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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의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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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9 06:13:49

모든 수상과 기록에는 변수와 맹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nba타이틀의 가치를 본다면 시엠이 최고의 선수가 받는가 라는 명제에는 의문이 붙습니다. 

 

글을 풀기전에 저는 1옵션파엠>시엠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nba의 시즌 우승은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모든 슈퍼스타의 역량을 쏟아 붇는건 플레이오프 게임입니다. 

특히나 팀의 여유가 있다면 기어 조절하는 팀이 많습니다. 

 

시엠이 나오는 조건도 슈퍼스타에 역량이 집중 될수 있는 팀의 환경+좋은 롤플레이어로 채워져 성적도 

어느정도 나올수 있는 구조에서 많이 나온다고 봅니다.

 

항상 나오는 말이 시즌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준다는 것 인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것이지 최고의 선수에게 시엠이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최고의 퍼포먼스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mlb처럼 시즌 성적이 포스트시즌 티켓에 100% 관련있는 것도 아니죠. 

 

nba시즌 우승의 가치, 시즌동안 퍼포먼스를 집중 할수 있는 팀 환경을 생각해본다면 

시엠의 가치에 물음표를 던지는건 무리수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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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9 06:01:47

사실 모든 상들이 그렇지 않나요? 파이널 MVP도 마찬가지죠. 오히려 파이널 MVP는 단기간의 임팩트기 때문에 퍼포먼스나 환경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시엠에 가치를 두는 이유는 82 경기, 5-6개월이라는 많은 경기와 긴 시간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팀의 성적을 올린다거나 하는 가치도 포함 되구요. 또 매치업도 플레이오프 보다 다양하구요. 

 

그렇다면 작년 쿰보와 재작년 하든인데.. 이 선수들 말고 최고의 선수가 누구였는지 예를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Updated at 2019-11-19 06:06:35

개인적으로는 누적 >= 시엠 >> All NBA 팀 선정 횟수 >>>>> 파엠으로 생각하는데요.
물론 다른 조건이 동등할때는 당연히 파엠 있는 선수가 낫겠지만, 다른거 없이 파엠만 있는 선수는 수십년 뒤에는 회자되지도 않을듯요.

2019-11-19 06:06:10

플레이오프 우승은 팀이 잘해야 가능한것이지, 꼭 파엠탄선수가 최고의 선수여서 우승하는건 아니죠.

WR
2019-11-19 06:12:32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근데 nba시즌우승의 가치를 생각 해본다면 의문이 많이 남는건 사실입니다.

2019-11-19 06:08:42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것이지 최고의 선수에게 시엠이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말씀은 제가 동의하기 힘든게, 최고의 선수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업적을 만들어내는 선수죠.

그리고 혹시 1옵션 파이널우승+시엠과 1옵션 파이널 우승+파엠 둘중에 어떤걸 높이 보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WR
2019-11-19 06:11:02

개인적으로는 후자입니다.

2019-11-19 06:33:36

역시.. 파엠이 위라고 보시는 분 중에서 그나마 가장 이해가 가능하신 주장이라고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물론 동의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장 이해가 가능한 수준의 주장네요

2019-11-19 09:45:12

근데 보통 시엠과 파엠의 우위를 가를 때 꼭 공통분모를 파이널 우승으로 놓더라고요.
그럼 사실 파이널MVP의 가치가 그만큼 희석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1) 정규시즌 득점왕 & 시엠
2) 정규시즌 득점왕 & 파엠

이면 당연히 2)가 더 훌륭한 거 아닐까요?

공통분모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시엠과 파엠의 가치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2019-11-19 10:45:33

1)과 2)에서 2)에 전제되는 조건이 우승이라는, 어떤 관점에서 가장 큰 업적이 붙으니까요.

2)이 만약에 준우승팀 파엠이라고 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1) 득점왕+시엠(우승x)
2) 득점왕+파엠(우승x)
처럼 말이죠. 비교라는건 항상 비교 대상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거의 같다는 조건이니까요.

2019-11-19 13:23:32

저도 시엠에 더 가치를 두는 사람이지만 그 가치판단 근거를 우승이라는 공통분모로 놓고 주장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 예시로 든것입니다.

그리고 준우승팀 파엠이라도 2)가 더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과 플옵 전부 다 보여준 거니까요.

2019-11-19 06:59:47

저도 파엠이요. 정규시즌 성적과 플레이오프 성적 두 개의 무게감을 따지라면 후자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 이견 가지신 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다른 기록이 비슷하다고 할때, 우승했지만 시엠은 있고 파엠이 없는 선수 vs 정규시즌 플옵막차탑승(시엠x) 우승하고 파엠받은선수 둘이 비교하면 이런 이유에서 후자가 고평가받는거겠죠.

Updated at 2019-11-19 06:12:21

포퍼먼스가 아니라 퍼포먼스가 맞는 말입니다.

WR
2019-11-19 06:13:09

네 수정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9-11-19 06:14:57

그런 관점에서 보려면 1옵션 우승과 파엠도 마찬가지일뿐더러 선수줄세우기자체를 하면안됩니다. 해당시즌 우승한 최고의팀만 있을뿐이죠. 좋은팀원들과 부상등 여러가지 변수들 플레이오프 대진운 등등 여러가지 환경이 겹쳐져야 FMVP도 수상이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1옵션 우승과 FMVP가 그시즌의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가 될수없는거죠. 오히려 파이널 패배팀에 팀전력차이로 패배했지만 더 훌륭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가 있을수 있구요

2019-11-19 06:14:38

Mos Valuable Player 직역하면 가장 가치있는 선수 이걸 선수 개인의 역량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농구는 팀 스포츠이고 지속성이 있는 관계로 지난 해와의 비교등등 당장 한 해만의 선수 개인역량만으로 MVP가 결정되어지지 않죠.


선수 역량대로 MVP주는 거였다면 그냥 2K 오버롤대로 MVP 주면 되는거죠.

