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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파울이 아니라 퍼스널 파울로 지적 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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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5:13:26

공 소유 상황에서의 컨택으로 봤다면 손목 위는 공으로 감안할 수 있기 때문에 노파울이 유력.(이 경우 불린 콜은 슈팅파울로 지적이 되어야겠죠.)
근데 이게 슈팅 파울이 아닌 퍼스널 파울로 불린거보니 공을 잡는과정에서의 파울로 봤다는건데 그렇다면 공을 잡기전 손만 친거라고 생각하면 파울로 볼 수도 있는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팅파울을 불었다면 첼린지 번복이 타당하고 퍼스널파울(리치인파울이겠죠.) 분거라면 번복하기는 좀 애매하다고 보는데 리치인 파울을 불렀다가 번복한거라면 썬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번복일 수 있다고 보네요.
그래도 홈이고 클러치 상황이었던거 감안하면 저정도가 안 불렸다고 완전 승리를 도둑맞았고 이렇게까지 생각할 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 썬더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쉬웠다. 이정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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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9 15:15:05

퍼스널파울이어도 팀파울 상황 아니었나요?

2019-11-19 15:16:44

그건 맞습니다
아재블라킹님께서 말씀하신건 퍼스널파울의 여부인거 같네요

2019-11-19 15:16:50

슈팅파울 퍼스널파울을 지금 작성자분이 굳이 나누시는 이유는 손등까지를 공으로 볼것인가에 대해 두 상황에서 다르게 해석할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번복이 안된다면 퍼스널이던 슈팅이던 의미가없죠 어차피 자유투2샷이니까요

WR
Updated at 2019-11-19 15:17:39

자유투는 주어지긴하는데 그거는 결과로 얻는 자유투가 2개인게 같을 뿐이고, 볼 소유 후 슈팅 동작으로 안 봤기 때문에(게더로 안봤기 때문에) 드리블에 대한 리치인 파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손을 치는게 좀 다른 얘기일 수는 있습니다.(유명한 핸드 체킹룰이죠.) 대신 썬더는 갈리날리의 슛이 들어갔어도 바스켓으로 인정은 못 받았다는 얘기겠죠.

2019-11-19 15:16:59

드리블중에 손쪽을 쳐서 파울이 불렸는데 왜 슈팅파울로 지적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2019-11-19 15:18:00

레이업을 위한 연속동작 아니었나요?

WR
2019-11-19 15:19:52

슈팅파울로 지적이 안됐으니 지금 문제라는거죠.
심판이 슈팅파울을 선언했다가 첼린지를 받고 슛과정에서 손목위는 공과 동일하게 볼 수 있으니 노파울이다로 번복하는거랑
드리블 상황에서 손 쪽을 쳐서 파울을 분거면 핸드체킹 룰에 의해 파울이라고 봐야하는데 왜 번복했냐고 썬더 쪽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는거죠.
저는 상황 자체가 노콜 상황이었다고 보는데 리치인 파울을 지적했다가 번복한거면 공 소유 후 손목 위는 공처럼 본다는 지금 상황의 해명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019-11-19 15:18:34

게더가 끝났다고 본거겠죠. 볼 소유가 무조건 슈팅으로 연결 되는건 아니니까요. 슈팅/퍼스널 파울 여부랑 볼소유 여부랑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2019-11-19 15:18:58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WR
2019-11-19 15:22:13

글쎄요. 갈리날리의 슛이 안들어갔으니 말이 없는거지 슈팅 파울의 연속동작을 판정할때 공을 잡은 이후에 파울 발생인가 그 이전에 파울 발생인가는 (팀파울이아니었다면) 커먼 파울인가 자유투를 주는 슈팅 파울인가를 따져야할만큼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Updated at 2019-11-19 15:27:28

님 논리대로라면 모든 킥아웃 동작시의 파울도 다 슈팅파울로 간주되어야 하는대요..? 드라이브인 도중에 파울 당하고 슛동작을 취해도 그 후에 온더플로어 선언 하는 경우는 한 경기에서도 비일비재한 케이스인걸로 아는데 볼 소유의 여부와 퍼스널/슈팅 파울 여부와는 딱히 접점이 없어보입니다

