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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듀랑 카멜로의차이는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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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2:56:36

전성기에 멜로를 수비하기 가장어렵다고평가하는선수가많았고 공격스킬하나는 엄청나다는평이많은데

전성기멜로도 릅듀보다는떨어진다는게 보통의평가잖아요?

전성기멜로가 수비하기가장어려운 스킬셋을보유하고있음에도 릅듀보다 평가가낮았던이유는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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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8 12:58:57

릅듀는 극강의 효율을 동반하고..
결국 팀을 상위라운드까지 올린적 없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2019-12-08 13:00:35

릅은 결국 극강의몸으로 엄청난돌파로 극한의 효율,

듀란트는 그 긴몸으로 말도안되는 슛팅에서 나오는 효율이 엄청났는데

 

결국은 효율의 차이가 컸다고봐요

2019-12-08 13:00:48

수비력 효율성 팀을 이기게 하는 능력 리더쉽 자기관리 등 많이 못 미쳤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그 공격 스킬셋도 릅 듀가 한수 위라 봅니다.

2019-12-08 13:00:55

수비하기 가장 어렵다는 너무 주관적인 평이라 이걸로 얘기하는 힘들고

그냥 저둘보다 못했죠
반1등이 전교1등 아닌거처럼

저는 실력도 밀린다고 보지만
하드웨어의 우월함이
저둘보다 못한것도 있다고 봐요

2019-12-08 13:01:02

피지컬 차이죠

2019-12-08 13:01:16

릅듀가 워낙 대단했기 때문이죠.

2019-12-08 13:01:37

한때 스포3대장 이라 불리웠죠 릅듀카

결정적인 차이라면 카의 무릅부상이후 급격히 폼 하락

듀는 카보단 덜한 부상... 부상이후 폼이 유지되었고...

릅은 큰 부상이 없었고...

Updated at 2019-12-08 22:36:25

릅듀카의 카는 카와이 입니다. 

 

묶었으면 릅듀멜로 엮었을 테고요. 

 

릅과 듀가 같이 묶인 시점 이후로는 거기에 멜로가 들어가긴 좀 힘들죠. 

2019-12-09 01:15:20

카와이 이전에 카멜로를 묶어서 스포 삼대장 릅듀카로 부르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2019-12-09 02:14:51

매냐에서 릅듀카로 검색해 보시면 2016년 정도에 최초로 사용 되었습니다.

2019-12-09 02:20:34

구글에서도 2012년 부터 2015년까지 릅듀카로 검색 되는 것은 없습니다. 

 

2016년 부터 걸리기 시작합니다. 

Updated at 2019-12-08 13:08:07

심플하고 단순명료한 답은 기량차이죠 저둘이 한급은 앞서있는 선수들인겁니다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체질문제일수도 있지만 멜로는 커리어가 후반부로 오면서 지방이 많아진 느낌이죠

2019-12-08 13:01:51

피지컬의 차이가 큽니다.
릅듀는 둘다 역대급 신체조건이죠

2019-12-08 13:07:08

멜로도 뭐 무난하다고 보는데
아니면 오히려 좋다해도 무리가 없는데
하필 외계인 둘이랑 경쟁해야하니
지구인으로서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2019-12-08 13:02:06

카멜로는 2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릅듀는 nba역사상 나올까말까한 선수들
이런차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2-08 14:22:02

가볍게 쓰신 글이긴 한데 그래도 20년은 좀 길죠.2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정도의 재능이라는건 그야말로 역대를 논하는 선수라는 이야기니까요. 저 세명중엔 르브론정도는 되야 해당하는 말이고 듀란트정도면 1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라는평가가 맞는듯 싶네요.

맬로는 전체 포지션으로 치면 1~2년에 한명정도급이고 스포 포지션만 따진거라고 쳐도 대략 5년정도가 맞지 않을지...

