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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보기량은 미네가넷 이랑할만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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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3:29:29

플옵이 사실걸리긴하는데
기록보면 또 아주못하지도않았더군요.
늑대대장 mvp시점 가넷이랑비교해도 전 밀리는게있나싶네요.
수비도 그때가넷만큼 기여해주는거같고요.
걍 작년.올해 쿤보 특히 올해는 제갠적으론 현시점 독보적인느낑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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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5 23:31:34

지금 리그 넘버원이 쿰보지만 

수비만 놓고 보면 전 미네소타 가넷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팀 수비 전체를 버프거는 진짜 최고의 디펜더였죠 

쿰보가 그정도의 수비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2019-12-05 23:31:55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그때 가넷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폭발력이 달라요. 쿰보는 올 플옵이 진정한 시험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WR
2019-12-05 23:32:57

공격 . 쿤보>가넷
수비. 쿤보<가넷

2019-12-05 23:39:33

정규시즌만 놓고보면 지난시즌부터 쿤보는 사실 역대급이라 할만해서요. 플옵에서 좀 그런거는 사실 가넷도 그리 좋지 않아서 쿤보가 우승이나 굵직한 커리어 계속 쌓으면 자연스레 넘을거 같네요.

2019-12-05 23:50:31

근데 가넷도 플레이오프에서 원맨팀으로 우승 못 시킨 이미지가 있어서 좀 그렇게 평가되는데..
2002시즌
24-18.7-5-1.7(스틸)-1.7(블락)
2003시즌
27-15.7-5.2-1.7(스틸)-1.7(블락)
2004시즌
24.3-14.6-5.1-1.3-2.3
이정도입니다. 스텟 쌓기 어려운 당시 페이스나 상황을 고려하면 더 대단하기도 하구요. 쿰보가 아직 앞날이 창창해서 보여줄게 많지만 가넷이 뭐 개인의 활약이 그리 시원찮았던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득점 킬러 마인드는 좀 떨어져서 클러치 때나 접전 끝 패배 이런걸로 얘기가 좀 있었죠.

2019-12-06 00:05:27

저도 당연히 좋은 기록인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4번이기도 해서요. 가넷이 만만하다기보다 쿤보의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본거라 이해해주세요 쿤보는 사실 시엠은 적어도 1개는 더 탈거같고, 파이널도 조만간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도 하구요. 신기하게도 올려주신 가넷의 성적과 쿤보의 최근 3시즌 플옵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2019-12-06 00:43:33

둘이 스텟라인이 참 비슷하더라구요..

2019-12-05 23:41:38

전 그당시 선수들이랑 비교해봐야할게 출장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 선수들은 에이스들은 특히 거의 갈아넣어지다시피 뛰었는데 절대 폄하하는건 아닌데 쿰보 같은 경우는 출장시간을 조절해주면서 대신 코트 위에 있을때 풀체력으로 모든 것에 관여하게해서 뜁니다. 당연히 분당 생산성 같은 비율 스텟은 더 잘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쿰보가 시즌을 평균 33분 정도 PER32로 마친다고 했을때 그게 48분 뛰던 윌트의 per31보다 나을지 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는거죠.
미네소타 가넷의 경우에도 거의 40분 뛰면서 PER 30가까이 찍은건데 (수비는 더 나앗다고 보구요.) 쿰보가 2차스텟이 좋다고 무조건 더 낫다고 주장하기는 그렇다고 보긴합니다.
그렇다고 쿰보가 뒤진다는건 아닙니다. 분명 쿰보는 정말 역사에 남을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다만 해석의 여지가 있고, 쿰보가 윌트 PER만큼 찍어도 분당생산성 2정도 차이나지만 가넷이 7분 정도 더 뛴거면 가넷이 더 나은게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은 하다는 애깁니다..
쿰보 뿐만 아니라 요즘 선수들의 생산성은 출장시간이나 경기수도 같이 봐야한다는게 제 기본 입장입니다. 40분 넘게 뛰면서 PER30짜리가 32분 뛰면서 PER32짜리보다 나을 수 있는거니까요.

2019-12-06 00:10:07

아마 17-18시즌부터 포스트 가넷으로 지목받아왔었고 18-19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mvp시즌 가넷과 비교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8-19시즌 쿤보의 퍼포먼스와 mvp시즌 가넷의 퍼포먼스에 대한 비교, 질문글이 꽤 많이 올라왔었는데 대부분의 결론은 매우 적은 차이 내에서 쿤보의 약우세를 점치는 분들도, 가넷의 약우세를 점치는 분들이 많았어서 사실상 동급 비슷하게 결론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다 끝나봐야 알겠지만 쿤보는 또다시 지금까지처럼 한 단계 스텝업을 거쳤죠.

16-17시즌엔 올스타, 17-18시즌엔 mvp컨텐더, 18-19시즌엔 mvp, 지금은 mvp 이상의 무언가.. 말 그대로 그릭 프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미 18-19시즌 쿤보의 퍼포먼스가 가넷 mvp시즌과 동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8-19 쿤보와 가넷 사이의 차이가

공격: 쿤보>가넷

수비: 가넷>쿤보 이런 모양새였다면

올시즌 보여주는 모습은

공격에서 쿤보>>가넷

수비에서 가넷>=쿤보처럼 보이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쿤보의 퍼포먼스는 가넷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선수의 프라임 시즌을 가져와도 쿤보의 승리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12-06 00:51:02

이건 쿤보죠. 가넷은 역대 PF중 최고수비수였을지 모르지만 쿤보도 수비왕 도전이 가능한 수준이고 공격에서는 가넷이 많이 떨어집니다.

2019-12-06 00:59:02

쿰보는 작년기점으로 전성기 가넷을 넘었다고 보입니다.

2019-12-06 02:36:36

이제 막 25세인데 2시즌 연속 시엠이 유력할 정도의 활약하는 선수에게 실링의 선을 그을 수가 없죠 지금도 르브론은 장담할수 없겠지만 역대 탑텐급이 될 가능성이 큰 쿤보의 행보입니다
가넷이 깔끔한 공격동작과 좋은 손끝을 가졌지만 밀고 들어가기보단 주로 사기타점의 페이드어웨이성 슛을 던진 미드레인지 공격수였고 솔리드한 평득 대비 경기 막판 몰아치는 득점 비중이 에이스치고 많지 않았고 단순 수치로 확인되지 않는 스탯지로 확인되지 않는 개인의 역량으로 얻어내는 파울이나 앤드원이 던컨 노비처럼 많은 선수가 아니었기에 공격에서 다듬어질게 남은 현재의 쿤보가 뽑아내는 평득과 골밑폭발력, 필드골율만 봐도 공격재능은 쿤보가 확실히 더 커보입니다
근데 쿤보가 수비적으로도 거의 디포이에 가까운데 약간의 수비에서의 차이가 공격에서의 재능과 지배력차이를 넘지 못할테죠

2019-12-06 07:57:46

택1이면 쿰보요

2019-12-06 08:57:59

쿤보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9-12-06 09:25:22

무조건 넘었죠. 가넷은 절대로 공격에서 쿤보처럼 파괴적인 선수는 아니었어요. 쿤보가 출장시간도 더 적은데 가넷보다 득점이 높은 이유가 있죠. 무엇보다 야투율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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