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랄-밀 경기가 초미의 관심이 되겠습니다

내외곽수비중 페인트존수비에 치중하면서 안쪽은 잠구고 외곽은 약간버리는 느낌도 있어서 그날 레이커스의 슛감도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랄이랑 약간 비슷하네요??

랄이 밀워키 수비 트렌드에서 배웠다는게 이건가..

그리고 쿰보의 3점슛감과 자유투슛감도 위험요소중에 하나일 거에요. 랄같이 골밑이 탄탄한 곳은 아무래도 반칙이많이 나오다보니 자유투도 아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쿰보의 3점은 뭐 아직 큰 무기가 아니라고 봐서 대세를 좌우할 문제는 아닌데 이번 시즌 이상하게 구려져 있는 자유투는 결정적 상황에서 변수가 될 여지가 있죠.  

2옵션인 미들턴이 다른 강팀의 원투펀치들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지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보스턴전 느닷없는 버닝 때문에 다소 과대 평가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명목상)포인트가드가 아무 생각없는 플레이를 가끔(사실 자주) 합니다.  

동서부 최고 4번의 대결이자 "제왕"과 차세대 제왕을 놓고 경쟁하는 이들의 대결이기도 하죠.  

하지만 저는 그 생중계를 볼수가 없어요... 크게 불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벅스는 알게 모르게 응원하는 맛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