Updated at 2019-11-19 06:17:30

정규 시즌은 리그, 플옵은 토너먼트의 개념으로 이해합니다. 물론 궁극적인 목적은 토너먼트 우승이지만 정규 시즌에서의 활약 역시 그 많은 경기동안 일관된 성적을 거두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가 높다고 생각되요. 사실 문제는 수상자와 그 다음 선수간에 얼마나 갭이 있느냐 하는건데, 갭이 적어도 mvp는 mvp로 남고 그 이하의 선수는 0으로 남게 되는게 한계죠. 그래서 mvp  share라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2019-11-19 06:27:04

파엠은 한팀 상대로 잘 한 선수이고
시엠은 29팀 상대로 잘 한 선수입니다.
이궈달라가 파엠 탈 때 여실히 느꼈습니다.

2019-11-19 09:03:44

처음 보는 표현이라 신선하네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11-19 06:39:37

시엠의 가치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된것에 대해 대부분 동의합니다. 

 

많은분들이 목표과 수단을 헷갈려하는거 같아요. 

스포츠는 결국 경쟁을 통해 승리와 패배가 나뉘어지고 승리(우승)하는게 목표입니다. 

우승을 했다는건 결국 최종 승리했다는 뜻이고 준우승은 결국엔 패배한겁니다.

시엡타고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지면 그 시즌은 실패로 간주되고, 시엠못타도 우승하면 성공으로 간주되는 이유죠. 

 

많은 분들이 시엠은 공평한 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시엠을 뽑을때 가장 고려되는것중 하나가 팀 성적인데, 예를들어 지난 10년이상 서고동저였던 현 NBA체제에서 동부에 약한팀이 훨씬 많고 동부팀은 동부팀과 더 많은 경기를 하므로, 동부에있는 일류 선수는 서부에 있는 일류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승수를 쌓기 쉬우므로, 시엠을 타는것도 그만큼 더 쉬운 환경입니다. 



2019-11-19 08:04:02

동서부와 상관없이 받을 사람이 받았습니다.
제가 아는 최근 mvp가 다음과 같은데...
르브론 르브론 로즈 르브론 르브론 듀란트 커리 커리 서브룩 하든 쿰포
르브론 로즈 쿰포 셋만 동부인데 이 셋의 팀이 서부였다해도 못받았을것 같지는 않네요

2019-11-19 06:57:03

그냥 골고루 보면 되는거죠 뭐.. 선수 평가할떄 절대적인건 없다고 보는지라

개인 스탯, 실적 (올느바팀, 시엠 등), 우승(파엠) 이렇게 보면 무리가 없을테니까요

 

사실 전 파엠을 낮게 보는 논리중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4~7경기만 잘하면 주는 상이라는겁니다

시엠은 82경기 보고 주고, 파엠은 4~7경기만 잘하면 주는거니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긴 형평성이 안맞는다고

근데 전 생각이 다른게, 파이널 1경기는 최소 정규시즌 10경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플옵에서 선수들의 집중력, 절실함은 정규시즌과 차원이 다르죠. 하물며 파이널은 훨씬 더하고.

제일 큰 무대에서 1경기는 정규시즌 1경기랑 동일선상에서 놓일 수가 없다고 봐서...

2019-11-19 07:05:31

시엠 과대평가 하시는 분들이 간과하는게 플옵무대에서의 수비 집중력이나 정교함, 로테이션부분이죠. 지난 5년간 정규시즌에 펄펄 날고 시엠탄 에이스들이 플옵에서 빡센 수비견제와 맞춤형 수비전술 때문에 경기력이 뚝 떨어지는 모습을 꽤 자주 봤습니다. 커리, 쿰보, 하든 등이 그랬죠.

2019-11-19 07:08:57

이궈달라같은 특이케이스도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파엠을 받았다는건 결과적으로 리그에서 제일 농구 잘하는 상위팀들이 해당 선수를 틀어막기 위한 온갖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겨내서 팀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이걸 생각하면 아무리 시엠이 중요하다고 해도 파엠의 그것에는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 수밖에 없어요.

2019-11-19 07:28:26

이궈댤라 뿐만이 아닙니다.

토니 파커, 14 카와이, 빌럽스, 폴 피어스, 듀마스, 워디, 맥스웰 등등 이런 사례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플옵은 말씀하신 대로 에이스를 틀어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무대입니다. 그 때문에 오히려 파엠은 에이스가 아닌 선수에게로 돌아가기도 하는 상입니다.

이런 특수한 사례는 제외해야 한다고요? mvp라는 지표에 그런 가정이 붙는 자체가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무시할만큼 적은 빈도도 아니고요.

저는 시엠 vs 파엠의 문제에 대해 어떤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쉽게 단언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9-11-19 07:10:28

극단적으로 파엠은 모수가 너무 적습니다. 벤치멤버가 4경기 미쳐서 1옵션 역할을 해도 수상할 수 있는게 파엠이죠. 82경기 내내 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임을 증명해야 하는 시엠보다 가치를 위에 둔다는 건 개인적으로 설득이 안됩니다.

2019-11-19 07:22:19

벤치멤버가 4경기미쳐서 파엠된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2019-11-19 07:33:38

이궈달라가 있죠. 그렇게 단언하실 만큼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 싶습니다.

해당 시즌 이궈달라의 주전 출장 수는 0경기였습니다. 벤치 멤버였죠.

심지어 플옵에서도 이궈달라는 21경기를 뛰는 동안 단 3경기만을 주전으로 출전했습니다.

Updated at 2019-11-19 07:54:09

천시빌럽스나 이궈달라 레벨의 선수가 시엠이 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더 낮을 겁니다. 4경기 미쳐서 벤치멤버 파엠 수상 가능성 보다요. 극단적 상황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수상 히스토리만으로도 시엠이 더욱 선수의 레벨과 관련 깊죠.

