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애틀에서 나름 다시 자리 잡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자바리 파커 입니다.. 큰 부상을 두번이나 당하는 바람에 현재는 데뷔 당시의 엄청난 기대에는 못 미치고 있지만 뭔가 다시 터질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프로 6년차에 거쳐간 팀이 어느새 4번째 팀인데 이제 진득하게 자리 잡았으면 하네요.. 라이벌인 위긴스도 올해 드디어 포텐 터질 기미가 보이던데 파커도 올 시즌 뭔가 보여줬으면.. 마침 애틀 2옵션이었던 콜린스의 이탈이 파커에겐 오히려 기회가 될 듯요..
콜린스 아웃으로 주전으로 나오고있죠. 수비덕에 마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공격에서는 애틀에서 가장 안정적인 득점원 역할을 해주고 있더군요. 연봉도 싸져서 가성비도 좋은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