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같은 기준으로 토론하고 대화하면 서로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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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7:24:59
공격상황이든 수비상황이든 벤치에서 코트에 한발짝이라도 들어오면 테크니컬이다.
공격상황이든 수비상황이든 벤치에서 코트에 한발짝이라도 들어와서 리액션 하는건 하나의 문화다.
이렇게 놓고 생각해야 서로 이해관계가 성립되지 두발자국이니 한발자국이니 슈퍼스타가했니 신인이했니 경기중이니 가비지니 이해가 가능하니 상대방기분이 어떻니 등등의 조건부를 달고 추상적인 생각을 덧붙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솔직히. 그냥 팬심싸움일뿐이죠.
개인적으로는 저는 리액션하는모습을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해서 재미있게 봅니다만, 그게 불편하신분들은 벤치선수가 코트에 한발자국이라도 발을 들이면 테크니컬을 무조건 줘야한다고 주장 또는 비판하시면 서로 이해를돕기에 편하죠. 그런데 자꾸 누구라서 무슨 경우라서 무슨 경우에는 이런 옵션이 붙으면 서로 답이없는 길로 가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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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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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어떤 선수는 신발 신고 코트안에 들어와서 리액션하면 아 분위기 좋구나 하는데 르브론이 코트 안에서 리액션하면 무례하고 오만한 건가요?
르브론이 잘못한거면 앞으로 코트 안에 경기 끝날때까지 아무도 절대 못 들어오게 해야 공평한거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이중잣대인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