Updated at 2019-11-19 08:24:07

죄송합니다. 이궈달라 케이스를 빼먹었네요. 빌럽스는 우승당시 벤치멤버는 아니였습니다. 이궈달라가 파엠을 탔다고해서 아무도 시엠은 있지만 파엠이 없는 선수보다 높게 평가한적을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단적인예만 들고와서 커리어나 누적도 형편없는 선수가 파엠을 탔다고해서 파엠의 가치가 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더더군다나 1옵션으로 탄 파엠이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1-19 08:27:58

천시 빌럽스가 벤치 멤버가 아닌 것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천시 빌럽스가 아무도 시엠 레벨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모든 댓글마다 그건 단적인 예라고 하셨지만 이런 레벨의 선수가 시엠을 탄 경우는 그 `단적인 예`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천시 빌럽스나 토니 파커는 일단 공격에서 1옵션 역할이었으며, 애초에 1옵션일 경우라는 가정을 더해야 한다는 거 자체가 파엠이 상당히 제한적인 조건이 필요한 잣대라는 걸 의미하죠.

2019-11-19 07:54:13

벤치는 아니었지만 플옵전체 팀내득점 3위였던 카와이가 5경기중 딱3경기 잘하고 파엠 받은게 그리 오래전이 아닙니다 2경기 9점 넣고 나머지 3경기 고효율이지만 1경기도 30점 넘은적없이 받았어요
4경기도 아닌 3경기로도 받는게 가능합니다

2019-11-19 08:01:09

12.1점, 15.5점, 15.2점, 12.5점.

몇몇 파엠 수상자들의 커리어 통산 평균 득점입니다. 위의 분 말에 동의하며 첨언하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이 정도 레벨의 선수들도 가질 수 있는 것이 파엠입니다. 최고 선수 간의 우열을 가리는 직관적인 지표로 단언하기에는 아무래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파엠은 몇 가지 가정을 하고 나면 대단히 중요하고 상징적인 지표가 되지만,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가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입니다. 평가를 하고 인용을 할 때 이 점을 반드시 주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9-11-19 08:23:18

이궈달라 토니파커 빌럽스 세드릭맥스웰 인가보네요. 그 시즌에 평득도 아닌 커리어 득점을 끌고오셔서 어떻게든 수치를 낮춰서 파엠의 가치를 떨어뜨리겠다는것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단적인 예만 끌고오셔서 파엠의 가치를 낮출필요가있나 싶습니다. 그렇게 단기간 버닝해서 파엠을 땄다고 주장할수있겠지만 1옵션으로 파엠을 수상한거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1-19 08:36:19

이궈달라의 그 시즌 평득은 7.8점이었습니다.

단적인 예를 끌고 온 적 없습니다. 통계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스탯 취사 선택하지 않았고요.

파엠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싶은 것뿐입니다.

숫자와 진실 앞에 눈을 돌리고 스스로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타입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2019-11-19 07:20:26

시엠을 과대평가하시는분들이 여기에는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플옵과 시즌은 천지차이죠. 수비도 빡빡해지고 선수별로 맞춤전술을 세우고 시리즈치뤄질때마다 바뀌는 전술에 대처해야하는데 정규시즌에서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던 선수도 플옵에서는 작아지는 경우도 여럿이구요. 14-15시즌부터 시엠탔던 명단만봐도 커리 서브룩 하든 쿰보인데, 이들이 정규시즌에서만큼 플옵에서도 위력적이지 못했죠. 

2019-11-19 07:38:31

시엠을 과대평가하는게 아니라 한 시즌 82경기 내내 정상의 기량을 유지하며 꾸준히 성적을 낸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거죠. 반대로 파엠을 탄 이궈달라, 빌럽스, 파커는 상대적으로 쉬운 시엠을 한번도 못 탔을까요. 아니면 왜 시엠을 탄 선수들과 역대급 선수들 순위에 올리지 못 하는 걸까요?

2019-11-19 08:09:56

이궈달라 빌럽스 파커등은 당연히 시즌에 임팩트있는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질 못했으니 시엠을 못탔겠죠. 역대급 순위에도 못오른건 파엠말고는 별다른 수상기록도 없고 누적이 딸려서겠죠. 갑자기 그런 단적인예만 들고오시면 저도 할말은 없네요. 단지 최근 시엠 수상자들중에 플옵가면 고전한다는걸 얘기하고싶은건데. 이상한쪽으로 몰아가시는것같습니다.

2019-11-19 08:35:00

말씀하신대로 파엠만 타가지고는 시엠이 있는 선수들보다 평가가 박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시엠이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에요. 조던이나 르브론과 마찬가지로 시엠을 탄 선수들도 플옵에 고전을 하는건 과정도 봐야합니다. 커리 같은 경우는 최근에는 듀란트나 탐슨의 부상도 있고 하든은 크리스폴의 부상과 그 유명한 골스와의 7차전이 있죠. 아리자와 고든이 21개 던져서 3점 2개 넣었나요. 쿰보 또한 양궁부대가 정규시즌만큼 못 해줬구요. 특히 미들턴.. 시엠이 없으면 선수가치를 엄청 깎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엠이 있는 선수들이 대단할 뿐이죠.

2019-11-19 07:49:08

위의 분 말씀에 깊이 동의합니다.

시엠을 과대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엠을 통해 증명한 1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죠.

그렇다면 머레이 님께서는 혹시 빌럽스가 아이버슨보다 뛰어난 선수이며

토니 파커가 하든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세드릭 맥스웰이 아테토쿤보보다 뛰어난 포워드라고 생각하세요?

밑에도 썼던 리플이지만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모쪼록 실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9-11-19 08:06:18

그렇게 단적인 예만 드시면 저도 사실 할말이 없네요. 빌럽스가 아이버슨보다 뛰어나다 생각하지않고 그렇게 말한적도없습니다. 세드릭 맥스웰이 야니스에대한 예시도 마찬가지고요. 전 단지 14-15시즌부터 시엠 수상자들만봐도 정규시즌에서 보여줬던 압도적인 포스가 나오지못한다는 지적이였습니다. 그렇게 정규시즌에 잘하고도 커리 서브룩 쿰보 하든중에서는 파엠받은 선수는 한번도 없고 커리를 제외하고는 우승도 못해봤습니다.  우승없는 시엠이 큰 의미있는 기록인가 싶습니다. 시엠없는 엘진베일러 크리스폴 피펜등 여럿선수들도 시엠없이 올타임 20위권에 랭킹되기도하는데 시엠이 무슨 절대적인 수치로 취급하면서 시엠없으면 선수가치를 엄청나게 깎아내리는것도 우습네요.

