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테이텀은 어떻게 보시나요?

잘하는데

팬들 기대치가 높다보니 욕먹는 선수...

저만해도 첫시즌때 승부처 강심장에 플레이 스타일도 매력적이어서 포워드가 빡세긴 하지만
그래도 3년차때 최대 올느바 써드 아니면 올스타급으로 크길 원하는데

그정도로 크고 있지는 못해서
매니아에서는 아쉽다고 글쓰고
속으로는 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시즌은 브라운 > 테이텀인것같아요. 브라운은 볼핸들링이라는 약점을 보완해온데 비해 테이텀은 첫시즌때 보여줬던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듯...?

스텝업은 좀 더 봐야겠지만 지난시즌에 보여준 슬럼프는 확실히 극복한 듯 하더군요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기대치에 비해서는 그닥이죠..솔직히 3시즌안에 올스타들어가고 5시즌째때는 올 엔비에이도 노려볼만한 재능이라고 첫번째 시즌에는 생각이 들었었는데..근데 브라운도 지금 막터졌으니 테이텀도 다음 시즌에는 더욱더 스탭업할거하고 봅니다!

팀 동료인 브라운보다 압도적으로 잘한다는 생각이들게되면

올 NBA 입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어서 주로 인터넷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를 운영해가는 방식은 합격점을 주고싶네요 실패하더라도 드라이브인을 믾이 시도하고 있고 시간을 오래 끄는 경우가 많이 줄었어요 3점빈도를 늘린것도 방향성을 잘 잡은것 같구요
수비는 뭐 스마트랑 팀내 투탑이라 해도 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텀이 마진 스탯이 잘나오는 이유는 수비 영향이 크다고 봐요 스마트 테이텀을 필두로 한 벤치타임 운영이 수비로 틀어막고 점수 벌어오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브라운이 더 잘한다고 제가 얘기했지만 아직도 팀내 끼치는 영향력은 테이텀이 더 크다는 느낌도 있네요

나이생각하면 정말잘하는거라봅니다
그리고 스탯도 많이 올랐고요
다만 슛팅 마무리는 개선되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잊고 넘어가시는거 중 하나가 테이텀 올해 파워 포워드로 뛰고 있다는거죠 자기 보다 덩치큰 선수들 막아가며 하느라 에너지 레벨이 쭉쭉 떨어지는데도 좋은 성적 내는거 보면 기특합니다 자삥도 많이 늘었고 페이드 어웨이나 3점 같은 슛도 늘었다고 봅니다 딱 하나 문제가 그 놈의 드리블인데 자세 부터가 멀었다는 생각이... 테이텀도 브라운처럼 느는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