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라 그런지 별에 별게 다 논란이 되는군요

신발이야 어린 팬에게 준 거고

코트 침범은 규정 위반이라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뭐 하나 터져서 핫할 때마다 르브론 행동 하나하나를 진짜 꼼꼼하게 다 챙겨보는구나 싶습니다.다른 의미는 아니고 저는 그렇게까지 하나하나 집중하진 못하는데 복기까지 하시는건지는 몰라도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신발은 뭐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백코트할때도 아니고 플레이하고 있는데 들어오는것은 비판 받을만 하죠.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나오더라도 플레이 끝난 상황 or 백코트중일때 나왔었죠. 하지만 르브론은 플레이중인 상황 심지어 옆에 패스 받으면 바로 오픈인 상황에 시야마저 가리고 있죠

골 넣고 환호하는 타이밍, 공도 코트 반대편에 있는 타이밍과 한창 골밑에서 몸싸움하며 경기 진행 중일 때가 같은가요? 당장 경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법한 위치였습니다. 그리고 뭐라 말씀하셔도 르브론이 잘못을 안한 것은 아닙니다. 자기가 침범한 코트쪽에 경기가 진행중인데 코트에 들어가지 말았어야죠.

릅팬이지만 동영상과 이번 장면은 많이 달라보입니다. 대부분 팀원들이 코트에 들어와 리액션하는 경우는 공격권이 바뀌는 경우입니다. 골을 넣거나 수비를 했을 경우이죠. 그런데 이번 릅 논란 장면은 쿠즈마가 블락을 해서 릅이 리액션하면서 코트에 들어옵니다. 그렇지만 공격권은 아직 유타에 있었습니다. 그때 코트에 너무 많이 들어온 게 문제가 된거죠. 그 뒤에 쿠즈마가 다시 블락하면서 공격권을 얻어서 공격하러 갔을때 릅이 방방뛰면서 리액션하는 걸 가지고 뭐라하진 않죠.
신발문제는 저도 사소하다고 봅니다.

중반까지만 봤는데

일단 전부 상대코트 공격 상황이 아니거나

상대진영이여도 볼데드 상황인데 결이 다른거 같습니다

요번것의 핀트가 맞는진 모르나 개인적으로

상대 공격 진행상황, 코트 침범

코트침범까진 뭐 슈퍼플레이 나오면 그럴수 있다 해도

상대방 선수보다 더 깊이 들어와 있는게 좀 그래 보였어요

영상(혹은 평소 리액션)과 르브론의 차이는

경기에 지장이 있을 만한 리액션인가 아닌가의 차이입니다

르브론은 골이 들어가기도 전에, 실패한 이후에도 빠지기는 커녕 더 침범합니다

솔직히 테크니컬 받아도 할 말 없는 액션이에요

쿠즈마 첫블락 하기도 전부터 이미 코트위에 발을 걸쳤어요(여기까진 nba니까 그럴 수 있다 봅니다)

옆에보시면 유타 선수가 코너에 있죠 

리바운드 이후에 0번선수가 패스받아서 엔드라인이라도 팔 생각이였다면 성큼 들어온 르브론에 걸렸을 겁니다

반대로 올려주신 영상보시면 전부 성공이후 백코트과정에서 코트로 들어오죠 비교가 안되요

벤치에서 웃다가 퇴장당한 그분에 비하면 아직 수련이 부족합니다..