2019-11-19 08:28:02

그럼 빌럽스가 아이버슨보다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빌럽스는 우승을 이끈 1옵션 파엠 수상자인데요.

우승 없는 시엠이 크게 의미 없는 기록이라면 우승 한 번 없는 시엠 수상자인
아이버슨, 하든, 쿤보, 칼 말론, 찰스 바클리 등이 팀내 득점 1위로 파엠과 우승을 동시에 거머쥔 토니 파커나 이궈달라 등보다 밑으로 평가받지 않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요?

다시 한 번 같이 생각해보면 시엠 수상이라는 이력은 생각보다 최고 선수로서의 가치와 연관성이 높다는 생각도 들지 않으실까요.

말씀하신 대로 시엠은 과대평가도 있고 절대적인 지표도 아닌 상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무시하기만 할 상도 아닌 것 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1-19 08:49:44

단적인 예시 몇 개만으로도 진실이 관통되는 간단한 논리였으니까요.

네 의견 잘들었습니다.

2019-11-20 09:36:32

말씀하신 바가 너무 정확히 제 의견과 일치해서 댓글 남기네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시엠은 파엠 수상할 수 있는데, 이궈달라나 빌럽스 같은 경우는 시엠 수상이 절대로 불가능하죠. 이런 논란이 생기는 이유가 최근 파엠없는 우승을 한 커리와 시엠없는 우승을 한 카와이 이 두 슈퍼스타의 커리어 평가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카와이 같은 케이스 한 명 때문에 1옵션 파엠우승이 이렇게 큰 평가를 받는다면 반박할 사례들이 있다는 거죠. 결국 반례가 있는 취사선택이 된다는 건데, 시즌 MVP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잘한 선수가 받는 상입니다. 최소한 평가의 기준에서 파엠은 그 가치가 시즌 MVP보다 훨씬 낮다고 생각합니다. 

2019-11-19 09:01:19

시엠을 과대평가 한다구요? 당연히 높게 평가 받아야 할 상입니다. 

파엠과 우승 역시 중요하지만 시엠은 시즌 내내 자기 관리와 팀에서의 리더 역할, 개인성적까지 따라줘야 하는 상입니다. 

2019-11-19 07:31:45

파엠이 시엠보다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파엠인 이궈달라가 시엠만 한번한 로즈. 백투백시엠인 내쉬. 이 사이에 위치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2019-11-19 07:42:21

저도 궁금하네요;

시엠을 과대평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빌럽스가 아이버슨보다 뛰어난 선수이며
토니 파커가 하든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세드릭 맥스웰이 아테토쿤보보다 뛰어난 포워드라고 생각하세요?

2019-11-19 10:28:54

개인적으로 파엠은 그냥 이벤트성 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우승하면 그 자체로 평가받는거죠. 1옵션 파엠이니 뭐니 이런 조건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하네요.

2019-11-19 07:40:53

선수의 커리어 가치를 따질때는 시엠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궈달라, 14카와이 같은 케이스가 대표적인 예죠

2019-11-19 07:40:56

씨엠역대리스트,파엠역대리스트 뽑아놓고 어느쪽이 당시 최고의선수들에 가까운지 확인해보면 알수있죠

Updated at 2019-11-19 07:57:40

 이 논쟁이 나올 때마다 항상 생각하는 게 있는데 '플레이오프의 가치에 비해 플레이오프에서 주는 상의 수가 너무 적다.'입니다.

보통 선수들을 평가하는 잣대에 반영되는 시즌 MVP, 퍼스트팀, 디펜시브 퍼스트팀, DPOY 등 모든 선수들의 수상은 정규 시즌을 기준으로 주게 되죠. 근데, 플레이오프에서 주어지는 수상은 파이널 MVP 단 하나 뿐입니다. 플레이오프 전체를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파이널만을 기준으로 주게 되니 적게는 4경기, 많게는 7경기만 잘해도 파이널 MVP을 받을 수 있단 얘기죠.

 

우승의 가치, 그러니까 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는 너무나도 중요한데 그걸 기여하는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상은 단 하나뿐인 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승리가 진정한 승리라고 한다면 선수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수상들은 정규 시즌을 기준으로 한다는 게 아이러니하죠.

2019-11-19 08:00:54

과장보태 팀골스에 송교창이 있었어도 어쩌다 파엠 한번 탈 수 도 있었다고 봐요

(송교창 미안해)

2019-11-19 08:09:38

플레이오프 MVP면 몰라도 파엠은 정말 3경기 잘하고도 받을 수 있어서 꾸준한 시엠을 압도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엠은 워낙 팀 전력차로 인해 못 탈 가능성도 있어서 전 솔직히 우승이 없어도 시엠이 많고 누적이 좋다면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9-11-20 09:39:34

사실 극단적인 가정을 하면 시리즈 내 모든 선수가 못한다고 하면 한 선수가 한 경기만 잘하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선수가 10점씩 넣는 경기라면 15점 넣는 선수가 MVP 수상하겠죠. 혹은 7득점을 클러치에 몰아 넣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가 받을수도 있구요.

2019-11-19 08:11:49

시엠은 과대평가받아도 마땅한 상이죠.
NBA는 유독 타 스포츠에 비해 시즌mvp가 너무 평가절하된다고 봐지네요.
시엠이 파엠보다 훨씬 가치가 높아져야하는게 맞죠.

2019-11-19 08:12:29

팀 환경을 언급하셨는데 파이널 우승+파엠을 받는 것이 시엠 받는거보다 팀 환경의 영향을 훨씬 더 받지 않을까요?
르브론은 클블에서 그 멤버로도 허구한날 정규시즌 캐리하고 시엠도 두번이나 탔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고, 마앰 와서 팀이 업글되니 우승을 두번이나 했고요. 보다 극단적인 경우라면 듀란트가 있겠죠.
오히려 듀란트처럼 팀이 너무 좋으면 팀에 잘하는 넘들이 많으니 시엠을 받기는 더 힘들어지는 면마저도 있죠.

