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가는 포워드 신예 4인방
파스칼 시아캄 (94년생, 4년차)
36.8분 24.6점 8.5리바 3.7어시 0.9스틸 0.7블록 2.8실책
필드 46% 3점 36.5% 자유투 81.6% TS 55.5% PER 19.0
시즌 초반 MVP 후보로도 손색 없는 개인 기록과 팀성적이 어우러져 백투백 MIP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나왔던 시아캄인데, 최근 기복이 심해지면서 기록이
시즌 초반보다는 많이 내려왔습니다.. 특히나 37분의 노예스러운 플레잉 타임 때문인지 PER이 낮은 편..
앤드류 위긴스 (95년생, 6년차)
34.4분 24.6점 5.2리바 3.3어시 0.6스틸 1.2블록 2.0실책
필드 45.4% 3점 33.9% 자유투 71.4% TS 54% PER 19.2
위긴스 역시 초반의 '위닝스' 스러운 모습은 다소 사라진듯 한데, 얼마전에 가족상에 따른
멘탈의 흔들림과 사소한 부상이 겹치면서 살짝 내려온듯 합니다. 하지만 간결해진 플레이와
안정적인 드리블링이 더 해지면서 올시즌은 확실히 한단계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운스와 뛰면서 평균 25점이라니!! 자유투만 조금 올려주면 아주 보기 좋은 기록지가 될듯요.
브랜든 잉그램 (97년생, 4년차)
33.5분 24.6점 7.0리바 4.0어시 0.8스틸 0.9블록 2.8실책
필드 49.3% 3점 41.6% 자유투 83.2% TS 60.2% PER 21.6
잉그램도 무릎 부상 이후로는 살짝 가라 앉은 분위기입니다. 그 전까지는 미드레인지 장인의
냄새가 솔솔 났는데, 무릎 부상 복귀 이후에는 조금 답답한 경기력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등등 전년대비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효율'적인 선수로 거듭이 났습니다.
특히나, 커리어 내내 6할-7할을 웃돌았던 자유투가 올해는 아주 안정적으로 오른것이 인상 깊네요.
제이슨 테이텀 (98년생, 3년차)
34.3분 21.2점 7.0리바 2.9어시 1.4스틸 0.7블록 2.1실책
필드 41.2% 3점 35.7% 자유투 82.8% TS 51.8% PER 17.5
약속의 3년차에 접어든 테이텀..!! 보스턴 팬분들에게는 살짝 애증의 대상인 것 같은데요.
최근에 연달아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볼륨 스탯도 조금씩 풍성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팀내 브라운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에게 멋진 라이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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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지는 못 해서 거창한 비교 글 같은 것이 아니라
가볍게 한 눈에 보실 수 있게 기록 정도만 정리한 글이었습니다. 어딘가 살짝 비슷 비슷하지요~?
이렇게 영건들 커가는 맛에 느바를 시청하고 있답니다. 우리 팀 유망주는 왜 이렇게
성장이 더딘것이냐!!!!! 아쉬우실수도 있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아닐까 싶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멋지게, 자신있게.. 곧 다가 올 2020년(;;;;;;;;;;;;;;;;;;)에도 멋지게 날라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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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얼마전만 해도 야투율보다 3점이 훨씬 높았던것 같은데 정상적으로 바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