Updated at 2019-12-08 15:02:09

저는 듀란트도 충분히 역대급 재능이라고 봅니다. 듀란트 등장 이전에 7풋의 슈터가 있었나요 그야말로 전무후무입니다. 오히려 릅보다 나오기 힘든 재능 아닐까요.

Updated at 2019-12-08 15:29:05

1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재능이라는것도 역대급 재능러라는 말이죠. nba 역사가 70년에 불과한데 10년에 한명이라는건 정말 극 소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재능이나 실력이라는 요소에는 건강이나 신체 스펙도 포함되는지라 듀란트 보다는 카림이나 체임벌린,르브론이 좀 더 농구하기 좋은 재능을 가졌다고 봅니다.

2019-12-08 15:37:40

스타일 자체보다 역대순위로 재능의 정도를 비교하자면 르브론이 20년 듀란트가 10년은 맞는것 같습니다

2019-12-08 22:30:44

퍼스트 한번도 못받아본 선수가 20년에 한번 나오는 선수는 아니죠. 

2019-12-08 13:02:09

제 생각에는 멜로가 릅듀에 비해 스텟이 떨어지고. 특히 기복이 심한걸로..

2019-12-08 13:04:19

공격스킬은 뛰어났지만 효율도 볼륨도 다 릅듀가 위였고 수비에선 더 차이났죠

2019-12-08 13:04:52

멜로가 3픽 덴버가 아니라 2픽 디트에서 뽑혔다면 커리어 평가가 많이 달라졌을겁니다. 듀가 FA때 골스로 안가고 뉴욕으로 갔다면 평가가 많이 달랐겠죠. 그런점에서 멜로는 커리어가 좀 아쉽죠.

2019-12-08 13:11:56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듀란트는 오클라호마 때도 이미 평가는 엄청 좋았습니다. 평가가 엄청 좋은 역대급 선수가 우승이 없네 뭐네 하니까 그냥 눈딱 감고 골스로 이적한 것이구요. 이는 1기 클블 시절 르브론도 마찬가지구요. 역대급 선수들 순위 메긴다면서 팀성적 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건 그냥 역대급 선수들 사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듀란트는 그 역대급 선수에 이미 들어갔었죠. 

 

 멜로가 듀란트에 비해 낮은 것은 절대 팀성적 때문이 아닙니다. 이는 올 NBA팀에 뽑힌 숫자를 봐도 차이가 확연하죠. 

Updated at 2019-12-08 13:26:19

왜 멜로랑 듀랑 비교를...제가 멜로가 듀보다 커리어가 좋다고 말한게 아닌데요. 신인픽과 FA때의 선택이 아쉬웠다는겁니다. 듀가 골스안가고 우승 파엠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만큼의 평가는 아니었겠죠

2019-12-08 13:30:02

   아니요. 칼말론은 커리어 내내 우승없었지만 그래도 역대 파포 1위였습니다. 이후 던컨에게 밀렸지만요. 우승이 최고네 그런건 역대급 선수들 사이에서의 이야기이고요. 역대급선수라는 것은 그냥 개인 실력입니다. 

 

 멜로가 디트에 뽑혔다고 하면... 신인 시절 팀잘만나 우승팀 멤버되고 이후 쭉 하락세인 팀의 소년가장 되었겠죠. 팀던컨이 3년 신인계약 끝나자 올랜도(그랜트힐과 슈퍼팀 결성)로 이적하려고 했던 것처럼. 어찌저찌해서 팀에 남게 되었고 그게 도리어 이후 샌안 왕조가 되는 아이러니가 되었지만. 

 

  저는 디트에서 뽑혔다고 해도 멜로의 평가 자체에는 다를게 별로 없다고 봅니다.

2019-12-08 13:36:04

그거야 모를일이죠. 멜로가 와데처럼 커리어 초반에 우승파엠하고 커리어를 만들었을수도 있고요. 전 우승경력이나 파엠경력이 커리어 초반에 추가되면 인생이 크게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또 한번의 기회가 FA때 뉴욕을 선택한거고요. 뭐 그거까지 본인몫이긴하죠.

