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할 준비라도 된 뉴욕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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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으로부터 한달전쯤 이런글을 적은적이 있었습니다. 이글 적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팀은 전혀 개선되지 못한채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었고요.
하지만 드디어! 피즈데일감독이 짤렸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뉴욕이 날개를 달고 날아간다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날개짓을 시작하려는 도약은 해볼 시기가 온거 같다고 얘기하고 싶은데요.
nba news게시판에도 올라왔지만
트레이드를 시도하려는곳은 긍정적인거고, 이팀이 nba에서 팀다운 농구를 하려면 투맨게임되는 가드를 데려와야합니다. a급도 아닌 슛이 꽝이어도 단순히 패스만 돌릴줄 아는 가드여도 상황이 많이 나아질겁니다. 지금처럼 모리스,랜들 아이솔레이션만 할게 아니라요.
그리고 선수들 교통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2년후를 보고, 급조해서 만든팀이긴해도 최소한 출전시간에 기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이 선수는 무슨 감독의 양아들이냐?"
이런식으로 출전시간을 주고 키우던 선수가 피즈데일체제에는 없었습니다. 그저 육성게임에서 경험치를 팀원전체가 나눠가지려고 하는것처럼 경험치분배가 이뤄졌던 팀이었죠.
중요한건 바렛ㅡ엘프리드 페이튼ㅡ로빈슨
이 3명은 그 경기 컨디션과 상관없이 30분이상을 보장해야합니다. 바렛,로빈슨은 닉스의 미래이고, 페이튼은 없는 살림에서 패스를 돌려줄수 있는 가드죠.
포르징기스 아깝다고 데스쥬쓰지말고,
케빈낙스 같은 슈터를 위해 오프볼전술을 좀 만들어줘야죠.
어차피 떠날 마커스모리스와 랜들은
지금처럼 롤부담을 주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 두선수는 롤플레이어로서 가치가 있는선수들이지, 1옵션으로 맡기면 팀도선수도 그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바뀐감독이 이전 피즈데일감독과 어떻게 다를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선수들 교통정리가 되는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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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 요즘 잘하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