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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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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05
2019-12-07 23:06:07

공수겸장 원투펀치(한명은 파엠2번,한명은 MVP후보)+
주전급벤치멤버2명(콤비플레이.)+
그외 선수층들도 훌륭하다고 생각함+
베테랑 감독..+
저는 이분들이 올해 제대로 일 치겠구나! 싶었어요. 작정하고 달라드는구나!! 내심 기대도 많이했구요. 요즘 뭔가 밉상이미지가 찍힌것같아요
저는 사실 이 팀좋거든요..올시즌부터 느바입한 아직 새내기인데요..하하.:;;선수한명한명 공부히다가 클퍼가 끌리더라구요. 레너드 욕먹는게
안타깝지만...한편으로는 밉기도해요.. 그래도 응원할려구요!!너무 클퍼 미워하지말아주세요.부탁드려요..!!
이팀 우승하는거 꼭 보고싶은 팬입니다..
P.S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지..레너드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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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7 23:18:16

느바 최고 인기팬덤들인 랄팬 및 릅팬, 골스 및 커리팬, 샌안팬, 오클 및 서브룩 팬 모두에게 밉보일만한 짓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에 뉴올이 대형팬덤이었으면 갈매기가 밉상 이미지가 강해졌겠지만 레이커스에 가서 그런 이미지가 별로 안느껴지는 것 처럼요.

Updated at 2019-12-07 23:25:37

따져보면 욕할꺼 하나 없는데 바가지 먹는선수죠. 다들 신봉하는 워즈가 클퍼가 PG영입 실패했다면 랄도 고려했을꺼라는데 일부러 랄에 한방 맥일려고 마지막까지 계약 끌은 선수가 되있고.. 부상핑계로 개인의료진끌어서 태업한 선수가 되어있고.. 몸말짱한데 약팀매치업만 골라서 원기옥 모아 플옵때 르브론 넘어볼라는 자칭 킹슬레이어가 되어버렸죠.

2019-12-07 23:25:56

다른 부분은 다 수긍이 가는데 샌안에서의 일은 쉴드쳐주기 힘들지 않을까요..? 태업이라기 보단 커뮤니케이션 방식 자체가요

2019-12-07 23:26:54

저도 태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샌안에서의 소통 거부는 쉴드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19-12-07 23:44:35

카와이가 처음부터 소통단절한건 아니죠. 너무 베일에 가려진 사가라 다들 완벽히 이해하긴 힘들지만 초기엔 카와이가 개인의료진과 자기 컨디션 믿고 리햅을 계속 할려고했던건 확실하죠. 그걸 산왕단체 전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했었고요. 선수들끼리 출전요구하는 감정적인 미팅도 있었다는 리포트도 있었고요. 이후에 대놓고 디스도 했고요. 구단과 관계가 끝이난후에 소통이 단절된거지 처음부터 단절한건 아니지않나요? 그리고 애초에 토론토 보낼때도 분위기가 꼬시다, 1년 유배 보낸다는 분위기였는데 이걸로 궂이 욕할필요있나 싶습니다. 듀랭이 부상당할때는 카와이가 옳았네라는 여론도 나왔었는데 좀 까기 애매한 주제아닌가요? 전체 사가가 애매한부분이 많죠.

Updated at 2019-12-07 23:49:51

카와이 입장에서도 샌안의 대처에 불만이 있었겠지만 어찌됐든 트레이드 요청 이후에도 구단과 폽은 대화를 하려고 했었죠. 구단과 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갔든 어찌됐든 플옵 경기에도 얼굴을 안비추고 트레이드 될때까지 아무 말도 안한건 카와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트레이드 요청을 했더라도 이뤄지기 전까지는 감정이 상했든 어찌됐든 정확한 상황설명을 하고 구단과 대화를 했어야죠.

Updated at 2019-12-07 23:35:42

카와이가 FA로 팀 옮기는거 당연한 권리고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욕할거 하나 없다는 말에 동의가 잘 안 가는게 르브론이나 듀란트도 FA로 팀 옮겼고 그건 그들의 권리였죠. 근데 그 둘은 왜 그렇게 욕을 먹었을까요?