2019-11-19 08:12:32

플옵엠비피가 있다면 시엠보다 높이둘수도 있겠지만 파엠만보면.. 플옵엠비피는 카와이 이궈달라가 아니라 던컨 커리가 탔겠죠

2019-11-19 08:13:32

논란이 될수 밖에 없지만 어찌되었든 시엠은 있어야 파엠을 가지고 비교하는거지 파엠만 있는 선수를 시엠에 가져다 들이 대기는 힘듭니다.
아무리 정규시즌가치가 낮아졌다 한들 그래도 시엠을 탈정도의 선수를 파엠보다 낮다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죠 긴정규시즌을 지배한 선수인데 파엠은 단기전에 변수도 너무 많죠

2019-11-19 08:13:43

저도 작성자님의 의견에 적극동의합니다. 데릭로즈의 하드팬으로서, 시엠 시즌에 우승과 파엠을 못 받으니, 아무 의미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때 당시 저는 부정하고 싶었으나, nba 최고의 선수는 그때 당시 mvp 3위인 르브론이었죠.

또한 제가 알기론 파엠도 1번은 모르겠지만, 2번 이상 받은 선수들은 전부 올타임급으로 압니다.

2019-11-19 08:20:10

너무 우승위주로 보시니 조금 그렇습니다. 그 선수는 그 시즌 최고활약을 했다고 생각할텐데 팬분께서 아무 의미없었다고 하면 해당선수는 얼마나 허탈할까요.
스포츠는 우승이 다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승근처도 가지못하는 해당 팀 팬들은 그냥 그 자체를 즐겨요.

2019-11-19 08:25:52
저는 스포츠의 기원은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전쟁의 대체물이라고 생각하고요. 
저에게 있어서 스포츠에서는 우승말고는 큰 가치는 없습니다.

또한 평소 데릭로즈의 인터뷰를 지켜보았을 때, 데릭 역시도 시엠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할 수는 있으나, 파엠과 우승을 먼저 생각할 겁니다. 누구보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한 선수니까요.
Updated at 2019-11-19 08:50:00

파엠이 아니면 우승을 실패한 29팀 모든 선수가 루저고, 거기다 그 팀의 파엠이 아닌 다른 모든 선수조차 패배자라는 말씀과 비슷하네요. 18-19시즌의 승리자는 카와이며 라우리나 시아캄은 패배자라는 말씀인지..?

이궈달라가 파엠받을 당시 르브론이 파엠2위였는데 혹시라도 파이널에서 승리하지 못한 파엠은 우승한 선수들보다 승리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KBL에서는 결승에서 승리하지 못한 허재도 파이널mvp를 수상했었고요.

2019-11-19 09:03:22

우승팀은 몰라도 다른 팀 선수들은 우승에 실패했죠.

그리고 파엠 시엠 논쟁은 각 팀 에이스급들에게 한정되는 논쟁 아닌가요? 확대해석은 지양해주시죠.

2019-11-19 08:48:25

그시즌 nba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는 여전히 릅이었지만 그게 시엠 파엠때문은 아닙니다 르브론은 파이널에 엄청 못하고 우승도 못했거든요
우승은 댈러스에 파엠은 노비츠키였죠
그냥 씨엠 파엠과 상관없는 선수평가였지 그게 우승이나 파엠때문이 아닙니다 르브론이 근 10년을 선수평가 1위였지만 그게 우승 파엠때문이 아니자나요
그리고 씨엠은 지금까지 받은 모든 선수가 명전행입니다 지금 못갈거 같다는건 언급하신 로즈 단 한명이죠 파엠은 2번이상 받은 선수가 전부 올타임이지만 씨엠은 올타임 순위에 특정랭크 이상으로 가려면 필수조건입니다

2019-11-19 09:23:46
시엠 파엠때문에 르브론이 1위라는 말이 아니라, 시엠이라도 그것이 꼭 최고의 선수를 의미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시엠이 필수조건이었지만,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카와이같은 희귀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작성자님의 의견에 전 크게 동의합니다.
2019-11-19 09:43:54

역대 선수들중 top10혹은 내지 top20위에 든 선수들에게 있어 시엠은 필수조건이었고 지금도 그 틀에 있어 큰 변화는 없고 르브론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역시 플옵에서의 꾸준한 성적과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mvp 컨텐더의 위력이 합쳐져서 였습니다.

카와이의 사례를 들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지 그 변화가 일어납니다. 1.카와이가 플옵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3파엠 이상을 수상해야하고 2. 그로인해 역대급 선수들에 대한 평가 기준이 바뀌어야 하는건데 두 가지 모두 지금 논하기는 시기상조죠.

2019-11-19 09:44:57

전 카와이가 충분히 3파엠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2파엠이니 시기상조라 생각하지 않고요.

2019-11-19 09:47:26

3파엠을 노릴 수 있다는거에 대해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실현 가능성과 실현 시킨것에는 큰 차이가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1의 조건을 충족시킨다 해서 역대 평가기준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얘기하기엔 더욱더 시기상조라고 보는겁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9-11-19 09:58:05

DogBird님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만, 시엠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 상이고 우승이 없다해서 의미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말론이나 바클리가 우승이 없다해서 의미 없는 선수들로 평가받지 않듯이요

2019-11-19 10:29:49

네 잘 알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11-19 18:13:08

우승이 전부이면 29개팀팬들은 다 좌절해야하나요? 우승팀제외하고 의미없다는건 나머지 팬들은 스포츠를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우승은 그냥 그 스포츠의 일부분일뿐입니다. cm수상자한테 cm아무의미없다고 하면 그 팬들은 우승따위 아무의미없다고 반발하죠.
응원팀 선수의 평득과 플레이를 살펴보면서 그런 사소한 부분들을 만족하면서 보는 팬들이 많아요. EPL번리같은 팀 팬은 평생 우승을 못볼텐데 거기팬들은 우승을 보려고 스포츠를 보는게 아니죠. cm이면 굉장히 큰 상인데 암만 전쟁같은 스포츠지만 조금 여유있게 즐겨보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스포츠가 전쟁이라는걸 잘 아시면 범가너가 커쇼보다 훨씬 위대한 선수라 생각하실거 같네요. 일반적인 mlb팬중에 범가너를 커쇼위로 두는 mlb팬은 전무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1-20 11:05:09

