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가 탱킹을 할수도있겠네요.

릴라드가 오늘 등경련때문에 못나와서 이게 단기부상이면 다행인데 장기면.. 고민해볼만도 하네요

골스처럼 주전 부상이 심각한 상태도 아니고...

릴맥이 그대로 있는데.. 플옵은 가야하는 팀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칸터,아미누,하클리스는 떠났고 콜린스,너키치는 부상에 릴라드도 부상이라.. 쉽지는않아보입니다. 안될거같으면 바로 드랩 도전해봐야죠.

탱킹을 벌써부터 논하는건 좀 오바이긴 하지만 

지금 포틀랜드의 상황이 딱히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현실인것 같습니다.

일단 플옵을 목표로 잡고 달려야 할텐데 릴라드, 너기치, 콜린스 부상에다가

아미누와 하클리스의 공백은 포틀이 죽음의 서부에서 치고 올라가는데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5승10패는 포틀랜드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큰부진이죠..

복잡하네요.. 탱킹을 안해도 해도..

맞습니다. 포틀랜드가 이번 오프시즌에 릴라드 맥컬럼 연장 계약을 주면서 릴라드/맥컬럼 듀오만 건재하면 플레이오프 레벨은 되고 너키치가 돌아오고 내년 오프시즌에 윙에 준수한 보강을 하면 상위시드 혹은 그 이상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었겠죠.

그런데 시즌 시작하고 보니 릴라드-맥컬럼 둘만으로는 서부에서 플레이오프 레벨은 어림없고 너키치가 돌아온다면 간신히 플레이오프 다툴 레벨 정도일 거라고 보여지니 골치 아픈 겁니다. 특히 릴라드 계약이 31-35세 구간을 연평균 50밀로 보장하는 계약이라 갈수록 샐캡 상황이 악화되고 릴라드가 50밀짜리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게 큰 골칫거리죠. 승부를 보려면 저 연장계약 초반부에 승부를 봐야 하는 것인데 그 시간이 올 시즌 제외하면 딱 2년 정도 남았습니다.

옛날 필라델피아 같이(미래를 위한 1패 식으로) 맘먹고하는게 아니면 굉장히 힘든문제같습니다.. 팬들에게 큰 비난받는것 또한감수해야하기도하고말이죠.

포틀랜드가 탱킹을 하려면 릴러드, 매컬럼 다 부상당하고 누르키치 복귀가 늦어지면 입니다. 누르키치도 보니 1월경에는 복귀로 예상하던데 그 상황까지는 지켜보겠죠.

이번시즌이 포틀랜드가 탱킹을해도 안해도 애매한 시즌이될것같군요..

그냥 누르키치 올 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죠. 탱킹을 논하는 건 너무 급하다고 봅니다.

아마 선수들이 다른팀으로 이적하고싶어서 그런것같아요..금액차이도 일부있는것같고요

샐러리 문제 아니었나요?

주전 3, 4, 5번이 모두 이탈했으니 전력이 크게 약화되는 것도 당연하죠

맥컬럼은 건재하나 릴라드 등경련 부상이 문제죠 이게 단기면 괜찮은데..

오늘은 그냥 백투백이라 빠진 겁니다.

어? 등경련부상인걸로 아는데 아니었나요?

부상은 맞는데 경기 못 뛸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그냥 백투백이라 빠졌다고 하시니 말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어제 경기 13점에 그치는 등 몸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아 보였는데요.

애매합니다 이거또한..

애매해보여요 올시즌은.. 그대로가기에는 올시즌 초반이 너무좋지않아서..

지금보다 더 최악일 때도 후반에 누르키치 데려와서 플레이오프 갔죠. 저력있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