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전성기 와 멜로 전성기

웨이드는 MVP 레벨에 근접한 선수였고

멜로는 그런적 없습니다.

어느정도 차이 나게 웨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할것도 없이 웨이드입니다 웨이드전성기땐 르브론 다음의 리그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웨이드 08-10 농신이었어요
히트 3인방 모이고 나서 롤 줄고 대학 마치고 와서 연차에 비해 빨리 내려왔지만 올림픽 때부터 웨이드는 진짜 mvp 하든 안 부러울 것 같습니다.

단순히 PER만 보더라도 멜로는 25를 넘긴 적이 없고 24.8이 최고치인 반면 웨이드는 25를 넘긴 시즌이 여섯 번이나 되고 08-09 시즌에는 30도 넘겨본 선수입니다. 개인능력만 봐도 한 티어는 족히 차이난다고 봐요.

한티어는 차이가 나지요. 웨이드는 르브론과 리그 탑을 겨룬적도 있는 선수였죠.

웨이드 06 파이널 캐리할 때 엠브이피 순위는 어떻게 되죠?

멜로가 슛폼 빼고는 들이밀게 없어요

공격력은 비슷한데 수비 차가 넘사죠

1옵션으로서 팀을 우승 시켜본 선수, 그렇지 못한 선수의 차이는 분명하죠.

웨이드가 고점도 평균도 높죠.

둘다 좋아하고 멜로를 조금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매긴 전성기 폼/가치 오버롤은
웨이드 98 멜로 94 봅니다.

멜로가 과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까요?

티어가 다름. 올느바급과 MVP급의 차이죠.

공격력은 동급이라해도 수비에서 웨이드가 압도적이죠...당대 최고의 공수겸장 중 1명이었는데..

그 쟁쟁한 대표팀 멤버 중에서도 눈에 띄던게 웨이드랑 르브론이더군요.

비교자체가 웨이드의 굴욕인거 같은데요

저도 한 때 멜로팬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슛폼이 이뻤던 공격력 좋은 올수타급 선수로만 기억될 가능성이 높죠. 시간이 지나도 회자될 레전드급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과거 올스타급 선수에 대해서 지금 잘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웨이드는 다르죠. 0506우승부터가 일단 임펙트가 어마어마하고 그 뒤에 르브론과 같이 마이애미에서 우승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마이애미 프랜차이즈 끝판왕의 느낌이라 멜로와는 위상 차이가 상단히 난다고 봅니다.

전성기 기량만을 놓고 보면 웨이드는 르브론하고 비교되야지 앤서니하고는 격차가 매우 컸죠.

데뷔시즌 및 커리어 초반에 르브론 라이벌이라는 평가를 제외하고는 웨이드가 압승이지 않을까 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