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데뷔때부터 포인트가드로 키우면 안되는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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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7:28:32
고등학교때와 대학교때 영상을 찾아보니...
스포-파포 포지션이었던거같은데
NBA 시작을 포가로 시작했던게 패착이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포가 포지션으로 신인왕까지 받은게 지금의 슛기피 성향을 더 키운게 아닌게 싶네요
죽이되던 밥이되던 스포-파포에 맞춰서 최소한 롱2까진 될때까지 쏘게 강제하면서 키웠어야 했네요
지금의 돈치치처럼요(포지션얘깁니다)
물론 엠비드라는 프로세스가 있으니 포가로 박았겠지만요
브렛브라운과의 만남도 잘못된 만남이라고 보여지구요
아버지와의 친분, 그리고 호주대표팀(프로팀?) 감독 경력, 시몬스와의 친분
이 모든게 시몬스의 제어 실패에 원인이라고 봐집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운거죠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3년간의 시간동안 점프슛을 강제하고 좀더 채찍을 휘둘렀어야 했지 싶습니다
제1의 응원선수고 제1의 응원팀인데
보면 볼수록 한숨나오는 경기력이고 더 나아질꺼라는 희망이 없어지는 시몬스보며
주절주절 써봅니다
이제 다른 선수를 물색해봐야 하나요..(하지만 필리경기는 계속 보면서...욕해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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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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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은퇴 후 가장 비슷할 선수가 될꺼라고 생각했지만... 이러다 정말 키클 론도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