WR
2019-11-19 15:32:26

킥아웃 동작시 파울은 첫스텝 두번째스텝까지 밟고 안 불리면 마지못해 밖으로 빼거나 그런거죠. 공을 소유하는 게더스텝 때 파울이 불린건데 킥아웃인지 슈팅인지를 어찌아나요. 말씀하신것처럼 NBA가 사실 저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연결과정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역전이 필요한 팀의 선수가 거기서 공을 잡고 연결 동작을 안했다는 것도 웃기구요.
볼 소유 상황에서 손을 친건 괜찮다고 봐서 번복을 할거면 이미 스텝이 들어갔는데 최초콜이 슈팅파울 연결동작으로 봐줬어야 하고 그게 아닌 그전 파울을 얘기한거면 썬더 입장에서 드리블 과정이니 핸드체킹이다 라고 얘기해 볼 수 있다는거죠.
드리블 상황에서 리치인거나 스텝 들어간다음 연결동작 슈팅파울로 봐야지 그 상황에서 드리블에서 스텝밟은데 볼 소유 후 파울로 봤는데 연결동작은 아니다? 라는건 그동안 NBA가 무수히 많은 앤드원들을 인정해준거 생각하면 좀 이상한거 같은데요.

WR
2019-11-19 15:28:04

제 얘기는 그 상황에서 갈로가 공을 잡는게 거기서 스텝 밟으면서 공을 잡을 타당한 이유가 없는걸 얘는 그냥 여기서 게더해서 공 소유 한거고 슈팅과정은 아니었어. 이거는 좀 말도 안되게 본게 아닌가 싶다는거죠.
그러면 콜의 원심이 갈로가 거기서 스텝밟으며 공은 소유하려했으나 슈팅과정은 아니었고(NBA는 저런 연결과정 앤드원을 대부분 불어주니까요.) 그냥 공 잡은 상태에서 일어난 파울이야. 라는 걸까요?

2019-11-19 15:34:17

저는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꼬와 생각할 필요 없이 쉽게 여러 경기보다보면 저런상황 많이 나오지 않나요..? 스텝을 밟았는데 슈팅파울이 아니라 사이드에서 시작하는 경우들이요.

WR
2019-11-19 15:40:47

네. 얘기가 좀 도는거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연결동작이냐 아니냐를 NBA는 계속 모호하게 판정해왔고 거의 심판이나 관중의 기분 따라 가는 정도인데 말씀하신것이 결국은 슈팅 연결동작이 아니다. 라고 판정한건데 그 파울의 판정이 공을 소유하는 손에 대한 판정이었고 그걸 저 상황에서 저게 슈팅 동작은 아니고 그냥 게더하려고 한거고 거기에 파울 분거야. 라는 얘기는 상황상 좀 이상하다는 얘기죠. 지금 다시 돌려봐도 콜의 타이밍도요. 만약 갈로의 슈팅이 들어갔으면 더 난리가 났을겁니다.
제가 굳이 이런 글을 쓴 이유는 드리블 상황에서 분거면 드리블 상황서 손을 친건 핸드체킹으로 파울이고 볼 소유 이후로 본거면 저걸 슈팅 연결동작으로는 안 보고 파울을 불렀다는건데 갈로가 이후 한 스텝만 더 가고 슈팅을 가져가기도 했고 그 상황에서 슈팅 파울이 아니라고 하는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슈팅파울을 불었고, 근데 손=공 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첼린지 받아들여 번복했어. 라면 깔끔한 설명이 됐겠지만요. 뭐 콜에 대한 불만 이런게 아니라 좀 이상하다는거죠.

2019-11-19 15:43:58

결과적으론 볼소유 시점 전, 드리블 상황이라고 간주 하더라도 룰북 상으론 파울이 아닌게 정심이네요. 퍼스널 파울이였어도 상관없어보입니다

WR
2019-11-19 15:48:03

네 밑에 설명글 보았습니다. 슛시도가 아닌 상황에서도 공=손이 적용되는건 오늘 처음알았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2019-11-19 15:44:43

아마 처음에 심판진이 제대로 보지 못하고 콜을 불러서 그런게 아닐까요?돌려보고 난 후에 슈팅 연결동작은 아닌 볼소유상태로 본거구요

WR
2019-11-19 15:48:53

윗분 설명을 보니 심판들은 어차피 공=손에 대한 파울 번복 여부로 본거라 슛동작인지 어느시점 파울인지 따지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어서 혼돈드린겁니다.

2019-11-19 15:39:41

저도 후자라고 봤는데 앤드원 연결동작 불어주는걸 생각해보면 조금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은 근데 갈로가 컨택이 있은 후에 슛던진게 연결동작으로 볼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2019-11-19 15:21:39

 제가 농알못이라 글이랑 댓글들이 잘 이해가 안가요..

클리퍼스가 팀파울 상황이였는데 반칙이 맞았다면 자유투가 나와야 되는 상황이였는데

결국 챌린지로 반칙이 아니였다고 번복된 상황 아닌가요..