https://youtu.be/sjEqgyU95VY
https://youtu.be/fk95HxR9EZQ

실제 5vs6이 나왔던 상황입니다. 스퍼스는 실제로 6명이 코트 위에 있던적이 두번 있었고 심지어 두번째 영상은 저기서 6명이 뛰어서 3점 맞고 연장 가서 패배했으면 매버릭스는 플레이오프 탈락할 뻔 했던 상황이었는데 결국 매버릭스가 이기기도 했고 승부에 영향이 없었으니 다행이다 이런 해프닝으로 넘어갔는데 가비지 타임에 자기가 집에 빨리 가겠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어린 아이에게 신발 벗어주고 (잘못이지만) 코트 밟았다고 이렇게 온갖 소리 다 듣는건 르브론이 처음은 맞는거 같네요. 그 안 불린 트레블링 이런것도 보통은 샼틴어풀에 나올 웃긴 장면처럼 언급되는데 잘못이 아니란게 아니라 보통의 반응과 다른 수준의 비판이 많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코트침범으로 인한 비판으로 넘어갔는데 애당초 유타 해설 위원의 코멘트는 코트난입에 대해 테크니컬 줘야한다는 뉘앙스도 아니라 르브론이 신발 벗고 저러고 있는게 무례하다는 지적에 유타선수들이 기억하고 다음엔 갚아줘야한다 그런 뉘앙스였어요. 그리고 정당하다고 봅니다. 유타 쪽에서 충분히 기분 나쁘다고 느낄만한 상황이었구요. 하지만 당사자인 유타쪽에서도 쟤 왜 코트 들어왔는데 테크 안주냐 이런식의 포커스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엄청 과장되서 얘기되는 부분이 있네요.

 왕관의 무게죠. 킹이라면 좀더 생각했어야 한거같습니다.

신발이라는 이상한 꼬투리 조미료를 쳐서 그렇지 코트 침범은 잘못인거 맞죠. 근데 문제 삼는 쪽에선 신발을 갖고 더 물어뜯는 모양새라

근데 이게 르브론 뿐 아니라 연차 높은 선수들에게 보이는 공통적인 행위이고

미국내에선 무례한 행동으로 보는지 알수없죠.

우리나라 시각에서 무례해보인다고 해서 우리기준을 맞출순없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무리 가비지라지만

상대 공격중에 코트를 밟는 행동은 잘못했다 생각은 드는데

그건 나와 우리나라 정서이지 미국정서인진 모르겠어요.

뭐 미국도 개인차가 있을것같고... 유타 해설진이 말하는게

가비지에 신발을 벗었던게 무례한건지, 코트에 들어온게 무례한건지

정확한 포인트를 알면 좋겠네요.

르브론을 떠나서 그냥 라인 침범하면 다 테크 줘야 한다고 봅니다

뭐 현지팬들이 좋아하니 침범하는거 넘어가는듯 보입니다만...

테크줬어야 한다 심판이 왜 저걸 허용하냐 이런말은 공감이 가지만

오만하니 무례하니 이런건 그저 비난같네요 

공격권이 반대쪽으로 넘어갈때는 청소스탭이 들어와 바닥청소를 하기도 하니 이번 경우와는 좀 다르긴 하죠. 보통 플레이중인 사이드는 침범안하는게 맞습니다.

슈퍼스타의 숙명이죠

뭐 왜 이런게 신고감인지도 모르겠고 파이어 나는 이유는 더더욱 모르겠네요. 어떤분은 오만하다고까지 하신거 같은데 이게 오만한거면 뭐..
르브론이 잘못했다 치고, 앞으론 코트 안에 한발짝이라도 들어오면 다 테크 주는게 공평하겠습니다.

해설진들은 신발 벗었다고 깠다던데 어떤분들은 코트에 들어놨다고 까네요
논란은 신발때문에 된걸로 아는데 굳이 다른 부분의 잘못까지 찾아서 지적하고 까내리는건....좀 그렇네요
A를 잘못했으면 A에 대해서 욕하세요...

공격권이 유타일때 들어온게 잘못이죠 뉴스란에서 유타 중계진이 신발로 어그로 끄는건 그냥 무시하시면 될듯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규칙이 있고 규칙안에서는 관례라는 것이 있는데

위의 경우는 규칙은 당연히 위반한 것이고 상황상으로 봐도 일반적인 관례와는 다릅니다.
잘못한 것은 확실히 잘못한 것이고 이 것을 지적하는 것인데

여기에도 흔히 말하는 쉴드를 친다는 것을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르브론이 경기도 안 끝났는데 팬에게 신발을 준다는 건 이미 게임 끝났고 난 뛸 일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한 행동이죠. 어린 팬에 대한 팬서비스는 이해하지만 유타선수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싶네요 경기 끝나고나서 줘도 될 것을.. 제가 예민한 거일수도 있지만 제가 유타선수입장이면 상대 선수가 경기도 안 끝났는데 신발 내주고 맨 발로 코트에 들어오고 과한 리액션하는게 상당히 기분 나쁠 것같네요

피드백을 남기자면 제 과도한 팬심이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어쩌다보니 화살을 받는 선수가 제 최애선수라 그럽겁니다.