2019-12-08 13:33:44

근데 가정이란게 가정일뿐이죠 증명되는게 아니거든요 듀란트는 어쨌던 이길수 없는 팀에 스스로 들어가서 왕이 되었고 르브론또한 빅3결성에 있어서 비판을 받았지만 어쨌든 왕은 되었죠 멜로의 커리어가 덴버에서 시작된게 행운이었는지 불행이었는지 예측만 해볼뿐이죠 디트로이트는 멜로가 입단한 시즌 우승을 한 팀인데 멜로가 첫해 우승을 할 수 있을진 알 수 없죠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죠 디트로이트는 시즌중 쉬드영입을 하면서 팀이 완성이 된건데 멜로가 있었다면 쉬드영입은 불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2019-12-08 13:08:42

기복아닐까요

2019-12-08 13:08:57

 "수비하기 어렵다"와 "공격효율이 좋다(더 공격을 잘한다)"와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전성기 때 멜로의 잽스탭 이후 점프슛은 정말 막기 힘들었던게 사실이죠. 수비수 입장에서는 어려웠을 겁니다. 

 

 멜로와 두선수의 차이는..... 일단 수비에서 좀 차이가 나구요 (멜로는 수비를 못한건지 집중력이 떨어져서 안 한건지 모르겠지만)

 

 공격에서 한정하더라도 효율성차이가 좀 났습니다. 멜로의 잽스탭 이후 점프슛은 막기 힘들었지만 공흐름이 정체되고 멜로 혼자만의 공격이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파생성이 별로 없었죠. 그래도 잘 들어갈 때는 상관없었는데 잘 안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는....

 

 그리고 둘에 비해 빨리 떨어진 것도 사실이구요. 캐리어 중반 이후로는 살이 쪄서 스피드가 느려졌죠. 전성기 날써니 몸을 계속 유지했다면 모를까 이건 확실히 자기관리 부족입니다. 벌크업이 아니라 살찐거였으니. 그리고 부상이후 운동능력도 떨어졌구요. 

2019-12-08 13:11:08

수비수가 막기 힘들다는건 사실 수비의 결과가 꼭 실점이란게 아니니까요. 결국엔 효율 문제입니다. 강렬한 퍼스트스텝, 잽스텝 후 연계동작 등 스킬적으론 가장 위력적으로 보였지만, 릅듀만큼의 효율로 이어지진 않았죠.

2019-12-08 13:17:36

듀란트급 최정상급 슈터가 아닌데
공격이 슛에 의존되어있죠.
몸이 포워드지 공격은 슈팅가드 스타일에
가까웠다고봅니다.
힘이 쌨는데 포스트업쪽을 연마하지않았죠.
르브론처럼 운동능력이 탈인간급도 아니구요.
또 수비가 좋은선수가 아니였죠.
BQ도 듀랜트 르브론급은아니라고
평균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인간계에서는 최고죠 커리어도 개인성적은
좋구요. 근데 듀란트 르브론은 신급이기에...

2019-12-08 13:30:26

크리링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2019-12-08 13:54:01

피지컬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차이일겁니다
멜로도 03드랲동기가 거의 전멸수준인데 쉬고와서 몇경기만에 적응할만큼 좋은 신체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에이징커브를 그대로 탔고 만성적인 어깨부상이 있었죠. 릅듀의 신체레벨과는 차이가 큽니다.

두번째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인데 멜로는 대놓고 나 슛쏜다 나 1:1한다고 예고를 하는 수준이죠. 멜로의 공격스킬셋은 분명히 릅듀보다는 우위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팀 전체 오펜스가 단순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좋은 리딩 가드들과의 공존이 필요했는데 그런 부분도 아쉽죠. 천시빌럽스나 키드와 함께 뛸때는 좋았는데..

