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
Xpert

카와이 무릎은 안 좋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6901
Updated at 2019-11-20 17:36:16

쭉 돌파하다가 급 정지해서 점프슛을 쏘는데... 조던, 코비 처럼 키가 198cm 정도여도 부담이 되는데 카와이는 201cm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에서 포스트업 비중을 더 높이고 점프슛은 가능한 봉인하지 않는 한 무릎 상태가 개선되기는 힘들 듯 합니다.

30
Comments
2019-11-20 17:32:17

풀업점퍼는 모든선수들 기본이지 않나요?

WR
2019-11-20 17:37:44

풀업 점퍼를 못 하는 nba 선수는 거의 없겠죠. 그렇지만 카와이는 풀업 점퍼 시도 횟수가 다른 선수에 비해 많습니다

2019-11-20 17:33:10

태클은 아니고 201cm 아닐까요?

WR
2019-11-20 17:36:04

앗 수정하겠습니다!

2019-11-20 17:35:27

농구선수 다안좋은데
카와이는연속해서 뛰면 지장이 갈정도로
유달리안좋다고 봐야겠죠

2019-11-20 17:42:41

그정도 이유로 무릎이 안 좋은거면 그냥 타고난 내구성이 문제인거죠.

2019-11-20 17:50:13

카와이가 엄청빠르게가다가 멈춰쏘는것도아니고
농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풀업점프과정을 생각하고 진행하는동작에서의 부상은거의없죠
무릎은 거의 유로스텝이나 크로스동작에서 가장많은 무리가가고
풀업점퍼동작때문에 계속된부상이일어나면
빠르게 은퇴를 생각해야할것같아요

2019-11-20 17:50:24

3센치 차이가 그리 치명적일까요? 그냥 타고난 내구석 차이라고 봅니다

2019-11-20 17:53:52

서브룩처럼 통 튀어서 풀업 던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구성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9-11-20 17:56:41

듀란트도 있어요

2019-11-20 17:57:01

3센치 정도로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카와이보다 신장이 더 큰 티맥도 있고 듀란트도 풀업점퍼 많이 사용했습니다. 

2019-11-20 18:08:45

그냥 개인 내구성 차이죠 훨씬 크고 점퍼 유형의 선수들도 많은데요

2019-11-20 18:14:30

핑게죠.
그냥 내구성이 약한 거에요.
7풋에 가까운 듀란트, 카와이보다 더 크고 무거운 르브론도 그 정도로 약하진 않아요.

2019-11-20 18:43:23

3cm에 그런거면 그냥 내구성문제죠....
풀업시도자체가 많아서 아작난무릅이면 느바까지 못왔을거같아요.

2019-11-20 18:52:34

본문에 조던을 언급하셔서 말씀드리면.. 조던 1차 3핏할때가 지금 카와이보다 훨씬 양과 질에서 훨씬 하드했다고 생각하고요. 이건 그냥 카와이의 내구성이 좋은 건 아니다 정도로 생각해야 될 문제인 것 같아요.

2019-11-20 19:04:04

몸이 약한 걸로 결론이 나는 분위긴데, 저는 그걸 안타까워 하는 반면 좀 선수를 공격하는 뉘앙스의 댓글들이 보여서 불편하네요. 로이처럼 어쩔 수 없이 은퇴하지 말고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2019-11-20 19:21:00

루키때부터 자주 60경기대 출장을 했던 선수에요. 그때는 공격이라고는 스팟업 3점만 쏘던 시절입니다.

그냥 내구성이 떨어지는 선수죠.

2019-11-20 19:24:52

타고난 몸이 약한거 같습니다.
거기에다 2017년 발목접질리고 나서 태퇴사두근 부상에 플옵에서도 지난플옵에서도 스텝이 꼬여서 다쳤었는데 우승을 위해서 죽도록 뛰었죠.
그 후 우승은 했지만, 원래 안좋았던 무릎이 더 안좋아진거 같습니다. 올시즌 휴스턴전에서 다시 충격을 받았는데, 엄청난 관리를 받겠지만 항상 조심하고 보호대 착용하고 무릎 주변 근육을 더 강화해야 할거 같습니다.