그리고 지난 겨울 AD 트레이드 과정에서 배후로 찍힌 르브론이나 레이커스가 많은 비판 받았었죠. 카와이도 폴 조지 트레이드에서 자유롭진 않습니다. 특정인물에 따라 판단 잣대가 달라지면 안 되죠

2019-12-08 01:18:45

르브론은 대학생이나 할 법한, 아니 대학생도 그런 짓은 안할것 같은 디시젼 쇼를 열었고, 듀란트는 이중계정으로 팀을 까면서 FA를 했죠. 그에비해 카와이가 FA를 한 방식에서 문제가 있나요. 만약 레이커스 팬이시라면 카와이가 구단을 상대로 밀당(사실 끝이 정해진 밀당이지만)을 한게 맘에 심히 안드시겠지만 카와이 입장에선 그저 전략이죠. 워싱턴 팬인 제가 봤을땐 진짜 머리 좋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폴 조지 트레이드 건은 욕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매기를 빼온 르브론처럼 조지를 빼온 카와이의 행동은 별로였습니다. FA야 선수의 권리지만 트레이드, 게다가 자기 트레이드도 아니고 타 팀의 타 선수를 거의 억지로 트레이드 시키는건 선수의 권리가 전혀 아니죠. 선수가 구단보다 더 큰 힘을 행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안좋았습니다.

2019-12-08 01:20:49

르브론 디시전쇼나 듀란트 next chapter 규정에 위반하는 행위였나요? 둘다 FA로서의 권리를 행사한거죠. 카와이나 저 둘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 둘 모두 도의적인 부분에서 비판받는거지 저 둘이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습니다. 그저 카와이와 마찬가지로 권리행사 했을뿐이죠.

2019-12-08 01:40:08

말씀하신 대로 둘과 카와이의 차이라면 인간적인 도리라고 볼 수 있죠.
제가 생각하기에 카와이는 인간적인 도리를 어긴 부분도, 더욱이 규정을 악용하거나 어긴 부분도 없이 FA를 했습니다. 비난 받을점은 FA가 아니라 폴조지 트레이드죠.

Updated at 2019-12-08 01:51:20

글쎄요 카와이가 도리적인 부분에서 자유롭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르브론 듀란트도 FA라는 관점으로 봤을 때 카와이랑 크게 다를거 없이 권리행사 한거고 그 권리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별다른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 선수에 대한 온도차이가 심하다는 얘기를 한거고요

2019-12-08 01:53:59

카와이가 무슨 잘못을 하셨다고 생각하시나요? nba 팬들의 마음을 가지고 놀았나요? 어느 누군가에 대해 정도를 넘은 비난을 가했나요? 카와이가 도덕적으로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Updated at 2019-12-08 02:05:34

폴 조지와 1+1으로 움직이려고 물밑 작업했고 그 작업성공하니 클리퍼스 간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관점에서 보신다면 르브론 디시전쇼나 듀란트 next chapter도 문제 없다는 얘기입니다.
따지고 보면 욕할게 하나 없다라는 얘기가 성립되려면 르브론의 디시전쇼나 듀란트 next chapter도 다 용납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특정인에게 관대한 잣대가 특정인에게 엄격할수는 없으니까요.

Updated at 2019-12-08 02:18:25

그 트레이드는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위에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그게 트레이드로 조지를 빼와서 비난받을 문제지 만약 조지도 FA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1+1의 물밑작업이 문제가 아니라 트레이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2-08 02:30:10

조지가 FA였다면의 전제는 만약이고 현실은 조지가 FA가 아니기 때문에 도의적인 책임문제 얘기가 나온거겠죠. 그러니까 욕할거 하나 없다는 얘기에 동의를 못하는겁니다. 카와이 욕할거 없다는 관점이라면 르브론 디시전쇼나 듀란트의 next chapter도 다 용납되어야 한다는 얘기고 특정인에 따라 잣대가 바뀌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2019-12-08 02:48:40

