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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골스 이적할 당시 커리가 1옵션이 될거라는 분위기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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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01:50:50

 예전이야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이적당시만 하더라도 커리는 클러치타임에 가장 믿음이 가는 선수 1위로 선정된 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론이나 매니아 게시판에서는 1옵션이 커리로 예상되었나요?

 

그리고 처음에는 경기중에 커듀의 1옵션 경쟁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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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0 02:11:14

대부분 듀란트가 주 옵션일꺼라 생각했을껄요. 그렇다고 커리가 2옵션이란 말은 아무도 없었던거 같아요.

2옵은 항상 기계신이였으니깐요.

2019-11-20 02:14:53

듀란트 이적당시에 커리가 nba통틀어서 클러치타임에 가장 믿음직한 선수 1위로 뽑혔던 설문이 있었나요? 금시초문인지라 궁금하네요 그리고 매니아내에서는 듀란트 1옵션의 가능성을 더 높게봤었죠.

WR
2019-11-20 02:47:24

15-16파이널에서 해외 해설자분이 하신 말씀이었어요.

2019-11-20 02:16:40

매니아에서는 대부분 듀란트 1옵션으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애초에 듀란트는 우주 1옵션이었어서....

2019-11-20 02:24:41

그당시 기억으로는 일옵션 논쟁 은근 뜨거웠고 듀란트가 일옵션으로 완전 결정나기 전까지는 그냥 그날 컨디션 좋은사람이 일옵션이런식의 의견이 정론이 되어진 느낌이더라고요

Updated at 2019-11-20 02:49:57

매니아에선 의견이 분분했지만 확실한 결론은 나질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실제 팀 내 플레이에서도 1옵션 다툼은 없었습니다. 히트의 릅-웨이드는 각자 너한번 나한번의 느낌이 강했고 워낙 친분이 있었다고 하지만, 골스의 듀-커는 신기하리만큼 텃세나 지분 싸움이 없었고 물론 첫해에는 나한번 너한반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커리를 기반으로 만든 시스템의 듀란트라는 초필살기가 잘 녹아든 느낌이었습니다.

2019-11-20 02:50:57

진짜 서로 행복농구했지않나요??? 1옵션은 그날 터지는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기계신도 1옵션이었던적 많쥬

2019-11-20 04:31:02

제 기억에도 이게 정답인 듯!! 골스가 뜨거운 분에게 공을 몰아주는 미풍양속이 강하죠

2019-11-20 03:01:37

제기억엔 탐슨의 롤이 상당히 줄을거라는게 그당시 예상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탐슨은 쏘던만큼 쐈죠.

WR
2019-11-20 03:05:18

아~ 맞아요. 탐슨이 스탯이 다운 될줄알았는데 20점 초반대로 유지 했었죠.

물론 플옵에선 10점 중반대로 떨어졌지만요.

2019-11-20 03:54:08

커리가 2옵션이라는 분위기는 없었죠. 그린말대로 듀란트가 오기전에 우승도 했었고 73승팀이기도 했는걸요.더군다니 듀란트의 오클은 매번 커리의 골스에 무너졌는데 듀란트가 더 나은 옵션이라 외치는 사람은 커리까밖에 없었습니다.

2019-11-20 08:57:13

듀란트의 오클이 커리의 골스에게 무너진건 15-16 한번 아니었나요? 커리까 아니어도 듀란트가 나은 옵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커리의 15-16은 대단했지만 한 시즌이고 듀란트는 지난 몇시즌간 리그 최고의 옵션 중 한 명이었는데요.

Updated at 2019-11-20 09:48:35

최근 팀USA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들을 생각해보시면 듀란트의 그 당시 입지를 알 수 있을텐데요? 팀 오클이 팀 골스에게 진것이지 1옵션 싸움을 커리가 듀란트를 이겨서 그 시리즈를 이겼다고 생각하시나요? 골스팬으로서 듀란트가 영입되면서 커리랑 비교하며 1옵션 논쟁이 일어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셨을 순 있겠지만 "듀란트가 더 나은 옵션이라 외치는 사람은 커리까밖에 없었다" 는 말은 도무지 납득이안되네요. 반대로 "커리가 듀란트보다 더 나은 옵션이라 외치는 사람은 커리빠밖에 없었다" 는 말을 편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으신지요?