저는 그냥 결과적으로 코트에 방해가 되지 않았고 저정도는 괜찮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커리나 어빙 듀란트 카와이 하든 같은 선수들이 저랬어도 저는 똑같은 글을 썼을겁니다.

하지만 저와 반대의견이신분들 의견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발은 문제되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데 유타 공격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코트에 들어와 있는게 결과적으로는 경기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 정도는 괜찮다? 이건 정말 지나친, 아주 과도한 팬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더라도 지켜야할 선이란게 있지않겠습니까?
경기장 난입하는 경우는 원래 많았으니까 벤치에 있는 선수가 골밑까지 왔다갔다 해도 괜찮은 걸까요.
볼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깊게 들어온건 지켜야할 선을 넘은 느낌입니다

가비지타임을 가비지로 받아들이면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논란이야 이래저래 만들어내서 생산하면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당일 경기끝나고 바로 이러는것도 아니고 

하루 지나고 

신발논란 나오고 

그리고는 라인넘어온걸로 또??

그냥 웃습니다. 

전 오히려 경기장진입이야 그럴수있다쳐도 신발벗고 들어온거를 무례하게느낄수는있다고봅니다.
감정의영역이기도해서요.
신발좀벗고 들어올수도있지 왜 무례하게느끼냐도 이해가 안가는것도아니지만.
그냥 가비지에 몇초남아도 덩크찍고 슛던지고 그러는것도 비슷하게봐서.
맞고안맞고문제는 아닌듯요.

 물론 경기중에 코트에 난입한거는 르브론 잘못은 맞습니다만 힘들어 보이는 원정 2연전 그리고 상대는 서부리그2위 덴버와 고지대강자(?) 유타와의 경기를 연승으로 가다보니 충분히 흥이 날수도 있는 상황이라 실수로 들어간거 같은데......실수를 한거 가지고 너무 과하게 반응들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번외로 저희 회사직원이 몇일전에 업무상에 실수로 크지는 않지만 회사에 금전적인 손해를 끼쳤습니다만 오히려 잘 다독여주고 마무리지였습니다. 실수를 이해해주는게 과한 쉴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글이나 올리신영상 제목만보면 르브론을 별것도아닌거로 르브론이니까 까인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애초에상황이 다른상황이죠 당장 패스받을수있는선수가 외곽에 대기하고있는데도

시야를가릴수있는 행위기도했구요 

근데 글만보면 르브론과같은행동하는사람많은데뭐가문제인가요? 라고밖에안보이네요

댓글에서 이점을지적했더니 그런식의생각은아니였다 이런식으로말하시고

그냥 과도한팬심으로밖에안보입니다.

올려주신 영상에서 타팀 공격할때 상대가 들어와있는 부분은 단 한개도 안 보이네요. 팬심으로 그런 생각이 들 수는 있겠으나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저 영상과 이번 르브론 사태는 전혀 유사한게 없어보입니다. 타팀 공격때 코트 들어와있는 건 정말 처음보고 게다가 한발을 걸친것도 아니고 양발이 다 들어와서 그러고 있는 건 상대팀에 대한 아주 큰 disrespect이죠. 

게다가 올려주신 영상에서 선수들이 라이브 볼일때 들어온 클립조차 하나 없는데 르브론은 라이브볼 상황에서 그냥 들어와서 서있는게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르브론이라서 까이는게 아니라 르브론 말고 저런 행동을 하는 선수가 없다는 걸 생각해주세요.

적당하게 안티 하세요 닉부터 어그로냄새가 진동하더니 역시나였내요 커리닉달고 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