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스맨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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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9:16:19
아직 시즌 초반 이지만,
최근 이선수의 활약이 엄청 납니다.
리그 시작과 동시에 5연패를 당하면서
올해도 글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전 포인트가드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아 망했다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근데 말도 안돼게 반등에 성공.
중위권 진입에 성공한 그팀!
새크라멘토 킹스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입니다.
산삼보다 효과가 좋다는 FA로이드를 가득 빨고
플레이하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지난시즌까지 준수한 벤치가드 수준이었다면
최근 경기력 보면 미쳤다는 말만 나올정도 입니다.(버디 힐드의 외각 역시 불을 뿜고 있죠!)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공간창출에 이은 외곽슛 성공률이 아주 괜찮은데, 보그단은 수비를 달고 던져도 말도 안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루윌이 올해도 받을지,아니면 새로운 선수가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루윌은 카와이,죠지의 영입으로 클러치 타임때의 비중은 약소하게 나마 줄었지만 그 영향력이 건재한데 지난,지지난 시즌만 못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클리퍼스에서 식스맨상을 받는다면,
몬트레즈 헤럴이 받을거 같구요.
데릭 로즈도 부상만 아니면 벤치에서 시작해 평균 15득이상은 보장해줄 선수인데 그놈의 부상이...
이른 예상이지만,
보그단,루윌,해럴,로즈,쿠즈마 이 다섯명 중에서 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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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카테고리도 새로 생겼군요.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