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뭐하는 건가요?

할러데이는 저런 게 문제죠.

저런 플레이 생각보다 많아요.

nba 에서 1초는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구요.

자유투 던질 때 이미 0.5초 아니었나요?

맞습니다 1초도 안 남은 상황이었어요. 자유투는 시간 안가는거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자유투는 제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자유투이후 튕겨나온 공을 누군가가 건드리면 샷클락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건가요?

자유투 던질 때 이미 시간이 멈춰있으니 선수 손에 맞는 순간 시간이 가는 거죠.

할러데이가 아쉬운 이유죠.

그냥 다 넣으면 끝나는 겁니다. 3점 넣어도 끝나요.

즈루가 자유투 쏘러 갈 때 뒤에서 켄리치였나 누가 하나만 넣으라고 하더군요.

저도 별로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냥 시간을 흘려서 끝내려고 한걸로 봅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두개 넣는 게 나았죠. 하나 넣던가요. 4점차 만들면 변수조차 없거든요.

그러면 책임지고 2구를 넣어야하는데..
그것도 못 넣었네요.

그게 항상 이 선수의 문제죠.

아 그런가요? 제가 그의 플레이를 자주 못봐서 평가하긴 그런데, 수비(해설자가 deflection 이 리그 1위라고)도 좋고, 아이솔플레이도 굉장히 위협적인데 냉철한 플레이가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펠리칸스 팬분들은 앞서있어도 가슴좀 졸이시겠네요. 

할러데이가 항상 잘할 때도 슛시도에선 아쉽다는 인상을 주는 선수입니다. 본인 리듬이 있겠습니다만 무리한 시도가 많아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선수죠.

지금 1옵션은 잉그램이죠. 할러데이는 팀개편 첫해고 그리핀이 즈루의 팀이다 했으니 책임감을 가지는 거고요. 나쁘게 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