2019-11-20 05:18:48

오클라호마에서도 웨스트브룩이 1옵션이었죠. 그래서 다들 1옵션이 될 수 있는 팀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골든스테이트로(2옵션이 될 수도 있는) 가서 사람들이 놀란거죠. 비난도 하고요.

2019-11-20 06:03:12

득점왕 4번에 MVP를 받아도 2옵션이라니......

2019-11-20 08:48:38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 오클라호마에서 KD와 RW이 함께한 8시즌 동안 KD가 부상으로 날린 1시즌까지 포함해서 웨스트브룩이 야투시도가 더 많았던 건 2시즌 뿐입니다. 골스로 이적하기 바로 직전 시즌에도 KD가 야투시도가 더 많았으며 1옵션이었습니다.

2019-11-20 09:01:43

야투시도든 선수들 마인드든 오클의 1옵션은 KD였습니다.

러스조차 부상 복귀 후 완전하지 않았던 KD에게 "4쿼터는 너의 시간이야" 라고 말한 일화는 유명하죠.

KD가 오프시즌 훈련 못하고 부상 후유증까지 있어 기량이 완전하지 않았던 15-16시즌에도 러스는 KD를 팀의 에이스로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그 시즌에 러스가 올느바 MVP투표 모두 러스가 KD보다 높았는데도요

2019-11-20 09:02:57

다들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세요.

한경기도르나 몇경기도르 안하는 이상 언제나 듀란트가 1옵션이었습니다.

2019-11-20 09:42:27

볼소유많고 볼운반을 주로 하는 선수한테 1옵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분도 그런 이유에서 웨스트브룩이 1옵션이었다고 주장하시는거 같고요. 그 시절 오클라호마는 누가뭐래도 KD가 1옵션이었습니다. 그나마 웨스트브룩을 공동 1옵션이라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KD가 2옵션이라니요...

2019-11-20 20:02:25

애초에 기량차이가 쫌 났는데 듀란트 2옵은 말도 안돼죠

2019-11-20 06:09:40

그런 분위기는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듀란트가 1옵션이었구나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선 듀란트가 아무래도 믿음직했죠.

2019-11-20 06:20:18

처음에는 듀란트가 커리한테 고개 숙이고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개막 이후 둘의 1옵션 논쟁은 시즌 내내 이어졌습니다. 듀란트가 1옵션이다라는 이야기가 더 많아진 것은 파이널 맹활약 이후죠.

2019-11-20 08:16:25

르브론이 히트간다고 했을 때 웨이드의 집으로 간다는 말이 나왔던 것처럼 듀란트가 워리어스간다고 했을 때 당연히 커리의 집으로 간다는 평가가 오는거죠.

커리라는 엔진으로 굴러가는 탱크에 최고급 사양의 무기를 장착하는 기분이랄까요?

2019-11-20 08:34:33

그당시에 커리가 최고로 잘나가는 선수이긴했어도 듀란트는 미국대 1옵션이라 결국에는 듀란트가 득점면에선 1옵션일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2019-11-20 08:36:54

1옵션은 듀란트 1인지는 커리다라는게 제 생각이긴했는데 꽤나 그런글도 보였던걸로

2019-11-20 09:11:13

그런분위기가 있었죠. 결국은 듀란트가 1옵을 꿰차기는 했지만, 듀란트가 이적하던 당시에 커리는 1516시즌 만장일치 mvp를 받던 시기니까요.

2019-11-20 09:59:28

누가 일옵션인지를 떠나서
골스는 그냥 커리팀 이미지가 강하지않나요?
뭐랄까 듀랭이가 와서 득점 다 쓸어담아도 커리팀에와서 잘하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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