무조건 승리만을 목표로 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팀들은 무승부를 위해 공격은 포기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죠. 전략적으로 대패는 피하고 지더라도 크게 지지 않기위해 나오는 스포츠팀과 선수들도 있습니다. 무조건 승,패만 있다고 발언하시니 오래던 스포츠팬으로써 불쾌할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nba만 하더라도 탱킹을 하는 팀들이 있는데 이런걸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거 아닌가요. 존중 안하시는거는 좋은 데 타 스포츠에도 승패밖에 없다고 하시면 오래된 스포츠팬으로써 불쾌해질수밖에 없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1-20 08:44:08
메시이야기까지 끌고 오셔서 비꼬시는 걸 보니, 건설적인 토론은 불가하다 생각하여, 마지막 댓글 남깁니다.
 
농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는 전쟁입니다. 전쟁이 아니라면, 승리 패배를 나눌 이유가 없죠. 승리 패배가 없는 스포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람들의 감정 하나하나를 배려하며, 진행되는 스포츠도 없고요. 무엇보다 이젠 스포츠까지 배려해야한다니 놀랍네요. 제 의견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으신 분께서 말씀하시니 더욱 놀랍고요.


또한, 이궈달라 이야기를 자꾸 꺼내시는데, 각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의 한정된 이야기라 확대해석하지 말아달라고, 전 댓글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의견을 타인에게 관철시키고 싶으시다면,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논리가 뒷받침이 되어야합니다. 농구 이야기를 하시면서, 축구나 야구라는 아예 다른 스포츠를 예시로 들면서 농구에 대한 견해를 관철시키려 하신다면, 설득력이 아무래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19-11-20 10:03:05

지나가다가 한마디 써봅니다.

님께서 이 댓글 에도 대놓고 쓰셨네요.

'스포츠'는 전쟁이다. 스포츠라 말씀하셔서,

가장 접하기쉬운 축구나 야구로 대입한것 뿐인데 설득력이 떨어지나요?

 

스포츠는 스포츠고 전쟁은 전쟁입니다.

승,패가 있는 것만 으로 어떻게 두개가 비교가되나요?

승,패를 위한 수단과 결과가 너무나도 다른데요.

 

저와 기본틀이 너무나도 다르신거 같은데 제식대로 표현해보자면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의 기본은 즐기는것 입니다.

거기에 기술, 전략, 전술 등이 들어가야 더 즐길수 있고. 

또 팬덤,존중,배려,매너등이 들어가야 더 스포츠 다워지는 거겠죠.

오직 승리만이 있고 그게 결과면 그게 전쟁하고 다를바있나요??  

 

2019-11-20 10:34:10
vc-15님께 답글이 안 달아져서 여기에 댓글답니다. 확인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원 글이 시엠의 맹점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파엠이 시엠보다 위대하다 생각하는 이유는, 파엠은 우승을 내포하고 있지만, 시엠의 경우 우승을 내포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를 전쟁에 비유한 의미는 승리가 그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님께서는 매년마다 어떤 팀이 플옵에 올랐고, 어떤식으로 졌고, 어떠한 편파판정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결국 기억에 남는 건 우승팀입니다. 따라서 플옵에 올라가기 위한 시즌에서의 mvp보다 플옵에서의 최종지점 파이널 mvp가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이고요. 드림위즈님께서는 농구의 시엠의 예시를 전혀 다른 스포츠인 축구 야구의 시엠에 대입하셔서 본인의 주장을 피력하셨습니다. 따라서 농구와는 동떨어지는 의견이라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이고요. 야구는 야구 나름의 승리의 방식이 있겠고, 축구는 축구 나름대로의 승리의 방식이 있겠죠. 하지만 어떤 팀이든 즐기기위해서 플레이하는 팀은 없습니다.

님께서는 스포츠를 그냥 즐기는 것이 즐거움일 수도 있겠지만,저에게는 응원팀의 승리가 최대 즐거움입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겠죠. 그럼 님께서는 시엠의 의미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타 가치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선수들이 승리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플레이 하듯, 저 역시도 승리가 즐겁습니다. 제 즐거움을 틀렸다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배려없는 발언이겠죠.
2019-11-20 09:42:02

밑에 댓글들을 줄줄이 읽어보시면 설득력은 의미없다 생각되네요. 많은 매니아분들조차 시엠을 파엠보다 위대하다고 댓글들이 줄을 잇는데 시엠은 의미없고 파엠만이 전부라고 하신다고 하시니 님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농구얘기를 하는 중에 스포츠가 전쟁이라고 하셨기에 야구,축구를 언급한것이고요. 승리 패배만 있는 스포츠는 농구와 그 외 몇 종목이지 축구는 엄연히 무승부가 있고요. 무승부가 있는 스포츠는 상당히 많이 있죠. 반드시 승자와 패배자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타 스포츠에는 공동 1위라는것도 나오는 종목이 있구요. 전쟁같은 농구시합에 가비지라던지 마지막 악수타임을 보시면 굉장히 불편하실거같네요. 그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 전쟁을 대충 끝맺음하는거니깐요.

2019-11-20 10:41:43
제 의견이 다른 주류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제 의견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제 가치관과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되시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이러하니, 너가 틀렸어."가 아니라, 농구라는 주제 안에서, 논리적으로 반박하시면 됩니다.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이렇게 비난받고 비꼼을 받을만한 일인지 몰랐네요.

선수들의 최대 목적은 승리입니다. 목표의 성취에 따른 즐거움 역시 크고요. 아무도 지기 위해서, 혹은 무승부를 위해서 경기를 임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경기를 임한다면, 프로패셔널하지 않겠죠. 저 역시도, 선수들의 승리라는 목표의 성취가 최대의 즐거움입니다. 가비지 타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승리를 원한다고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나요? 지속적으로 이렇게 비꼬시는게 굉장히 불쾌하네요.
2019-11-19 08:21:57

시엠, 파엠 둘다 말씀하신 애매한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별력에 있어서 시엠이 더 높다고 봅니다.