댓글을 일정이상 달면 그 뒤론 댓글이 안달리게 되어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카와이가 폴 조지를 빼온게 도덕적인 잘못은 아니죠. 이게 문제인 이유는 시장을 망가뜨리고 스몰마켓의 한계를 철저히 이용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사무국에서도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규정을 신설했고요.
저도 워싱턴 팬이고 빌이 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했을 때 마다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선수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신청하는게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면 사무국에서도 막았겠죠. 계약을 이수하지 않겠다는건 문제지만 어느정도 인정해 주는겁니다. 카와이를 욕할순 있죠. 다만 그 이유는 팬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도덕적인 이유가 아니라요.
자꾸 디시젼 쇼와 next chapter를 가지고 오시는데 팬들을 우롱하고 도를 넘은 악의를 내뿜은 사건과는 확실히 도덕성에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2-08 03:40:50

도덕성에 대한 관점에서 둘기님과 저의 가치판단의 차이가 크네요. 트레이드 요청도 권리고 FA 행선지 택하는 것 역시 권리입니다. 그러나 그 권리 행사하는데 있어서 생기는 잡음은 권리가 아니죠. 르브론이나 듀란트가 했다면 문제가 되는 행동을 다른 사람이 했다는 이유로 판단의 잣대가 달라지는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누가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게 이상한거죠. 저는 카와이가 한 행동이 르브론 듀란트가 한 행동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평행선을 달릴 것 같아 여기까지 댓글 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2019-12-08 03:11:35

르브론은 수많은 클블 팬을 농락했고, 듀란트는 오클에게 도를 넘었지만, 카와이는 그런 부분이 없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늦은 시각에 시간만 낭비시킨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2019-12-07 23:42:50

레이커스 올려는 생각이 있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상 클리퍼스에 PG 오면 가겠다고해서 클리퍼스가 PG 트레이드에 나서서 썬더는 박살났고 사무국 차원에서 언급나올만한 문제의 당사자가 되었는데 레이커스 안와서 레이커스 팬들에게 찍혀서 억울한것처럼 쓰시네요. 레이커스는 정작 레너드 없이 플랜비 잘 가동해서 레너드가 오는게 나았던게 맞나? 싶을만큼 잘 나가고 있습니다. 차라리 레너드가 르브론과 레이커스의 가장 주된 경쟁상대라서 레너드를 의식한다는 해석이면 모를까 레이커스 뒤통수쳐서 밉상이된건 아니죠. 오히려 당시에 무슨 트위터 어그로꾼 믿고 레너드 온다고 했다고 밉상에 웃음거리 된건 레이커스 팬들이나 관계자들이었죠. 레너드는 (암묵적이지만) 유례없는 폴조지 트레이드 요구로 말이 많았고 로드 매니지먼트라는 단어를 유행시키고 온갖 레전드들이나 사무국과 의견충돌이 있었을만큼 말이 많았는데 레이커스나 르브론팬들에 밉보여서 그런건 아닌거 같네요. 비시즌 레너드 영입실패하고 한창 르브론이랑 레이커스 조롱 당할때도 레너드는 욕먹었어요.
그냥 FA 때 팀 옮긴 르브론이나 듀랜트도 배신자 소리에 컵케익 조롱 당하고 듀랜트는 백투백 하고 난 다음에도 워리어스 아닌곳에서 증명해야한다 사치품이다 소리까지 들었는데 레너드 정도 이적 과정이면 그정도 기준의 대중들이 싫어하기엔 충분한 이유가 되죠.

Updated at 2019-12-08 00:01:53

글쎄요 클리퍼스 밀던 워즈 비웃고 레너드가 오는 행복회로를 가동하던 수많은 레이커스 및 르브론 팬분들을 생각하면 안온 것만으로 충분히 밉보일만한 여지가 있는데요?레이커스 안와서 레이커스 팬분들한테 밉보였다는게 틀린 말은 아닌것 같네요. 그게 일반적인 감정이기도 하구요. 축구로쳐도 레알과 at마드리드에 모두 관심이 있다고 한 선수가 at마드리드로가면 레알팬들에게 찍히지 않을까요?
폴조지 건은 오클팬 입장에선 욕할만 하지만 레이커스팬은 ad를 비슷한 과정으로 손에 넣었기에 욕할 이유가 없죠. 그렇다고 레이커스팬분들중에 레너드를 밉게 안보시는분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초록창, 매니아, 옆동네 등 어느 nba 커뮤니티를 가도 레너드를 밉게 보는 레이커스 및 릅팬분들 많습니다. 말씀하신 로드매니지먼트나 경쟁의식으로만 생각하기엔 레너드는 너무 밉상이미지가 강하죠.
그리고 로드 매니지먼트는 샌안시절에도 받던 겁니다.