2019-12-08 14:17:34

냉정히 말하면 급의 차이였죠.
한 세대에 한둘씩 나오는 아웃라이어가 릅듀였고 멜로는 그 수준의 플레이어는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Updated at 2019-12-08 14:50:21

효율성 차이가 큰데요
르브론과 듀란트는 커리어 중 fg 50%를 넘긴 시즌이 50% 안되는 시즌보다 많아요. 심지어 두 선수 모두 루키시즌을 제외하면 모든 시즌 efg가 50%를 넘어요
반면 멜로는 커리어 중 fg 50%를 넘긴 시즌은 한번도 없고 efg 50%를 넘긴 것도 3시즌 밖에 없어요.
다양한 공격스킬이 있었지만 결국 르브론의 돌파나 듀란트의 슈팅의 효율성, 그리고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진 못했던 거죠

2019-12-08 16:51:11

위에 나온 이유들도 다 맞는 얘기고

그 외에 대형 트레이드(뉴욕의 전력약화)를 통해 뉴욕으로 가고

뉴욕과 재계약을 채결한 점도

본인 평가에는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이런 플랜을 세우는데

르브론이나 듀란트만큼 영리하지 못 했던거 같아요

2019-12-08 17:34:33

저는 멜로가 어떤 부분에서 제닐 막기 힘든 선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평득. 어시. per 뭐 하나 릅듀랑은 비교가 민망한 수준 아닌가요.

2019-12-08 17:52:51

딱 올스타급 선수와 MVP급 선수의 차이만큼이라고 봅니다.

2019-12-08 18:21:43

멜로의 기량 자체가 르브론 듀란트에 비해 부족한거죠. 다른 거 없습니다.

아주 훌륭한 선수이고 리그 엘리트레벨의 플레이어지만 역대급 선수인 르브론과 듀란트에 비해 기량이 공격력 수비력이 조금씩 부족했습니다.

2019-12-08 20:11:47

동료들 차이..릅 듀처럼 슈퍼팀 결성해서 막이기고 우승했다면 평가 다르겠죠 커리어내내 저평가의 아이콘

2019-12-08 23:42:54

우승을 했다고 치더라도 1차 스탯 지표와 2차 스탯 지표 모든 부분에서 릅듀를 따라가지 못하죠.
심지어 전성기 수비력을 비교하면 더 심해지고요.
릅듀랑 묶이는 거 자체가 저평가의 아이콘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2019-12-09 06:11:53

글쎄요. 이미 르브론, 듀란트는 우승하기 전 클블, 오클 시절부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는데요? 멜로가 뭘 저평가 당했죠? 우승이 있건 없건 동료가 쎄건 약하건 송곳은 주머니 밖으로 삐져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돈치치가 주목받는게 팀 동료 때문인가요? 그냥 돈치치 스스로가 미친듯이 잘해서 그런거에요.

2019-12-08 20:55:57

결국 상대팀 보다 점수가 높아야 이기는 게임이죠.
공격 때는 더 높은 효율로 더 큰 효과를 내고, 수비 때는 더 상대를 잘 묶었던거 같아요.
그 좋다는 스킬셋?도 결국은 득점이 성공인거죠. 현란하게 수비를 따돌려고 노골이면 실패고 투박하고 우당탕탕 해도 득점하면 승리에 가깝고요. 간결하면 더 좋겠죠.
본의 아니게 비교했는데... 복귀한거 너무 환영합니다!

Updated at 2019-12-08 22:44:01

멜로가 너무 과대평가 입니다. 

 

멜로는 슈퍼스타이지만, 과연 폴조지 보다 나았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둘이 비슷비슷하죠. 

 

듀란트가 올라오기 전까지 릅의 라이벌로 엮이던 선수가 멜로 라서 멜로가 2인자 같은 느낌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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