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폴이 오늘만 같다면... 트레이드 노리는팀 있겠죠?

기량이 아니라 연봉때문에 힘들겠죠..

근데 1번 부족한팀+샐캡감당할팀이 몇팀 없습니다

연봉이 후덜덜해서... 당장 덴버만 해도 데려 갈려면 머레이나 요키치 또는 해리스, 바튼, 마포쥬 정도는 줘야되는데... 이번 시즌 우승해야만 하는 빅마켓 팀이면 혹시나 모르겠습니다?

트레이드 파트너로 생각되던 마이애미는 올시즌 드라기치가 상당히 잘해서 굳이 안할거같네요.

올시즌빼고도 2년간 85밀을 줘야합니다.

거기에 올해 연봉이 38밀이라 시즌중에 샐러리 맞춰서 데려갈 팀도 안 보입니다.

폴이 몸값이 비싸서 그렇지, 포가로서 기량은 여전히 뛰어난 선수죠. 개인적으로 닉스가 바렛-랜들-로빈슨 중심으로 팀을 꾸려나갈 생각이라면, 닐리키나를 2번으로 올리고 폴을 1번으로 영입해서 폴 닐리키나 바렛 랜들 로빈슨 조합으로 시즌을 치뤄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닉스가 은근 비싸고 계약기간 짧은 선수들이 많아서, 샐러리 맞추는것도 어렵지 않거든요. 예를들어 모리스 + 포르티스 + 데스쥬면 크리스폴의 샐러리랑 매치가 됩니다. 모리스는 만기, 포르티스는 내년 팀옵션, 데스쥬는 루키스케일 계약 2년남은 선수라, 오클이 샐러리를 비워내기 충분하죠. 닉스가 2021 프로젝트를 위해 샐캡을 비워낼 목적이라면 크폴을 받지 않으려 하겠지만, 2021오프시즌에 폴 처분을 위한 1라픽 한두장까지 받아올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슈맥이 잉여인 팀에서 한번 질러봄직 한데...

그런팀이 워싱턴 밖에 없어 보이네요. 

애초에 기량 자체가 리그에서 안 먹힌다 이런것보다도 계약이 문제인 케이스죠.

보내려면 모아둔 픽들 많이 써야 할듯요.. 

40밀이라는 연봉이 문제죠

40m은 전성기 CP3라도 감당하기 쉽지 않은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