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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뉴올트레이드는 윈윈윈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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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2 17:29:41

물론 갈메기 언해피로 시작한 뉴올입장에서 불쾌한 강제적인 트레이드였지만..
랄은 수비적으로 릅체력을 완벽하게 메꾸고도 남으면서 공격에서 궁합도 잘맞는 ad를 얻어 챔피언십도전팀을 만들었고,
뉴올은 1년남은 갈메기로 팀의 미래를 걸만한 재능을 얻고 심지어 당장 올해부터 플옵도전이 가능할만한 스쿼드를 꾸렸네요. 내년이면 더 강해질게 보이구요.
심지어 트레이드에 참여못한 보스턴조차 팀이 확 강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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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2 17:28:08

잉글램은 확실한 복권이었죠.

론조까지 터진다면 역대급 윈윈 트레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2019-11-22 17:48:38

볼은 3점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자신감만 쌓인다면 더 좋아질 겁니다. 오히려 하트가 의외입니다. 3점도 꾸준히 터지고 허슬도 좋고요.

2019-11-22 19:47:47

하트 3점 그렇게 나쁘지 않을 거예요.

물론 작년에 안 좋았던 것은 팩트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무릎 부상 달고 뛰다가 완전히 망가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부상도 회복이 되고 했을 테니 앞으로도 제법 쏠쏠하고 안정적으로 넣어줄 거예요 :D

2019-11-22 19:50:49

하트가 잘 터지다 또 안 들어가는 구간이 있을 거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적은 거의 없네요. 클러치 3점도 넣고 리바운드 가담도 좋고 수비 에너지도 넘치고 선수가 흥이 많아요. 우려했던 부분들은 생각보다 안 보이고 장점이 많이 보이네요. 트레이드된 선수 중 가장 어메이징합니다.

2019-11-22 21:19:51

사실 레이커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트의 매력은 로우포스트에서 버티는 힘입니다. 파포 수준이거든요.

우리 애기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D

2019-11-22 21:23:32

잉그램은 사실 이 정도 할 줄 알고 기대치가 있었고 하트가 정말 의외입니다. 볼도 잘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기대치가 달라서요. 하트는 스탯보다 더 가치있는 선수입니다.

2019-11-22 17:30:54

여기에 보스턴을 끼워넣기엔 좀...

2019-11-22 17:33:14

보스턴이 스마트 or 테이텀 보냈으면 큰일날뻔하긴 했죠 

2019-11-22 17:31:41

1년뒤 어차피 떠날 갈메기로 좋은 득을 얻고 미래를 얻은 뉴올이나,

무려 갈메기를 얻고 올해성적도 얻은 레이커스나

현재까지 둘다 윈윈이네요.

2019-11-22 17:38:02

 보스턴은 ;; 

2019-11-22 17:38:04

성적까지 내야 윈윈이겠죠.

2019-11-22 17:41:29

현재까지의 분위기를 예를 들어 말씀하신거겠죠..
항상 비관적이시거나 부정적인 뉘앙스의 리플을 다시는데..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19-11-22 17:45:28

글에도 적혀있지만 윈윈으로 보고 싶어도 그 과정이 불쾌하니까 그런 거겠죠. 거기다 펠리컨스는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고요. 미래야 전혀 비관적이거나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썩 만족스럽지 않다는 거겠죠.

2019-11-22 18:21:21

즐거우려고 응원하는 팀이니 조금만 마음에 여유를 갖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펠리컨스님 글들 읽어보고 왔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2019-11-22 18:24:37

부상이슈야 이 팀에 항상 따라다니니 질리는 거죠. 윌리엄슨은 시즌 시작 직전에 수술 받았고요. 저도 트레이드로 온 잉그램, 볼, 하트 활약에 항상 긍정적이고 좋게 보고 있는데 상황은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2019-11-22 19:14:14

저도 이분이 쓰신 글이나 댓글만 보면 숨이 막히는 기분이더군요. 과장을 조금 보태면 어떤 댓글을 써도 대댓글을 항상 부정적으로 다시더라고요.

