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스가 노려봤으면 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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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9 14:04:22
올해 유지리가 로스터를 잘 채워넣어서 사실 로스터에 큰 불만은 없지만, 백투백 우승을 진지하게 노려볼 생각이라면, 랩터스가 이궈달라를 노려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현재 랩터스의 뎁스는 상당히 두터운 편입니다만, 유일하게 3번 포지션의 뎁스가 약해보입니다. 아누노비말고는 마땅한 3번이 없어요.. 홀리스 제퍼슨은 4번에 가깝고, 스탠리 존슨은 닉 널스가 좀 써보다가 전술에 녹아들지 못해서 전력에서 제외한 느낌... 옥새 맥카우도 사이즈는 3번을 볼수 있을것 같긴 하지만 부상이구요.
개인적으로 노먼 파월이 라우리 부상으로 인해 주전으로 올라와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롱텀으로 데려가기엔 애매한 선수라 적당한 샐러리 필러와 2라픽정도를 같이 묶어서 이궈달라를 영입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누노비 백업으로도 더없이 좋은 선수고, 무엇보다 밴블릿이 주전으로 올라가면서 빈약해징 벤치의 리딩에 힘을 실어줄수 있다고 보거든요.
파월이 나가도 랩터스는 밴블릿의 뒤를 이어 또다른 언드래프티 신화를 이어줄 테런스 데이비스를 로테이션으로 올리면 될테니까요.
멤피스 입장에서도 10밀에 묶인 준수한 스윙맨인 파월을 데려와 딜런브룩스과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아마 백코트의 뎁스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될테니 나쁘지 않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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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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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네요. 토론토 우승멤버로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