2019-11-19 08:23:30

로즈는 모스트 벨루아블 했던거 맞는데 ..

2019-11-19 08:36:02
2019-11-19 08:34:36

파이널만 보는게 아니고 플옵전체를 모두 고려한다면 저도 플옵mvp가 씨엠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파이널만 보고 뽑는 파엠은 씨엠과 비교가 전혀 안된다고봅니다
수비가 빡빡해지는건 플옵전체지 파이널만 그런것도 아니며 때때로 파이널에서보다 컨파이전에서 강한 상대를 만나기도 하는데 파엠은 그건 전혀 반영하지 못하니까요
컨파까지 8-3-3하던 이궈달라 딱 1시리즈 16-5-4하고 파엠 탔다고 컨파까지 29-6-5하고 파이널 26-6한 커리보다 나을까요?
최근 장기간의 서고동저때문에 서부컨파가 파이널보다 더 힘든 경우도 태반입니다 파이널이라고 상대적 약팀이 더 잘해지는것도 아니고 컨파보다 수비가 퍽퍽한것도 아니고요
골스만 봐도 지지난시즌 7차전간건 컨파고 파이널은 스윕이죠 더 강한팀 더 힘든 팀은 명백하게 정규시즌 1위팀 휴스턴이었습니다 파엠은 이건 전혀 반영하지 못합니다 밀레니엄 레이커스때만해도 더 힘들었던 포틀전대비 쉬웠던 인디, 스윕은 했지만 리그 1위팀이었던 샌안꺾고 난 후 필리, 58승 샌안 세미컨파에서 이기고 61승 새크 컨파에서 이긴후 만난 52승 뉴저지였고 그다음 시즌 샌안은 컨파에서 같이 60승이었던 댈러스이기고 파이널에선 49승팀인 뉴저지만나고요 해당시즌들 플옵전체적으로도 잘하고 파이널에서도 잘한 선수가 받아서 얘기가 없는거일뿐이죠
수비 퍽퍽한 플옵이라는 조건에 충분히 충족하지만 강팀을 먼저 만난걸 전혀 반영못하는 파엠, 실제 사례로 4경기도 아니고 5경기중 3경기 잘하고 받기도 하고 6경기중에 1경기 못했다고 팀내 기록 다 최고찍고도 못받는 파엠이 씨엠보다 가치가 높을까요?

2019-11-19 08:42:30

약물러지만 배리본즈처럼 시즌 ops1.4를 찍어대고 73홈런, 100고의사구 기록해도 1우승이 없기에 아무의미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는데에 깜짝 놀라네요.

2019-11-19 08:47:03

시엠이냐 파엠이냐 하면 저도 시엠의 가치가 훨씬 높아보입니다.

좀 더 과하게 말하자면... 이 비교에 의문을 가지는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가네요.

2019-11-19 08:51:38

파엠은 없어져도 별 상관없는 이벤트성 상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되는군요.
그냥 없애고 통합 MVP로 갔으면 좋겠네요. ESPN올해의 남자선수 이런식으로요.

Updated at 2019-11-19 08:57:02

맹점이 있죠, 딱 맹점이 있다 정도...
시엠 수상자 급의 수상을 가진 선수가 아닌 파엠은 시엠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가치가 내려간다고 봐요

2019-11-19 09:01:51

파엠이 그렇게 중요하면 시즌82경기 할 이유도없고 시즌내내 개고생 할 필요도없지요 이궈달라 카와이가 커리보다 윗급선수겠죠? 시엠없애도될듯.. 시엠이 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2019-11-19 09:03:53

이젠 하다하다 시엠 과대평가라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2019-11-19 09:06:14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시엠>>>>파엠이죠
막말로 저도 송교창도 기회만 있다면 어쩌면 받을수도 있는게 파엠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첫우승당시 카와이나 이궈달라처럼 후루꾸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요.

Updated at 2019-11-19 09:18:48

당연히 시엠 하나만으로 선수들 줄 세울 수 없죠. 시엠이 모든 것을 다 대표할 수 있는 그러한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의 이유로 파엠 역시도 그러한 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비교에서는 모수가 많은 쪽이 더 결과를 명확하게 나타난다고 보는 쪽이 맞습니다. 모수의 질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하시지만 정규리그 82경기 중에 플옵만큼 치열한 경기가 3~4경기도 없을까요?

2019-11-19 09:14:40

시엠에는 맹점이 있지만 0시엠 파엠보다는 월등히 설명해주는게 많다고 봅니다.

2019-11-19 09:23:53

파엠이 중요하다지만 선수 커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실적 하나만 고르라면 시엠 아닌가요? 올타임 랭킹에 드는 선수들이야 시엠은 이미 깔고 가는지라 우승/파엠을 비교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있어서 커리어에 가장 높은 수상실적은 시엠일텐데요. 

파엠이 생긴 이후로 파엠은 받았지만 시엠을 못받아본 선수들: 제리 웨스트, 릭 베리, 존 하블리첵, 조조 화이트, 데니스 존슨, 세드릭 멕스웰, 제임스 워디, 아재이아 토마스, 조 듀먀스, 천시 빌럽스, 토니 파커, 드웨인 웨이드, 폴 피어스, 이궈달라, 카와이 네요

시엠은 받았지만 파엠을 못받아 본선수들: 데이브 코웬스, 밥 맥아두, 줄리어스 어빙, 찰스 바클리, 칼 말론, 데이빗 로빈슨, 알렌 아이버슨, 케빈 가넷, 스티브 내쉬, 데릭 로즈,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쿰보 

밑에 선수들이 시엠 대신 파엠을 받았다면 커리어 평가가 올라갔을 까요...? 혹은 위에 선수들이 파엠 대신 시엠을 받았었다면 커리어 평가가 더 내려갔을까요.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선수 올타임 랭킹에서도 시엠을 받은쪽이 평균적으로 더 높지 않나요?

