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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 페이스와 아이버슨의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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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2:44:34

요새 잘하는 선수들은 볼륨이 장난 아니죠
하든은 공격에서는 어나더 클래스이고
쿰보나 다른 선수들도 30점 언저리이죠
근데 현시대 농구는 아이버슨 전성기 시절보다
페이스가 훨씬 더 빨라져서 선수들의 스탯에서
볼륨이 더 커진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하든이 아이버슨 시대에 가면 아이버슨 만큼 할까? 이게 아니라
다수의 팀들이 90점 언저리 점수대가 나오는 때 30점 이상의 득점을 할 수 있던 아이버슨은
지금 페이스로 평가하면 어느 정도가 되나요?
하든 정도의 볼륨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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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9 22:48:52

페이스가 올라간만큼 체력적 문제때문에 출전시간이 줄수도 있어 해봐야 알것 같지만 아이버슨의 체력으로는 지금의 페이스에서 풀타임 뛰는것도 충분할것 같아 하든정도의 볼륨까지 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확신은 못하겠네요

WR
2019-11-20 00:00:37


저는 아이버슨 전성기 시절 무렵에는
nba를 못봤어서 당대의 임팩트나 상황을 잘 모르는데
공격력만큼은 탑이었던 아이버슨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Updated at 2019-11-19 22:50:00

핸드체킹룰 개정 직후에 코비 평득 35득점 찍고 그 당시에 평득 30점이 엄청 많아지지 않았나요?

그때랑 지금이랑 페이스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네요.

WR
2019-11-20 00:00:56

오오 그때와
지금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9-11-20 00:16:05

그때보다 지금이  좀 더 빠른 걸로 압니다. 

2019-11-19 22:57:58

농구 페이스가 정확히 어떻게 계산되는지 모르겠지만. 팀 평균득점으로 보면

현재시즌 평균득점은 110점 내외 

5년전인  14~15시즌은  100점 내외

10년전인 09~10시즌은 100점 내외

15년전인 04~05시즌은 97점 내외

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WR
2019-11-20 00:01:31

네 꽤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
아이버슨 시대와 지금 시대의
공격 볼륨 차이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9-11-19 22:59:02

작년에 원맨 캐리 할 때 템포 낮추고 아이솔만 줄창했던거 보면 그대로일 것 같아요

2019-11-19 23:00:12

당시 아이버슨이 현 리그오면 출전시간도 그만큼 줄어들면서 볼륨은 크게 차이가없을것같습니다

2019-11-19 23:21:08

아이버슨하면 말체력 아닌가요? 왜 시간이 준다고 보시나요?

2019-11-20 00:11:22

페이스도 시대의 흐름인만큼 출장시간의 감소도 시대의 흐름이니 당연히 아이버슨의 출장시간도 줄어들겠죠.

 

페이스가 빨라졌다는건 단위시간당 선수들의 운동량도 더 많아졌다는거니까요...


Updated at 2019-11-20 01:35:29

아이버슨이 말체력이지만 그 당시처럼 40분은 못뛰고 하든정도로 뛸것같아요

아이버슨도 출전시간이 한 3~4분정도는 줄어들것같습니다

WR
2019-11-20 00:02:33

음 출장시간에 변화가 온다는거는
현시대에는 그렇게 많이 뛰는 선수가 없다는 건가요?
아이버슨이 하든만큼 뛸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요
물론 이것도 if지만여

2019-11-20 01:37:05

당연히 아이버슨이 하든보다 더 뛸거라고보는데, 하든도 최근 4년은 37분밑으로뛰었죠. 

아이버슨도 좀 줄어들겁니다.

Updated at 2019-11-20 00:20:37

그건 인사이더들에겐 어느정도 통용이 되겠으나 

아이버슨처럼 애초 달리고 돌파하고 슛던지는 게 주특기인 선수들에겐 큰 차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경기 페이스가 빠른게 단위시간당 선수들의 운동량과 반드시 일치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포스트 업 상황에 소모되는 체력적인 부분은  적용되지 않거든요~~ 


Updated at 2019-11-20 00:11:57

흥미로운 주제네요. 더 많이 쏘고 더 많이 넣어서 볼륨은 분명 오를거 같습니다.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에서도요. 현 페이스에 맞게 출장시간의 절대치는 줄어들겠지만 리그 최상위 출전타임을 가져갈거고, 앤써의 주요 옵션이 3점은 아니지만 돌파로 인한 자삥과 끊임없는 오프 더 볼로 상대 수비수들 고생 좀 할겁니다. 특히 3점이 강한 팀에 소속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공격할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하든과 득점면에서 비교하자면, 3점 하든 우세, 자유투 get 능력 비슷, 볼없는 움직임으로 캐치앤 슛 앤써 우세, 돌파 능력 및 골밑 마무리 비슷으로 생각합니다.

WR
2019-11-20 01:14:59

네 한번쯤은 생각해볼망 하죠
절대적인 수치는 예상 못하더라도
리그 평균과 비교했을 때
하든과 엇비슷할 것 같네요

2019-11-20 00:59:15

지난시즌을 pace기준으로 100이라고 할때 아이버슨이 mvp탔던해의 페이스는 91.3입니다 이번시즌은 현재까지 101.8이고요 당시와 비교도 안되게 현재가 빠릅니다
아이버슨 데뷔때가 페이스가 90.1인데 전성기 끝자락인 06-07까지 가장 빨랐던 페이스가 93.1이니 아이버슨은 지공의 시대를 관통한 선수긴합니다
현재 페이스는 페이스가 측정된 70년대 초중반이후로보면 70년대와 80년대초중반 달리던 시대 이후 확 느려졌던 9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의 트렌드를 다시 70~80년대로 복귀시킨 정도이며 리그평균득점은 지난시즌이 페이스 측정하기 시작한 이래론 가장 높습니다 (페이스 측정치가 없는 70년대초까지의 고대농구는 엄청 던지고 엄청 리바잡는 완전 다른형태의 농구인데 이건 아무리 달려도 안될거고요)

결론적으로 현시대로 아이버슨이 오면 볼륨은 무조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다재다능해서 트더가 늘어난거일수도 있지만 빨라진 페이스에 더 많은 공격기회 수비기회로 볼륨자체가 늘어난덕에 트더가 많아진것도 분명한 사실이거든요

WR
2019-11-20 01:15:58

오오 리그의 페이스를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좋은 글을 남겨주셨네요
어느정도 생각하던 내용에 윤곽이 잡힌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019-11-20 10:53:37

출전시간이 줄어드는 추세라 3점 비율을 크게 높일 수 없으면 비슷할 겁니다. 요샌 3점이 많아서 리바가 많아졌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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