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즈의 디알로

1028

Updated at 2019-12-06 17:56:44

피닉스 선즈에서 3번째 센터로 에이튼과 베인즈가 나오지 못한 현상황때문에 출전시간을 경기당 10분정도 얻고 있는 팀에 그다지 비중은 없는 선수인 디알로..

저는 이선수를 잘 몰랐는데 이미 뉴올에서 3년동안 뛰었더군요,

현재 피닉스 팀에서 센터 역할을 맡고 있는데 골밑 수비가 너무 허접해서 길게 쓰진 못하는데

사실 센터로 쓰기에는 여러모로 키가 작다보니 좀 맞지 않는 옷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선즈에서 그야말로 가비지형에 가까운 디알로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면. 골밑 무브먼트나

점프슛 이 상당히 부드럽고 적중률이 높더라구요. 아마레 스터드 마이어의 퍼포먼스가 순간적으로

느껴질정도로 오잉! 할때가 있는데... 이선수 선즈에서 4번으로 키울수 없나요? 3점슛 연습좀 시키면

잘 넣을것 같은데 말이죠. 현재 필들골율이 8할에 가까운데 이게 단순히 주워 먹기만 해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자유투도 88 이구요. 선즈에서 가비지용으로만 썩히기엔 좀 아깝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지금은 가비지용은 아니지만 베인즈와 에이튼 나오면 출장시간 거의 못얻을거 같아서요..)

Comments

Updated at 2019-12-06 18:27:49

저는 좀 반대인게. 풀타임으로 뛴다면 현재는 센터로 뛰지만,원래 백업4번인 카민스키보다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공격은 기대이상인데, 골밑수비만 허접한게 아니라 수비전반적으로 이해가 너무 떨어지는게 출장시간을 늘려도 팀에 이득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사실 지금도 베인스만 돌아와도 안쓸거 같습니다. 안써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구요
(베인스 댈러스전 돌아왔을때도 2분? 쓰고 더는 투입안했었죠)

2019-12-06 18:58:28

베인즈가 좀 여유있게 돌아왔으면 하네요. 12월에 돌아온다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2019-12-06 19:00:55

저도 에이튼이 먼저 돌아와도 괜찮으니 잘 관리해서 불편한데 없이 복귀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2019-12-06 18:49:50

슛터치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오픈 찬스에서 정말 잘 넣습니다.

그런데 수비가 붙어 있을 경우에는 스킬이 많지 않고 쉽게 막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수비 상황에서 저 팔길이에 저 높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겠다 싶은 상황에서도

쉽게 뚫려버립니다.

에이튼 베인즈 다음 3번째 백업으로 잠깐 잠깐 쓸 정도는 되지만 그 이상으로 커주기는 힘들 것 같아요.

2019-12-06 19:00:09

스위치에는 매운 취약하지만 골밑에 있으면 그나마 견제가 되는 빅맨이라

시간받을때 좀 잘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9-12-06 18:56:56

공격쪽으로 참 할줄 아는게 많은 선수라고 봅니다. 에이튼에서 수비를 빼고 적극성을 넣은

선수라고 보고요. 베인즈가 빠지고 골밑에서 버텨주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선수라고 봅니다.

플로터나 골밑무브는 좋더군요. 선즈에서 안쓸것 같은 이유는 스크린과 3점슛이라고 보네요.

그럼 에이튼이 돌아오면 로테제외나 생각해보면 현재 팀구성이 윙의 활용도가 낮고 빅맨의

활용도가 높아서 자주 쓸것으로 보이네요. 가드진은 제롬이 들어오면서 한 3경기정도

지켜보고 타존,오코보,카터의 활용도를 생각할듯 하네요. 3점되는 윙은 비싸기 때문에

핸들러를 보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에이튼이 지난시즌보다 적극성이 늘어나 있다면

사리치를 붙여서 공간을 넓혀도 되고요. 지난시즌하고 비슷하다면 카민스키를 붙여서

팀플을 시키는게 좋아보입니다. 대학시절의 무브를 보여준다면 디알로를 붙여서 아에

풀어놓는게 팀적으로도 좋아보입니다. 징계받고 엉망이 되었다하면 베인즈를 믿고

백업으로 내리는게 나을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