2019-12-08 00:05:10

그때야 그럴수 있어도 지금 레너드 없이도 가장 팀 분위기 좋고 잘나가는데 오늘 같은 경기 이후 이런 말이 나오는건 클리퍼스가 그냥 벅스에게 대패해서 그런거지 클리퍼스 경기 끝나기 전에 시작하는 레이커스 경기 봐야하는 팬들은 다 보기도 어려웠습니다. 지금에와서 레너드 안왔다고 안좋은 감정으로 클리퍼스나 레너드에 안좋게 어쩌고 할 필요도 없죠.(오늘 클리퍼스나 레너드 안좋은경기에 대해 쓴것도 저 빼면 레이커스 응원하는 분은 없는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도 클리퍼스 간 다음이 아니라 스퍼스 나간다음 랩터스 시절부터 레너드에 안좋게 썼구요.) 뭐 레이커스 팬이나 르브론 팬들이 레너드에 대해 감정이 좋지야 않겠지만 적어도 최근에 레너드에 대해 그러는게 레이커스나 르브론 팬 베이스에서 나오는 안티심으로 생각되지는 않네요. 매니아에 다른글보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말씀하신것처럼 레너드 이적과정 슈퍼팀 간보기 어쩌고 해봐야 디시전쇼나 슈퍼팀, AD트레이드 모두 있는 르브론 팬들 입장에서 별로 좋은 주제가 아닙니다. 그냥 요즘은 레너드와 클리퍼스가 경기 잘 안풀리고 그러니 욕 먹는거죠. 레이커스도 진 날은 난리입니다. 그냥 강팀들이 지면 욕 먹고 하는거지(그동안 레너드는 사실상 이런것에서 청정구역이고 호감형 구단인 스퍼스나 랩터스에서 뛰었고) 그걸 레이커스나 르브론 팬들에게 찍혀서 그런다고 해석하는게 이상한거죠. 르브론도 본인이 잘못해서 욕먹는거지 조던이나 코비 커리팬에 찍혀서 억울하게 욕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맞을까요?

2019-12-08 00:15:42

님처럼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한다면 좋겠지만(저도 그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만)사람마음이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고 같은 짓을 해도 미운놈을 아무래도 비난하게 되고 좋은 놈은 감싸게되고 미운놈이 잘못을 하면 더 비난하게 되어있죠. 그리고 레이커스팬=르브론팬은 아니니 랄과 클리퍼스 토론토 두고 간보다가 클리퍼스로 간 건 레이커스팬분들 입장에서 미울만 하죠. 말씀하신 강팀이 진 날 욕먹는 것도 맞구요.
빠가 안티를 형성한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르브론이 다른 팬분들에게 찍혀서 욕먹는 것도 없지는 않죠. 르브론의 잘못은 욕먹을 구실을 주는 것이고 팬이 많으면 쉴드도 많이 받고 그만큼 안티도 많으면 억울하게 욕먹기도 하고 그런거죠.

Updated at 2019-12-08 00:30:57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 감정에서 자유로울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지금 레너드에 대한 비판이 레이커스 팬덤의 르브론 팬덤의 악감정에서 비롯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윗 댓글에 아재블라킹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말이죠. FA 당시 악감정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난일이고 이 일을 더 언급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레너드 팬분들이 레너드에 대한 비판을 레이커스와 르브론 팬덤들에게 찾는 사례는 몇 번 봤지만요.

르브론이 비판받는 원인은 르브론이 비판받을 거리를 제공해서지 타 팬덤에 찍혀서 비판받는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물론 사소한 잘못이라도 더 크게 비판받을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르브론이 비판거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르브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도 쉽게 비판하진 못하니까요.