2019-11-22 19:43:11

항상은 아닌데요. 좋게 쓴 건 못 보신 듯요. 어떻게 매번 부정적으로만 쓸 수 있을까요.

2019-11-22 21:16:36

저도 같은느낌이 많이들더라구요

2019-11-22 22:50:45

뉴올팬으로서 이런 반응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2019-11-22 17:57:32

 재평가가 수없이 이뤄지겠지만, 그냥 기존의 어쩔 수 없이 트레이드 제안 중 가장 나아보이는 것을 선택했다 수준에서 잉그램의 포텐이 리얼이었음 을 확인하면서 희망을 가지게 된 정도죠. 펠리컨스의 트레이드 결과는 3년을 바라봐야하고 그 시간의 가치마저 고려해야합니다. 

2019-11-22 18:43:22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수의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서 컨텐더에서 리빌딩 또는 리툴링으로 노선이 바뀐 팀에게는 윈윈 트레이드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뉴올리언스도 갈매기+자이온+할러데이로 대권 도전 가능 할만한 전력이라 생각되는데 이젠 플옵을 노려야 하는 팀입니다.

오클라호마도 폴조지의 트레이드 요청만 없었다면 러스 + 조지 + 아담스로 대권 도전 가능한 전력인데 이젠 프랜차이즈 스타도 잃고 대권 도전에서도 멀어졌습니다. 또한 리빌딩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트레이드 관련 글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잉볼하 전부 잘하니 보기는 좋습니다.

Updated at 2019-11-22 19:13:37

지난시즌에 갈매기가 풀경기 뛰었다면 뉴올은 자이온을 못얻어왔겠죠

2019-11-22 19:44:02

1픽 확율이 원래 적었던 거라 그건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2019-11-22 19:59:29

뉴올이 플옵올라갔으면 1픽은 생각도 못했지 않나요. 갈매기가 뛰었으면 적어도 확률은 더 내려갔겠죠.

2019-11-22 20:01:18

그 선수가 풀로 뛰었다고 해도 플레이오프는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분위기로 흘러갔으니 트레이드를 요구한 거고요. 1픽은 낮은 확율로 뽑힌 운에 불과하고요.

2019-11-22 20:06:07

뉴올이 7번시드로 1픽확률이 5.3%였죠. 8번시드 2.8%, 9번시드 1.7%, 10번시드 1.1%순이네요
5퍼센트와 1~2퍼센트 간 차이가 적은건가요? 갈매기가 안뛰면서 강제로 탱킹노선을 타게 되서 결과적으로 7번시드로 배정된거죠. 갈매기가 정상적으로 뛰었으면 뉴올의 1픽확률은 1퍼센트정도였겠죠

2019-11-22 23:55:39

답정너 아니신가요...??
인과관계가 그럴수 있지만 너무 깐깐하시네요 ㅠ

2019-11-23 01:59:24

어떤 답이 정해져있다는 건가요. 그리고 인과관계가 그럴 수 있지만 깐깐하다는 말은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그리고 그 선수가 풀경기를 안 뛴 건 탱킹 의도가 아니라 트레이드 요구한 선수를 굳이 많이 뛰게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2019-11-22 19:22:02

윈-낫 루즈 정도?

Updated at 2019-11-22 21:03:39

지나가는 보스턴 팬입니다. 애초에... 랄팬분이 이런 글을 쓰고, 랄팬분들이 맞아요. 맞아요하고 펠리컨스 팬분에게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고 댓글을 다는 이 상황 자체가 조금 비정상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유가 정확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마 그래도 니가 나한테 두들겨 맞았지만, 그 떡값으로 집도 사고 차도 샀으니까 윈윈 아니냐!”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별 상관없는 보스턴 팬입니다만 좀 보기 그러네요.

