붉은 황소군단 시카고 불스와 유나이티드 센터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어제 12월 8일 일요일 오후(pm) 18시 00분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 전설의 명감독으로 유명하신 그렉 포포비치 할배감독의 밑에서 절친 이였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과 같이 어시스턴트 코치진으로 있었던 브렛 브라운 감독이 이끄는 필라델피아76(Philadelphia 76ers, Philadelphia Seventy Sixers)과 웰스 파고 센터(Wells Fargo Center) 원정경기 에서 110:104로 패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또 다시 지체할 시간없이 12월 9일 월요일 오후(pm) 20시 00분에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에서 일리노이 주 시카고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짐 보일렌 감독이 이끄는 붉은 황소군단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와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원정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루라도 빨리 서동철 감독을 연상케 하는 선임하사 닉 널스 감독이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고 멋지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위치한 붉은 황소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아레나 에서의 대화 

짐 보일렌 : 어이 닉 널스 감독이 아니네 오렌만에 보니 반가우이~

닉 널스 : 짐 보일렌 감독님이 아니세요? 오렌만에 보니 반갑네요 잘 지내셧죠?

짐 보일렌 : 기래 오렌만에 보니 반갑구마이 요즘 동부 컨퍼런스 에서 애틀랜틱 디비젼의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소리없이 강하다구 들었아~

닉 널스 : 예 저희팀이 지난 시즌에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젼의 강자에서 챔피언결정전 파이널 까지 올라왔던 영광은 잠시 잊고 다시 시작해 봐야죠! 헌데 보일렌 선배님은 프런트의 신뢰를 받고 있다면서요?

짐 보일렌 : 우리팀이 성적이 좋지 않지만 말이네 그래도 프런트 상부에서 나를 믿고 신뢰하고 지지하고 있으메 걱정할게 없지만 말이네 어떻게 해서든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메 쉽지가 않은것 같으이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봐야 하지 않갔어?

닉 널스 : 요즘 불스를 이끌고 계시니라 고생이 많으시죠? 감독이 되면서 여러가지 고민과 고충이 많으실 텐데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 보셨으면은 좋겠어요!

짐 보일렌 : 그래야 하지 않갔어 너무 걱정하지 말라우 나야 원성이 많은 동무들에게 욕먹지만 말이네 어떻게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봐야지 않갔어?

닉 널스 : 어떻게든 이겨 내셔야죠~ 오늘 코트에서의 맞대결을 앞두고 계시는데 긴장되진 않으세요?

짐 보일렌 : 긴장은 무슨 뭐 어쨌든 가던대로 가야하진 않갔어? 오늘 코트에서의 맞대결을 앞두고 서로 날래 잘해보자우 널스 벌써 이렇게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나는 경기 시작을 앞두고 라카룸에 들아가서 선수동무 및 코치진 동지들과 작전회의 및 미팅할 시간이 되어서 말이네 먼저 가봐야 갔어 그럼 좀 있다 보자우 행운을 빌갔어 날래 수고하라우~

닉 널스 : 예 저희팀도 바라는 바에요! 코트에서의 맞대결을 앞두고 서로 잘해보죠 그럼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뵙도록 하죠 보일렌 선배님 그럼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