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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 타임에서의 코트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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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00:45:09

3분36초에 티맥이 마지막샷을 던지러 하프라인를 넘어가는 장면을 보면 이미 휴스턴 선수가 라인안으로 발을 들여다놓고 있고 샷이 손을 떠나고 아주 코트로 들어와 버립니다. 그 후 스퍼스가 바로 공격을 이어나가야하는 상황인데도 코트안에 휴스턴 벤치 선수들이 들어와있어 명백히 경기진행을 방해한 상황이고요. 하지만 콜이 안불린 덕분에 휴스턴이 승리했고 티맥타임이 역사에 더 아로새겨질수있었습니다. 그래서 흥행과 역사를 위해 테크니컬 안줘도 된다 이런건 아니고요. 그냥 코트 난입을 안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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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2-06 20:30:16

티맥의 집중력 대단하네요... 티맥이 조금만 집중력을 잃었어도 저 전설적인 장면을 볼수없을 뻔했네요

2019-12-06 20:30:30

엘보까지 들어오네요

2019-12-06 20:33:03

티맥 타임 영상은 꽤나 봤는데...

코트 난입 부분은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2019-12-06 20:33:14

nba는 mlb랑다르게 선수세레모니랑 리액션보는 맛도 있었는데 경기에 영향주지도 않았고 결과적으로 방해가 되지도 않았는데 말 나오는거보니,.. 씁쓸합니다

2019-12-06 20:35:25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이렇게 파이어 날 사안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9-12-06 20:45:02

저는 좀 아쉽더라구요. 저런 코트난입이 없었어도 티맥타임은 위대한 기록으로 남았을거고 오늘 레이커스의 승리 또한 르브론이 코트에 들어오지 않았어도 충분히 흥겨웠을거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티맥타임처럼 콜하나가 승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수있는 상황은 아니었으니 그러려니할수도있겠지만요.

2019-12-06 20:57:53

정말 너무나도 결과론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르브론이 코트에 들어왔을 때는 충분히 유타공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죠. 코너에 있는 선수에게 가는 패스가 르브론에게 맞아서 굴절된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단지 결과적으로 방해가 되지 않았고 경기에 영향도 주지 않았기에 말 나오는게 불편하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 유타공격에 어떤 영향이 발생할 확률이 아주 희박하다고 보신다면... 그거야말로 참 씁쓸하겠네요.

2019-12-06 20:33:47

과거 고대가 홍대에게 연승을 저지 당했을때는
슬퍼서 울었고
이 날은 기뻐서 울었죠
진행 자체는 다시봐도 루즈하지만
너무나도 폭발적이였던 티맥이였습니다

2019-12-06 20:41:20

코트 난입 보러 왔다가 다시 한 번 티맥 타임에 지리고 갑니다. 진짜 볼 때마다 놀랍네요.

2019-12-06 21:27:16

어떤 분들의 시각에 따르면 오만하고 무례한 선수들이 정말 많네요. 심지어 가비지 타임도 아니었군요.

2019-12-06 21:51:59

저 해설이 스티브 커였나요?

2019-12-06 21:53:51

별개로..
티맥타임 역시 레전드오브레전드네요
그리고 마지막 샌안선수 벙찐 얼굴 너무 웃겨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2-07 01:20:04

그래도 반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2019-12-07 01:58:36

티맥타임은 04년도의 일이구요. 르브론은 바로 몇 일전의 일입니다. 과도하게 비난하시는 분도 있고 과도하게 실드를 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글을 올리신 분도 결론은 '코트 난입을 안하면 될거 같다' 고 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그렇게 비꼬는 듯한 댓글을 다시는지요?

2019-12-07 09:19:05

유명한 오리의 내쉬 밀치기 때도 그렇고, 몇년전 인디와 히트 플옵때도 조지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코트에 들어왔어도 징계없었죠. 그냥 일관성 없습니다. 눈에 띄게 걸리면 걸리는거죠. 이땐 이랬는데 왜 이건 뭐라하냐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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