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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도.. 그냥 로드매니지먼트라는 말만 없었어도 덜 욕먹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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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0 09:43:04

 

토론토 시절에도 해왔던거 같고

건강이슈가 있어서 .. 토론토 시절엔 그냥 그려려니했는데

이때도 로드매니지먼트라는 단어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저같은 관심많은정도의 팬은 이번에 처음 들은 단어입니다. 

 

토론토시절엔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는데

클립퍼스 와서는 '로드매니지먼트'라는 단어속에 들어가 버리니까

굉장한 특권과 팬들을 무시하는 행위로 더 강조되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로스엔젤레스라는 대도시의 특성상.. 언론의 눈도

많고  화제거리를 찾는 언론들의 경쟁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이슈를 확대시키는 미디어도 한몫하지않나 보여집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비싼돈을 내고 입장했는데 슈퍼스타를 못보는

관중의 시각은 한번도 생각안해본지라.. 클리퍼스 팬들의 불만

영상을 보니 카와이가 좋아보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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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0 09:44:33

원래 없던말은 아니지만 농구에서 잘쓰이지않은 것 뿐이죠. 유독 주목받았던 이유는 닥 리버스감독의 인터뷰때문이죠 뭐.

2019-11-20 09:45:42

오히려 로드매니지먼트 때문에 이번 최악의 이적드라마가 뭍히는 감이 있어 분이 풀리지 않네요

이번 클리퍼스 이적은 역대 최악의 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멀쩡한팀 에이스를 샤바샤바해서 끌어와서 그팀 박살낸 경우죠 폴조지도 역대급으로 욕먹야하는일이고 가와이도 역대급으로 욕먹어야 하는일입니다

르브론 듀란트 이적이 착해보일 지경입니다

용서가 잘 안됩니다 진짜

WR
2019-11-20 09:46:51

저도 이 이슈를 계기로 르브론을 재평가중입니다. 

2019-11-20 09:51:17

욕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먹는 건데 폴조지는 그냥 관심도 자체가 적어서...

Updated at 2019-11-20 10:01:13

오클팬이시면 폴 조지에 대해 분통터지시는게 당연하죠.. 그래도 최근 이적들 중에선 갈매기가 가장 쇼킹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1-20 10:19:16

갈매기야 나갈거라는거 자체는 다들 어느정도 각오하고 있어서 쇼킹함으로는 폴조지가 훨씬 더했죠. 아예 관련자라는거 자체를 그누구도 상상조차 못한건데요

2019-11-20 10:08:55

원래 +와 -는 서로 같이 가기 마련인데 유독 폴조지와 웨이드는 +이미지에 비해 -이미지가 묻히는 선수들 같아요.

2019-11-20 20:21:20

이거 진짜 그래요. 웨이드랑 폴 조지는 이상하게 했던 행동들에 비해 호감도가 높은 선수들이죠.

2019-11-20 10:10:18

이건 멀쩡하게 잘 뛰고 있고 계약기간도 몇년 남은 다른 팀의 슈퍼스타를..

 

꼬드겨서 반협박식으로 팀이 강제로 트레이드 하게 만들어서 원하는 팀으로 간거니..

 

르브론과 듀란트는 정식적으로 FA로 풀리고 팀을 옮긴 케이스고요.

 

엄청난 파이어가 나야 정상인데.. 너무 조용해서 놀랐습니다. 

Updated at 2019-11-20 10:39:37

그래서 그런지 카와이가 느낌상 현재 돈치치보다도 인기나 코트에서의 반향, 농구팬들의 주목도가 덜한 거 같습니다.

카와이는 이번에 반드시 우승해내지 못하면 이제까지의 이런저런 논란들까지 겹쳐서 적잖게 평판이 하락할 거에요.

토론토때 우승도 상대팀 에이스가 두 명씩이나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아웃되고 다소 운이 따르며 따낸 우승이기에 이번 시즌이 카와이에겐 그가 정말 그런 논란도 잠재울 만큼 위대하냐 아니냐를 가를 진정한 시험무대가 될 겁니다. 근데 시즌초부터 건강이슈로 결장이 이리 잦아서야.. 시즌 후반기와 플옵 땐 신체에 가해지는 부하와 그에 따른 피로도가 시즌초때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심해질 텐데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2019-11-20 13:50:52

폴조지도 반협박식으로 가게 됐나요? 앤써니 데이비스 같은 경우는 보스턴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것이라면서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해달라는 쪽으로 반협박식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앤써니 데이비스의 경우가 먼저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파이어가 났던 것 같네요.

2019-11-20 13:33:30

르브론이 데이비스를 꼬신 것도 비슷한 경우인듯 하네요.

2019-11-20 10:10:29

2년 후에 폴조지가 옵트 아웃한 다음에 다른 팀으로 가 버리면 

오클라호마로 간 클리퍼스 픽의 가치가 엄청 높아질 수도 있겠죠. 

Updated at 2019-11-20 10:46:29

덕분에 이제 홍콩사태는 완전히 묻히는 듯 하네요.  

실망한 사람도 있었지만 닥감독, 폽감독, 스토츠감독이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조 해리스 같은 경우는 그냥 백인 슈터라는 것만 알았는데 이번 사태 이후 급 호감 선수가 되었구요..

팬 입장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궁금했는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로드매니지먼트같은 경우는 제가 클리퍼스를 응원해서 그런가 처음에는 되게 실망했는데 관리를 해도 이번에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이고 오프시즌에는 무릎 수술을 한 선수여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관리를 해도 지난 시즌 플옵때 절뚝거릴정도로 부상이 있었고, 이번에도 3경기 결장하니... 관리해서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면 모를까 관리해도 다치니까 착잡하네요..

레너드 본인이 부상에 대해서 확실히 말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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