WR
2019-11-22 21:14:09

릅팬이고 랄팬이긴 하지만.. 랄도 시즌중간 트레이드 실패하고 분위기 박살나고 차라리 하지말자고 했을만큼 꾸역꾸역 빌고빌어 줄거다주고 한 트레이드입니다. 당시에 뉴올이 랄한테 복수 제대로 했다는 말도 많았구요.
랄이 선수랑짜고 아무문제없이 스무스하게 트레이드한건 아닙니다.

Updated at 2019-11-22 21:23:30

글쎄요. 애초에 작성자 분께서 적으셨지 않습니까. 강제적이고 불쾌한 트레이드였다고요. 그럼 아예 언급을 안하든지, 하더라도 이런식으로는 안하는게 배려와 존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펠리컨스 팬분에게 달린 댓글 보시죠. 그 댓글 다신 분들 다수가 랄팬, 릅팬 이시네요.

2019-11-22 22:17:42

두 팀을 가해자와 피해자로 규정하고 두들겨 맞았다니 같은 워딩으로 비유를 하시는 점에서도 배려와 존중을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문에 대한 생각에 대해선 존중하지만 마냥 좋은 얘기를 할게 아니라면 본문 게시자나 댓글단 사람들을 함부로 특정집단으로 규정하고 싸잡아 말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9-11-22 22:34:50

비유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을수 있겠다.. 처음에 말씀드렸고,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댓글 다신 분들 다수가 랄팬, 릅팬인 건 사실인데 무엇을 어떻게 규정 지었다고 말씀하시는지 의문스럽네요. 제가 랄팬, 릅팬은 다 이러저러 하다! 이렇게 주장한 것도 아니고, 뉴올 팬분 댓글에 댓글 단 분들 다수가 랄팬, 릅팬이라는 “사실” 을 말한게 어떻게 특정 집단을 규정지은게 되는 걸까요?

2019-11-22 22:52:55

제가 알기론 규정짓다는 의미에 사실여부는 상관이 없는걸로 아는데 구분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까요
그냥 '일부'정도의 표현이 아닌 특정한 구분 이후의 언급은 구분된 전체에게 향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아에서 누구누구 개인,팀팬이라는 구분과 언급은 신중해야 하고 배려,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1-22 23:20:32

글쎄요. “댓글을 단 분들 다수”가 “랄팬, 릅팬” 이라는 “사실”에서 전체 랄팬, 릅팬은 이미 “댓글을 단 분들 다수” 라는 “구분” 을 통해서 분리되었다고 봄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에 논하는 것은 글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생각이 되네요. 다만, 전체 랄팬, 릅팬이 이렇다 저렇다 할 의도가 아니었다는 점은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의도 전달에 오해가 있었다면 그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일 것입니다. 다만 이것만은 여쭙고 싶습니다. 이 글과 뉴올 팬분의 댓글에 달린 댓글들이 매니아의 가치에 부합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019-11-22 23:39:10

비유에 대해 사과하셨고 의도가 없으셨다고하니 지엽적인 부분들을 더 파고들 마음은 없습니다
이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의견을 존중합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해선 다른 사람의 글과 댓글에 대한 평가를 그 사람에게 직접 하는게 아니라 제3자에게 질문받고 대답하는건 모양새가 이상한거같아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제 댓글도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Updated at 2019-11-22 23:53:15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으신 것은 말씀하신 사유를 통해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 댓글들에 아무 말씀을 안하신다면, 이 글과 저 댓글들을 긍정하시는 의미로 비추어질수 있음은 충분히 고려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을 통해 저 또한 글을 쓰기전에 한번 더 살펴보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2019-11-23 01:45:04

님이 어떤 부분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위에 댓글상황은 좀 다른 경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1-23 02:55:18

Game 7// 댓글이 더 이상 달리지 않아서, 여기에다가 작성합니다. 글쎄요. 무슨 상황이 어떻게 다를까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제가 피드백 드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2019-11-22 23:17:58

동의합니다. 매우 한쪽의 시점에서만 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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