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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즈-펠리컨스 기묘한 마지막 20초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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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2 15:21:19

 

 

19.8초 뉴올 딜레이 테크니컬

19.8초 부커 테크니컬 자유투 성공 116-124

18.5초 캠 존슨 레이업슛 성공 118-124

4.8초 레딕 턴오버

2.4초 캠 존슨 3점 시도 <- 즈루 파울

2.4초 캠 존슨 자유투 세개 모두 성공 121-124

 

2.4~0.5초 타일러 존슨이 즈루에게 파울 - 파울선언까지는 2초가 걸림. 

몬티 감독 : 파울이 아니라 즈루의 트레블링이라고 챌린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음.

121-124에서 즈루 자유투 2개 모두 팅???

0.5초에서 타일러 존슨 리바운드 작탐 부를 때까지 0.3초가 걸림??

0.2초 남은 상황이라 캐치앤슛 불가능. 데빈부커 기묘한 백샷으로 경기 마무리..

 

기묘한 20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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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2 15:23:40

3점차에서 파울한 시간은 참 의문이었습니다. 화면 돌려보니 트레블링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보통 저런 상황에서 바로 파울하는 게 일반적이고 심판은 으레 컨택 일어나자마자 파울을 바로 불어주는데 굳이 아주 유심히 살펴보더라고요.

2019-11-22 15:28:20

제가 봤을 때는 피닉스선수들이 몸을 잡은게 아니라 공을 긁으려는 듯 싶어보여 유심히 살펴본듯싶습니다. 

2019-11-22 15:37:21

하긴 어차피 파울해도 남은 시간 생각하면 자유투 하나만 넣어도 게임은 끝난 셈이니 스틸을 노렸을 수도 있겠네요. 시간이 2초 이상 남았으면 할러데이가 2구를 미스하지도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19-11-22 15:38:17

저도 처음에는 심판이 바로 안불길래 왜 안부나 싶었는데 다시보니 피닉스선수들이 공을 긁으려고 하더군요...

2019-11-22 15:24:04

펠리컨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게 한 마무리였습니다.

2019-11-22 15:36:13

이겼구나하고 껐는데 그 후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2019-11-22 15:59:34

마지막에 즈루한테 한 파울은 선즈가 확실히 파울을 안 했어요. 처음에 스틸 노리는 것처럼. 파울하면 팀파울이니 당연한 작전이긴 한데. 즈루가 못 넣을 줄 알았다면 빨리 파울하고 다음 공격을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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