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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PG와 레너드의 공격 시너지는 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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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00:41

PG가 앵간한 선수랑은 다 잘 맞는 아주 좋은 핏이라 그래도 1+1=2는 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너한번 나한번스럽게 아무 시너지 없이 공격하긴 하네요. 팀이 유기적으로 공격한다는 느낌은 아무래도 루윌 해럴 나왔을때고 그럴때 게임이 아예 넘어가버리는데..
슈터인 새밋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클리스-PG-레너드 라인업의 공격력은 닥 감독의 고민거리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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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7 11:06:03

르브론 잉그램처럼
겹칠겁니다.
그래서 클리퍼스가 끝까지는
못갈거라 예상하는 1인입니다.

WR
2019-12-07 11:08:04

저도 포지션상 르브론-AD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PG가 캐치앤슛이 워낙좋아 서로 일인분은 하지 않을까 했는데 현재까지는 시너지가 전혀 없네요. 둘다 패스유형은 아니라 더 그래보이는걸수도 있구요.

Updated at 2019-12-07 11:30:33

제가 보기엔 두 선수다
자기 중심 공격이여야 최대치가 발휘된다
봅니다. 본인이 해결하거나 좋은 패스를
뿌리거나요.
그리고 두선수다 슛을 많이 던지면서
리듬을 타는 선수기도 하고
슛감안좋으면 폭망하죠..
수비에서는 최고일수있으나
공격에서는 감독이 어찌풀거나
한명이 희생하지 않는 이상
최고의 시너지는 안날거라 예상하는 바입니다.

2019-12-07 11:09:10

확실히 공격은 폭발력은 갖춘 선수들은 갖췄는데 매끄럽게 흘러가는 느낌은 아니네요.

WR
2019-12-07 11:09:52

말씀하신것처럼 몇점 넣냐 이런걸 떠나서 공격이 매끄러운 느낌이 전혀없고 되게 정체되어있죠.

Updated at 2019-12-07 11:14:24

조지가 다른 선수들이랑 합이 막 좋고 그런적은 없지 않았나요?

개념적으로는 스페이싱도 되고 핸들링도 준수하니 그런 이미지를 주지만

okc에서 러스, 멜로랑 뛰던 해는 시즌내내 제 각각이었고

러스랑 빅2로 뛰었던 지난 시즌도 딱히 시너지라기 보다는 그냥 조지가 스텝업해서 잘한걸로..

러스탓이냐하면 딱히 그런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인디에서 서부 컨파 가던시절에도 팀 오펜스는 인상적이었던 적이 드물었던것 같습니다

2019-12-07 11:32:01

동의합니다.
인디에서도
팀 자체가 강했지.
죠지 위주고 죠지가 꼭 이끄는건아니였다봅니다.
웨스트 힐 랜스 히버트 다 프라임이였죠.

Updated at 2019-12-07 11:36:44

조지는 잘 모르겠지만 레너드는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부터 본 결과 간결할 거란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헤비 온볼러죠.

 

그래서 사실 전 조지 부상완치 후 합류가 생각보다 크게 기대되진 않았고, 오히려 불안했었습니다.
 

보니 조지도 뭐 그리 다르진 않은 거 같네요.

 

그래서 전 레너드가 클퍼 합류할 때 요구한 게 왜 하필 본인이랑 비슷한 포지션인 조지였는지 좀 의문이에요.

 

지난 시즌 팀 짜임새가 좋았고, 알렉산더 성장세를 생각하면 굳이 조지와 바꿔와야 했었을까 싶은..

 

 

WR
2019-12-07 11:39:12

어찌보면 베벌리-SGA-레너드-하클리스-주박 에 다른 자원들을 다수 영입하는게 지금 레이커스처럼 효율 내기엔 더 좋을수도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어쨋든 스타파워가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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