2019-11-20 19:25:54

내구성 그 자체가 문제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1-20 20:02:59

 3cm 차이로 영향이 있을까요...? 듀란트는 210이 넘는데 카와이처럼 무릎 때문에 결장하지는 않잖아요.

2019-11-20 19:58:09

음...210이 넘는다고 적으려 하신 거죠??

2019-11-20 20:03:22

이런 왜 없다고 했을까요

Updated at 2019-11-20 20:04:28

타고난 유리몸인데 지난시즌에 84경기 뛰었습니다. 플옵 출전시간 팀내 최다, 의외로 경기시간당 이동거리도 가드들 제쳐두고 팀내 1위였습니다. 비슷한 거리를 이동한 선수 중에 클래이탐슨이 있더군요. 플옵포함 80여경기  뛸 몸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목표가 팀의 우승이면 당연히 정규경기 조절해야되고, 그만큼 비판도 감수해야지요.

2019-11-20 21:43:38

이동거리나 이동속도가 제가 요즘 많이 보는 트래킹 자료중에 하나인데,

대부분의 팀에서 볼핸들링을 주로 맡는 선수들의 속도는 대부분 포워드보다 느립니다.

그래서 지난해 카와이가 가드보다 많이 뛴건 특이하다고 보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가드라고 해도 오프볼 위주(커리가 경기당 평균속도 압도적으로 1위일 겁니다.) 선수와,

온볼 위주(하든이 아마 경기당 속도가 가장 느린 선수일거에요.) 선수의 속도차이는 꽤 많이 납니다.

아무리 빠른 선수라도 드리블을 치면 속도가 느릴수밖에 없으니까요.

수비를 포함하지 않은 공격코트만 따져도 하든이 카펠라보다도 덜 뜁니다.

 

평균적으로 오프볼 위주의 가드 > 스윙맨 > 빅맨 > 핸들러 순으로 경기중에 뛰는 거리가 나오는 팀이 많죠. 

 

Updated at 2019-11-21 07:25:23

설명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너드가 리그에서 제일 이동거리많은 탐슨과 비슷하거나 더 많아서 놀랐어요. 플옵 리그 1위였던걸로 기억해요.

2019-11-20 21:05:25

그냥 내구성 차이죠.. 카와이의 플레이가 이유는 아니죠

어빙, 로즈라면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부상이 조금 이해는 가는데

 

서브룩은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달려와서 풀업 점퍼를 날리는데 강철몸이여서 경기 결장이 거의 없었죠

(갑자기 경기중에서 입은 부상 제외하고요)

2019-11-20 21:26:29

그 무릎이 플옵되면 안쉬어도 되는 무릎으로 변신하니 이상한거죠

2019-11-20 22:07:15

플옵때 안쉬어도 되는 무릅인게 아니라 어거지로 뛴게 보였는데요 밀워키전부터는 폼도 하락하고 쩔뚝이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2019-11-20 23:08:26

플옵이니 억지라도 뛰는거죠 밀웤전만봐도 쩔뚝거리고 그랬는데

2019-11-21 01:02:53

제 개인적인 짐작과 경험으론 턴어라운드 점퍼에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농구 한창할때 그냥 점프샷하는 날과 포스트업치고 턴어라운드 점퍼 한 날은 무릎의 통증이 확연히 차이가 있음을 느꼈거든요. 그럼 조던과 코비는 어떻게 했느냐고 반론이 가능한데 그건 내구성에 기인한다고 보구요. 카와이는 내구성이 떨어지면서 턴어라운드 점퍼같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기술을 사용하니 만성적으로 안좋아 진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