Updated at 2019-12-08 00:42:32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고 완전히 비판거리를 제공하지 않는게 가능할까요??르브론이나 카와이는 둘다 비판할만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만 떠도 욕먹기도 하고 일의 단면만 보고 욕먹기도 하고 그런거죠. 너무 이상론이신거 같아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신이 아닌이상 100퍼센트 비판거리를 제공하지 않는건 불가능 합니다. 심지어 악의적으로 루머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는 걸요.

Updated at 2019-12-08 00:47:15

합리적이지 않은 비판거리면 결국 그 이슈가 사그러들기 마련이니까요. 사람은 불완전하기에 실수할 수 있고 각자의 가치판단에 의해 비판거리가 다르지만 빈약한 근거로 비판할수록 오히려 역풍을 맞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중립기어라는 말이 각광받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르브론과 카와이에 관련된 가짜뉴스는 계속 나올겁니다. 과거에 그릇된 행동을 했기때문에 색안경낀 사람들도 있을거고요. 어찌보면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대한 책임 혹은 업보를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그 둘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2-08 00:28:11

그런게 아예 없다는게 아니라 최근 레너드나 클리퍼스가 비판받는 포인트는 리그 최강팀이 진날 전형적으로 겪는 경험과 빅매치를 거르는 실망감에서 나온건데 레이커스 간보고 안왔다고 해석하는 부분은 동의가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여기야 그렇다치고 르브론 팬 비중이 높지 않은 그냥 일반 포털사이트 스포츠란에서도 레너드의 이미지는 썩 좋지는 않습니다. 사무국도 레너드 이적과정이나 로드 매니지먼트 이후 두가지 모두 빡빡하게 보겠다고 지적한 만큼 썩 레너드에 호의적이진 않은거 같구요. 그냥 평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서 레너드가 별로 호감형이 아닌거지 레이커스 물맥인 이미지가 남아서 억울하게 욕먹는다는건 굉장히 소수적인 부분의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19-12-08 00:39:59

그거때문에만 욕먹는다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다는거죠. 억울하게 욕먹는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평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서 호감형이 아니라는 것도 동의합니다. 그냥 레이커스 물먹인 것 때문에 레이커스 팬분들에게 밉보인 것도 맞고 그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윗글에서 님이 레이커스 통수쳐서 밉상된게 아니라고 하셔서 이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2019-12-08 00:37:54

그정도 생각이야 할 수 있죠. 첫분이 레너드는 아무 욕 먹을 부분이 없는데 억울하다고 하셔서 그에 대해 반박하다보니 제 의견도 강하게 들어간거 같습니다.

2019-12-08 00:08:36

그건 결과론이죠. 클퍼행 확정된이후에 가장 큰 리액션은 랄 물맥였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소외된 썬더팬분들이 하루아침에 플옵팀에서 리빌딩팀됬다는 의견이었고요. 그 당시 랄쪽 리액션이 썬더랑 비교했을때 아무리 양보해도 50:50이면 몰라도 지금 플랜비 잘돌아가서 별 생각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썬더가 피해자라면 펠리컨스도 피해잔데 AD트레이드도 과정에는 잡음 많았지만 요즘 아무도 욕 안하죠.

2019-12-08 00:17:44

결과론이라 하기엔 지금 레너드에 대해 나오는 비판에 대한 주제와 타임라인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FA 발표 이후 영입 경쟁자였고 팬덤이 큰 르브론과 레이커스 팬덤의 반응이 좀 더 크게 나왔던거지 막상 샐캡 채웠을 땐 그리 큰 반응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AD같은경우 가장 비판 많이 받았던 시간은 지난 겨울이고 그 때 비판 엄청 받았습니다.

