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이젠 확실히 강팀이네요

시즌 초와 달리 잡아야 할 경기는 쉽게 가는 모습에서 이젠 강팀의 면모가 보이네요.
가드성애자 칼라일 감독에게 사이즈 되면서 패스마스터인 돈치치를 쥐어주니 파괴력이 어마어마 하네요.
보반을 제외하곤 모든 주전 벤치맴버들이 3점을 던지고 스크린에 능해 돈치치가 활용 할 공간과 옵션도 많고요.
포징이는 공격에선 아직 기대에 많이 못미치지만 수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고 포징이 트레이드때 억지로 데려온 짐덩어리 팀하쥬가 본인 롤을 찾고 몸값을 어느정도 하면서 2옵션 역할을 해주고 있고 롤플레이어들은 꾸준히 제몫을 해주네요.
시즌 초 팀이 정비되기 전에 닉스에게 당한 2연패가 못내 아쉽네요.
올시즌엔 두 엘에이 팀을 넘기에 힘들어 보이지만 돈치치가 좀더 성장하고 전력보강이 되는 내년부턴 확실히 컨텐더가 될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