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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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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7:28:50

요즘 느바 점수도 많이나고 계속 괴물같은 선수들이 나와서 재미는 있는데.. 예전의 선수들의 투지 같은것이 정규시즌에는 잘 보이지 않고 플레이 오프에 집중되어 가는게 아쉽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플레이오프가 중요한건 맞지만.. 요즘 카와이 또 다른 젊은 선수들 보면 연봉만큼 뛰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물론 몸이 재산인 선수들 입장에선 관리가 필요한 입장이긴 하디만 .. 예전 앨런아이버슨 코비브라이언트처럼 심각한 부상을 당해도 시즌내내 투지로 계속 시즌을 치룬 새대를 보고 자란 저는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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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9 17:43:29

 시간은 흐르고 시대는 변화하지요. 

직접 티켓을 구매해서 직관을 가지 못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제게는 고의로 지는 탱킹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우승을 위한 투쟁심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결국 nba라는 리그 자체가 팀을 꾸려 82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그해의 챔피언을 뽑는게 목적이니까

우승을 위해서라면 작은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기겠다는 큰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82경기 중에 73번을 이기고도 마지막 7경기를 못해서 실패로 마무리된 골스를 응원하고 나서는 그런 경향이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2019-11-19 18:04:29

동의합니다. 무려 73승을 한 팀을 실패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플레이오프 우승이 최종 목표가 된게 사실입니다.

2019-11-19 17:50:31

저는 그래도 아직은 게임내에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기에 정규시즌에도 명경기는 계속 나오고 우리의 눈이 즐겁다고 봅니다
관리차 빠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경기에 나온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투지가 느껴지더라고요

2019-11-19 17:53:56

카와이 말 많지만 작년플레이오프만큼은 투지를 엿볼수 있지 않았나요?
지금은 쩔뚝이는 상태이니 회복을 좀 해야할것 같구요

Updated at 2019-11-19 18:18:49

코비를 보고 자라셨다면서 이런 글을 남기신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코비의 커리어를 사실상 끝내버린 아킬레스건 부상이 생겼던 시즌의 모습을 떠올려본다면 코비의 투지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결국 혹사로 인한 결과는 아킬레스 건 파열이었죠. 저도 코비의 투지를 좋아했지만 그게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코비가 그 부상만 없었더라면 말년의 난사쟁이가 아닌 제가 가장 좋아하던 코비의 모습을 더 오래 볼 수 있었을 것 같거든요.
바로 얼마전 듀란트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했다가 아킬레스 파열을 당했죠.
카와이도 본인이 말을 정확하게 안하고 리버스 감독의 인터뷰로 일이 커진거지. 작년 파이널 우승 후 인터뷰때도 무릎을 절뚝거리면서 들어왔었죠. 그리고 최근 카와이의 경기를 직접 보셨다면 이선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카와이의 경우는 그냥 부상이 아닌데 힘들어서 쉬는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고 진짜 부상이 맞다면 누구도 출전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그게 옳은 일도 아니구요. 그리고 오늘 결장은 부상이 분명해 보이구요. 누구나 르브론, 조던, 말론 등처럼 강철몸을 가진건 아닙니다.
내구성이 좋은 선수를 칭찬하거나 선수평가에서 고평가를 줄 순 있겠죠. 그게 당연하기도 하구요.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할 수는 있지만 그걸 모든 선수가 그래야한다거나 그렇지 않은 선수를 비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코비나 듀란트처럼 그런 투지가 나쁜 결과를 가져온 경우도 많았습니다.
선수입장에서도 몸은 재산이지만 팬들 입장에서도 괜히 부상투혼해서 몇경기 뛰다가 오히려 큰 부상을 당해서 커리어를 망치는 것보다 좋아하는 선수를 오래보고 싶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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