2019-12-08 00:23:21

오늘 이후에 이런글이 올라오는거 같은데 클리퍼스 경기 끝나기 전에 레이커스 경기중이라 레이커스나 르브론 팬들은 그거보기도 정신 없었습니다. 거기 글들을 봐도 레이커스나 르브론 팬 중 클리퍼스나 레너드에 지적한 글은 저 하나 같은데요. 타 사이트야 그냥 그날 못한 사람이나 팀이 욕 먹는거구요. MVP 맞대결로 관심 모았던 대결에서 강팀 대 강팀 대결이라고 보기 힘든 참패를 했고 그러다보니 화제가 되는 패배를 한거죠. 클리퍼스가 이긴날은 레이커스보다 훨씬 승률이 안좋은데 레이커스가 클리퍼스에 질거같다는 레이커스 팬들 글도 많습니다. 그리고 타사이트에서 간잽이 별명 나온건 쿰보와 MVP 매치 때 결장하고 다른 백투백 고른 다음 나온거 같은데 NBA 팬 모두가 쿰보 대 레너드를 기대할텐데 굳이 그 경기 거르고 다음 경기 나오면서 억울하다는건 당위성이 상당히 떨어지죠. 그 이후로 로드 매니지먼트라는게 레전드나 여러 방송사에서도 화젯거리가 됐구요. 요즘 경기력 안좋고 경기 쉬는걸로 이미지 안좋은걸 몇달전 레이커스 물먹인것처럼 이미지 되어서 욕먹는다고 해석하는게 더 비합리적이라 봅니다.

2019-12-08 00:18:17

레너드가 랄에 안와서 욕먹는건보다는 이용했다는 느낌때문에 랄팬으로 않좋은 감정이 있는거에요 조지도 온다 그랬지만 안왔다고 욕먹지 않았어요 오히려 트레이드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프론트진이 욕먹었죠
다들 랄팬들의 레너드에 대한 않좋은감정이 랄에 안와서로 아시는데 당시에 분개했던부분은 랄과의 미팅에 대한 떡밥은 다 던져주고 막상 물밑으로 조지영입하고 그와중에 AD트레이드에 대해서 지연해달라그했다는 루머때문에 여론이 않좋았던거지 그냥 안와서라는 애들같은 이유가 아닙니다

2019-12-08 00:30:41

같은 의견입니다. 클리퍼스나 밀워키 경기 일일이 안 챙겨보는 사람도 기대하는 매치에서 한번은 사실상 골라서 피해가고 한번은 완패했으니 스포츠 생리상 그에 대한 비난이나 조롱이 나온거지 언제적 FA때 그런걸로 지금 제일 분위기 좋은팀 팬들이 그래서라는 해석은 너무 끼워맞추기 해석이 아닌가 싶네요.

2019-12-08 00:16:58

저는 저 두 명이 참 좋거든요.
일단 제 또래 슈퍼스타.
둘 다 큰 부상을 당하고 재기했다는 점.
뭉치기까지의 과정은 쉴드 칠 순 없지만 전성기가 지나기 전 어떻게든 각자의 고향에서 '친구야 우리 함 해보자'
이런 느낌도 너무 좋구요.

근데 아무래도 여러 강력 팬덤들에게 두 선수가 많이 밉보여서 올시즌 우승 못하면 각종 조롱 및 비난을 받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꼭 이 친구들이 으쌰으샤해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019-12-08 00:35:42

 저도 샌안때부터 레너드 응원하는데 그냥 주변얘기는 신경쓰지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왜냐면 개선될 여지가 안보여요 요새 클리퍼스가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 보이는 것도 아니고...그런 안좋은 반응보다보면 가끔은 피가 거꾸로 솟을때도 있어요. 알아서 릴렉스해야죠 뭐...오늘도 완전히 처절하게 지는거 보고 그냥 알아서 여기저기느바 관련 게시물은 자제하게 되더군요.. 반응이 어떨지 너무 보여서요... 그나저니 밀워키 랄이 너무 강하네요.. 레너드 효율은 언제 돌아올런지... 지금 모습은 좀 아쉽네요 

2019-12-08 04:03:45

랄팬들은 아니라는데 왜 타팀팬들은 랄팬들이 미워한다고 계속 단정짓는거죠? 니들은 배아프니까 그래야만해. 뭐 이건가요? 진짜 매니아도 최근 몇년 사이에 급변했어요.

2019-12-08 08:09:51

개인적으로 조금이라고 불공정하게(규정 상 문제 없으나 도의적으로) 구성된 팀은 매우 싫어합니다.
다만 그런 몇몇 팀은 대부분 팬덤이 커서 까이는것 대비 쉴드도 많은데 클리퍼스는 그러지 못한것 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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