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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코트에 신발벗고 들어온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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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6 20:11:24

르브론 팬이자 레이커스 팬인 저도 그건 잘못됬다고 봅니다
근데 이슈가 처음에는 '르브론이 경기 끝나기 전에 팬한테 신발 벗어준게 문제다 아니다' 아니었나요? 어느새 이렇게 논란이 넘어왔네요 그건 차치하고
그런데 마치 '올해 레이커스가 오심으로 이득을 많이 봤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장면에서만 말씀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심지어 저 유타전때 르브론이 스핀무브 하고 레이업 올려놓을때 정당한 몸싸움이었는데도 오펜스 파울 불리고 저 경기 콜이 레이커스가 더 불리했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제가 올해 레이커스 경기 많이봤는데 제가 르브론이나 레이커스 팬인 시점에서 봐서 그런지 르브론이 돌파해서 접촉 생길때 올해 콜이 더 안나온다고 생각하는 경기가 꽤 있었습니다
마치 어느 포털의 무슨 무국 같은 글 보니 좀 화가나네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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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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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9-12-06 20:15:40

그런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논쟁을 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로 마치 르브론이나 레이커스가 심판으로 부터 이득을 보고있다느니 항상 이렇다느니 이렇게 해석을 하면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전 우선 르브론의 저 행동은 잘못됬다고 봅니다

2019-12-06 20:32:09

이걸 레이커스가 잘나가는게 안티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표현하시다니요..
단순하게 킹+갈매기=우승님도 안티들의 심기를 건드리려고 이런 댓글을 남긴 거라면 모를까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조금 아쉬운 댓글이네요

2019-12-06 20:14:27

글은 수정했습니다 보기안좋은글을써서 죄송합니다 

2019-12-06 20:14:48

경기 끝나기도 전에 신발은 벗어준 게 잘못이면 애초에 가비지타임이란게 없어져야하긴 합니다. 경기끝나기전에 포기한거니까요.

2019-12-06 20:14:53

사람들이 글을 안 적으니 확실히 모르는 모양인데

오클-멤피스-샌안 3연속 클러치 승부에서 레이커스가 다 클러치에서 손해봤습니다.

그냥 이 경기를 다 이겨서 묻힐 뿐이지.

2019-12-06 20:15:52

뉴올전도 심각했다고 봅니다 저는

WR
2019-12-06 20:17:05

맞습니다 저도 더 할말은 참 많이 있네요 이번시즌에 클러치때 콜 손해본게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2019-12-06 20:18:40

오클전이면 갈리날리 트래블링 콜 때문에 오클이 손해보지 않았나요? 기억이 잘 안나서 여쭤봅니다

2019-12-06 20:20:56

오클 2연전 첫 경기는 클러치가 갈리날리 트래블링 오심이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르브론 클린 블락이 파울로 선언된 오심도 있어서 똑같구요.

2번째 경기는 레이커스가 그냥 손해 본 경기입니다.

2019-12-06 20:24:23

아하 그게 첫경기였군요 클러치상황이라 아쉬움때문에 기억에 남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2019-12-06 20:18:54

댈러스전만 계속 따라다니더군요...

2019-12-06 20:29:18

처음은 코트에 들어온게 중점이었는데 왜 이슈가 그렇게 넘어갔는지 모르겠어요....

2019-12-06 20:30:35

신발 벗은거로 욕하다가 너무 반박을 당하니 캐링더볼 영상도 실제로 법위반한 범법자 마냥 욕하면서 마침 깊게 나온 짤이 있으니 주제가 넘어간 것 같네요. 어쨋든 코너에 상대선수 옆에 있는 건 잘못했으나 너무 과하게 관심받네요

2019-12-06 20:38:18

솔직히 과도한 비판과 쉴드가 난무하면서 그러는거죠. 작용과 반작용의 무한 반복. 어느 한쪽만 있다면 논란 자체가 없거나 사그라들죠.

2019-12-06 21:30:51

역시나 양비론이 나오네요, 이번 사안에 국한해서는 어디에 어떤 쉴드가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2019-12-06 22:15:30

'르브론이 유타공격시간 중에 코트에 들어온게 게임에 별 영향이 없었으니 괜찮다' 라는 쉴드가 찾아보시면 꽤 많습니다.

2019-12-06 22:43:41

그렇군요, 말씀하신게 맞다면 저도 팬심때문에 보고싶은 것만 본 것 같네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12-06 20:51:08

공감합니다. 문제를 따지면 주제에 대한 핵심을 토로해야하는데 문제에 파생되는 부수적인 효과(?)에 대한 논점이 벗어난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처음 언론은 가비지경기가 발생하였고, 아직 진행중인 경기중에 먼저 신발을 벗어준 르브론의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상황은 저게 비난받을 행위라고 전혀 생각하진 않습니다. 많은 선수들은 경기시 다수의 신발을 경기를 위해 준비해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제같은 경우는 경기를 더 뛰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한 행위라 다른 맥락으로 볼 수는 있겠지만, 경기중 신발을 벗어주는 행위 자체가 딱히 상대방의 팀을 조롱하거나, 경기에 대한 태도의 불성실함을 표현한다는건 전혀공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가비지경기가 아니라 치열한 경기 중간에라도 팬을 위해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 눈에 띄는 팬에게 신발을 선물했다 한다면 그 상황도 그런 선수가 비난을 이렇게 받았을 일 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팬서비스 후 다른 신발로 언제든지 또 준비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가비지경기까지 발생해버린 상황에서 결코 유쾌하지 못할 유타팀 입장을 반영한 해설진과 언론의 감정의 호소의 일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발을 벗은 선수가 코트에 들어왔다 라는 이슈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정식룰에 벗어난 행위가 맞으니 비판을 해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부분에서 트레블링 이야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부분은 르브론의 친구인 웨이드도 언급한 이야기며, 샥틴어풀에 나오거나, 각종 합성 패러디까지 나오는 부분이라 관련된 이야기로 비판을 하거나 조크섞인 가벼운 조롱도 어느정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된 모든 이슈가 결국 한가지 덩어리가 되어버렸고, 각 문제의 핵심보다는 한경기에서 이렇게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는 사무국이나 심판콜에 매번 이득을 얻어내는 선수라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문제의 잘 잘못을 가리거나, 관련된 이야기가 물어오는 다양한 파생되는 논쟁과 토론은 환영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것들이 한선수를 비난하고, 더불어 팀의 기록과 성취까지 가감하려는 근거로서 주장하는건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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