2019-11-19 09:25:11

개인적으로는 놀랍네요. 파엠의 가치가 그정도로 높다니.. 개인적으로 파엠은 시엠이나 우승등 개인적으로 이룰것은 다 성취한후에 비교우위를 가릴수있는 그정도가치라 생각해서요

2019-11-19 09:30:13

저도 딱 이거에 동의합니다. 역대급 선수들과의 비교에는 누가 뭐 하나라도 더 있으면 그게 우위의 근거가 될 순 있지만 그냥 딱 시엠과 파엠만 놓고 비교하는건 성립하지 않죠. 시엠은 말그대로 한 시즌 내내 역대급의 기량 및 성적을 올린건데요.

2019-11-19 09:25:43

시엠에 맹점이 있다는 인정할수 있어도 이 글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스포츠가 전쟁에서 기원했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NBA는 '프로'스포츠입니다
우승자를 가리기위해 시즌을 줄이고 플레이오프만 하자고 하면 대다수의 선수들도 반대하지 않을까요?
그들이 받는 수익의 대부분이 시즌에서 나오는데 그 시즌의 mvp의 가치를 절하한다는데에는 동의가 안되네요

Updated at 2019-11-19 09:32:46

진짜 솔직히 이게 논쟁인거 자체를 인정 못하겠습니다

파엠의 최대 수혜자는 카와이일텐데

커리어 동안 가와이는 파엠 몇개 추가해도 시엠 없으면 레전드 비교 논쟁에 일단 올려놓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용 선수라는 카테고리가 생기면 그쪽에 레전드로는 올릴 수 있겠네요

2019-11-19 09:34:08

시즌 MVP가 과대평가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네요. 당연히 최고로 평가받을 수상에 과대 같은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니... 정규시즌 홀대가 최근 심하긴 한 것 같네요.

2019-11-19 09:41:02

파엠은 시엠 1회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평가할때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올타임 랭킹 따지려면 시엠은 필수겠죠.

2019-11-19 09:42:31

저도 시엠을 무조건 맹신하지는 않지만 만약에 가장 중요한 하나가 뭐냐고 하면 그래도 시엠인거 같습니다.

2019-11-19 09:42:57

1옵션으로 팀을 우승시킨건 시엠보다 위대한 업적이지만, 파이널 MVP 자체에 대단한 가치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9-11-19 09:49:49

파이널 mvp랑 시즌mvp의 가치가 비슷하다고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생각이 다르신 분들이 많군요. 최대 7경기로 결정되는 파이널mvp가 최소70경기는 뛰어야하는 시즌mvp보다 가치가 높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일이 생긴다면 아예 시즌 경기 수를 줄여야죠. 무의미한 정규시즌을 왜 82경기씩이나 한답니까. 우승이 최종목표라지만 댓글을 보고 놀랐어요.

2019-11-19 09:50:43

와 이젠 시엠 까지 ... 무시당하는건가요??    

 

 

그럼 쭈욱 쉬다가 파이널경기만 뛰면  되겠네용 

일년에 4경기~7경기만 하는건가요?

 

 

Updated at 2019-11-19 10:01:32

비교가 안되죠. 무조건 시엠
이궈달라급 선수가 파엠은 탈 수 있어도 시엠은 못타죠

Updated at 2019-11-19 10:13:51

1옵션 파엠이라는 말에서부터 파엠의 맹점이 많다는걸 방증하고있죠.

변수가 많으니 특정 조건을 붙여서 평가해야하는것~

 

전 파엠은 큰 가치가 지닌 팀의 우승에 따라오는 상 하나일뿐이지

그게 무슨 절대적 평가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 우승은 모든 팀원들의 공이 있는것이지

슈퍼원맨 캐리가 아닌한 파엠수상자가 

상 하나로 모든 공로를 다 차지하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2019-11-19 10:23:17

파엠의 가치를 이번 카와이 사례로 인해서 엄청나게 높게 보는 사람이 많네요

그 전 두시즌에서도 커리가 아닌 듀란트가 파엠을 타다 보니 커리의 평가가 절하되는 것도 있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시엠은 그 시즌을 지배한 선수라는 건데 그 선수가 플옵에서 우승까지 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드뭅니다.

그래서 최근 시엠을 탄 쿰보,하든,웨스트브룩 압도적으로 그 시즌을 지배했다는 느낌을 못주는거죠

여기서 생각할거는 최근에 결국 파이널 우승이 최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었다는겁니다

팀으로서 우승하는 것을 선수 개인의 평가에 넣는다는 것은 굉장히 박한 평가인거 같네요

그 어떤 선수끼리 비교하더라도 당시 팀원들을 비교하지는 않는것처럼요 그런 의미에서 시엠은 선수만의 개인 지배력과 경기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엠은 그 시즌을 지배한 팀에서 가장 잘한 선수라는 느낌이구요

2019-11-19 10:26:43

모든 프로스포츠에서 시엠을 가장 권위있는, 최고의 타이틀로 칩니다.

명예의전당 입성 시 고려되는 것을 보면 명확합니다.

시엠이 가장 점수가 높아요.

시엠 받은선수치고 아직까지 명전에 입성못한 선수 없습니다.

 

물론 데릭로즈가 좀 위험하긴하죠. 워낙에 특이 케이스니..

데릭로즈보면 시엠 타이틀빼면 정말 나머지는 초라하죠.

그래도 명전 혹시 가지 않을까? 하는게 시엠의 위력입니다.

 


 

 

Updated at 2019-11-19 10:50:22

시엠은
그 선수만 잘해도 받을 수 있고...
파엠은
다른 선수들도 잘해야 받을 수 있다.

Updated at 2019-11-19 10:58:55

 저는 애초에 mvp가 시엠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 것도 좀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언제부터 파이널 mvp를 이렇게 쳐주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플레이오프 전체 mvp를 뽑으면 모를까 파엠은 별로 의미가 없는 상이라고 봅니다. 축구 월드컵 결승전 mvp가 별로 회자되지 않듯이 말이죠.

2019-11-20 09:52:27

파엠을 시엠보다 위로 두려면 선수 평가사례에서 예외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평가기준으로서 신뢰도가 시엠보다 압도적으로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 평가의 취사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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