잘 몰라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9-11-19 15:25:02

글쓴분이 글을 좀 헷갈리게 쓰셨네요.

 

저도 뭐지? 하면서 여러 번 보니

 

노파울로 번복되기 전의 최초 휘슬을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그 휘슬이 슈팅파울이었냐, 일반파울이었냐 하는 얘기.. 로 보이네요 

WR
2019-11-19 15:26:10

네 그 얘긴데 제가 좀 전달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저는 뭐 응원팀들도 아니고 클러치인걸 감안하면 콜 자체가 안불리는게 맞았다는 생각이라서..

Updated at 2019-11-19 15:30:05

답변 감사드립니다^^

WR
2019-11-19 15:25:18

심판은 슈팅 파울이 아닌 일반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슈팅 연속 동작으로 안봤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공을 잡고 올라간 갈리날리의 슈팅은 들어갔더라도 무효고, 동시에 공을 잡은 이후 손을 쳐도 허용된다는 해명은 조금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일반 파울의 경우는 갈리날리가 공을 완전히 잡은게 아니라고 본다면 손을 치는게 핸드체킹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니 썬더 입장에서 손을 친게 아니냐는 항의가 가능한거구요.
요약하면 슈팅파울이었다가 번복을 한거면 말그대로 우리가 잘 못 불었다 로 100% 인정인데 퍼스널 파울을 불었다가 번복한거면 썬더 입장에서는 왜 손 쳤는데 파울 아니야? 할 수 정도는 있다는거죠.

2019-11-19 15:26:42

아~~ 설명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11-19 15:37:45

슛팅 뿐만 아니라, 드리블, 패스 등 공과 손이 닿아있는 모든 상황에서 손은 공으로 간주하기에 마찬가지로 논 파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핸드체킹은 손을 체크하는 게 아니고, 선수의 좌우 앞뒤로의 움직임을 손으로 제어하는 경우에 부는 파울이라 이 경우랑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WR
2019-11-19 15:43:31

제가 핸드체킹을 얘기한건 공에 대해 손을 쳤다고 핸드 체킹을 얘기한게 아니라 갈로의 매치업인 조지가 아니라 옆쪽 하클리스의 간섭이라고 봐서 핸드체킹이라고 말씀드린거였습니다. 그 하클리스가 손을 쳤다 라고 얘기한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썼네요.

2019-11-19 15:47:27

아, 제가 잘못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WR
2019-11-19 15:49:55

아닙니다. 제가 여러개 설명하려다 꼬여서 핸드체킹을 손을 터치했다고 오해하게끔 쓴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걸 여러 댓글에 얘기하려다가 저도 헷갈렸습니다. 죄송합니다.

2019-11-19 15:44:20

핸드체킹룰이 손치는거 여부를 따지는게 아닌데 원글 작성자분께서 조금 용어에 혼동이 있으셨던거같네요

WR
2019-11-19 15:47:18

윗 댓글에 썼는데 공을 핸드로 체크했다는게 핸드체킹이 아니고 옆에 있는 하클리스가 체크했다는건데 제가 손=공 이거 얘기하고 하다가 헷갈렸던거 같습니다. 혼동드린점 죄송합니다.

2019-11-19 15:38:30

13.The hand is considered part of the ball when the hand is in contact with the ball. This includes holding, dribbling, passing, or even during a shot attempt.Striking a ball handler or a shooter on that player's hand that is incidental to an attempt to play the ball is not a foul, no matter how loud it sounds or how much it hurts.

밑에 댓글보다 확인했는데 결과적으론 볼소유 시점은 상관없네요. 룰북에선 "드리블링" 상황도 상관 없는 경우로 보는것 같습니다

WR
2019-11-19 15:46:06

샷 시도가 아닌 상황에서도 손을 치는걸 공의 일부로 볼 수 있다고 하는건 저도 지금 처음 알았네요. 말씀하신대로면 심판은 어차피 그냥 공에 대한 터치로 본거라 노파울 번복을 한거니 슈팅이든 드리블이든 콜의 종류가 상관이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WR
2019-11-19 15:51:49

결과적으로 드리블시에도 공=손이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 심판들의 콜의 종류(리치인파울인지 슈팅파울잉지)를 따져보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그게 좀 의문이었던건데 뻘글이 되었네요.
콜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해석이 좀 이상한데? 했던 것이고 저는 콜에 대한 해석은 본문처럼 클러치 상황에서 저정도는 애초에 안 부는게 맞다 라는 생각입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하나 또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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