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2~3명 보다 S급 1명이 낫다

이거도 뉴올처럼 한 2~3년 뒤에 긁었을 떄 좋은 경우군요! 유망주는 아니지만..

다만 폴이 뉴올시절 폴이었으면 얘기가 좀 달랐을 것 같네요!

빌럽스는 내쉬 키드에게 그렇게~~ 밀리지않는 A+급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음.. 플옵때 더 잘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키드와 내쉬보단 확실하게 아래 아니였을까요...

저도 배드보이즈 2기가 딱 생각나긴 했네요.

배드보이즈 2기의 우승만큼 누구한명이 특출나지 않게 그야말로 팀플레이의 승리라는 느낌이 확드는

우승도 드물것 같아요.

빌럽스는 디트 가기전까지 정말 별볼일 없는 져니맨이었죠. 디트 이후에 a급이 된거라서. 우승전까진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어요.

전원이 A+급인건 또 얘기가 다르겠네요! 그리고 그 시절 디트는 정말 특별한 팀이었죠.

진짜 최애팀이었는데..

월러스 브라더스랑 해밀턴, 빌럽스, 프린스..

그 때가 그립네요

여기서 축구로 변화구가 들어올 줄이야.....

인원이 많은 스포츠이다보니 축구는 S급보다 A급 여러명이 나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원수 많은 스포츠일수록 에이스 하나보단 고르게 다 잘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베일 나가고 들어온 영입 선수는 거의 실패했습니다.

반대죠... 베일 나가고 들어온 선수들이 6~7명 되는데 에릭센 빼곤 죄다 실패입니다.

샤들리/카푸에/키리케슈/파울리뉴 등등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토트넘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라멜라가 아직까지 버티곤 있지만 부상이 잦아 경기도 못 뛰고 지금 나와도 자리 보전을 못하는 상황이죠. 

s급 선수를 팔고 a급 선수 여럿으로 대체한다는 이처럼 너무나도 불확실한 도박입니다 

뉴올 쪽 선수들의 얘기는 A급 여러명이다 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런 아쉬움마저 없애주는 활약이었다는 얘기입니다. 하트나 볼은 A급이라고 말하기엔 어렵죠. 잉그램이 S급이 될 자질을 보여주고 있지만요.

사실 슈퍼맥스급 플레이어들의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죠. A급 선수들이 받는 계약규모를 생각하면요.

제가 폴조지 팬이긴 합니다만 부상전 올라디포는 오히려 인디시절 폴조지 보다 더 나았다고까지 할만했습니다. 지난 시즌 폴조지가 껍질을 깨고 S급으로 올라섰지만 마찬가지로 브레이크 아웃한 올라디포도 인디 시절의 폴조지급은 충분히 됩니다. 부상복귀 이후가 어떨지가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트레이드 당시 올라디포는 s급이라고 볼 수 없지않을까요?

하긴, 그 당시에는 그랬죠. 성장이 정체된 유망주라는 평가였으니까요. 인디쪽윽 루즈딜이었다는 평이 다수였던것 같네요. 다만 철치부심한 올라디포가 터져버리니 결국 윈윈, 혹은 인디 윈으로까지 보는 사람들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