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어빙은 어떤건가용?

 
  5438
2019-11-18 13:07:58

실력은 두말할것없이 최상인데
지금보스턴보면 어빙빠지고 그자리켐바들어간거
말곤거의변화가없는데거의 무패팀으로바뀌었는데..벌써브루클린에서 선수들 메스컴과
틀어지고..보스턴있을때도그렇공.
먼가성격상 선수들과못어울리는 느낌인데
다들어떻게보시나용?


23
Comments
WR
2019-11-18 13:08:29

월래 이랬나용?
외관으론 되게유쾌하고잘지낼것같은데

2019-11-18 13:10:45

어빙있을때도 엄청난연승은 했었죠 어짜피 몇몇 어빙을 싫어하는사람들이 어빙이 나가니깐 보스턴이 쌔졌다하는데

보스턴이 쌔진원인에는 어빙이랑 비슷한급의 켐바가왔고 더군다나 브라운이 본인훈련열심히하면서 실력이 늘었고 어빙과같이있을떄 어빙보다 연봉이높았던 헤이워드가 드디어 어빙이나가자말자 신체컨디션이 다시 돌아와버린게 겹쳐서지 어빙은 보스턴에있을때 팀내에이스면서 볼소유도 에이스들에 비해 적게한편입니다 최대한 시스템에 맞춰서 농구했어요.

제일중요한게 어빙이없어서 보스턴이 더쌔졌다하려면 우승해야죠 어빙영입한것도 우승하려고였는데 헤이워드부상겹치면서 플랜다꼬이고 우승실패했고 최소컨파는가야지 더썌졌다고 결과론적으로 맗할수있을겁니다

2019-11-18 13:14:46

어빙 나간거 외에 호포드도 나갔죠. 헤이우드 기량이 돌아오긴했지만 호포드가 나간 전력손실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헤이우드는 다시 부상으로 아웃 됐지만 여전히 보스턴은 연승중이죠.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어빙대신 켐바가 들어오고 보스턴 팀분위기가 좋아진건 팩트라고 봅니다.

2019-11-18 13:52:39

점점 나이들어가는 호포드 나가도 브라운이 여름내내 노력및 고생하면서 스텝업했고 헤이워드기량도 올라온거죠 헤이워드는 맥스플레이어니깐요. 근데 어빙있을떄도 이런 연승은 몇번했습니다.

근데 어빙한테 책임을 다뒤집어씌우는듯한 이야기를 하는건  파이널까지간거아니면 할이야기가아닌듯하네요. 컨파에서 떨어지면 어빙있을떄나 어빙영입하기전이나 어빙실패론을 이야기하기엔 뭐 결과가 큰차이가없어서요.

2019-11-18 14:29:18

게임을 보시면 흐름이 기존과 상당히 다릅니다.

예전 어빙-헤이워드 아웃되고 스캐리 테리와 테이텀이 날아오를 때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진행되고 있구요

볼륨이나 효율 모두 어빙이 더 좋습니다.

그런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켐바가 있을 때 볼흐름이나 디시젼이 더 깔끔해집니다.

브라운의 스탶업이나 헤이워드의 회복이 있지만 그간 셀틱스 시스템의 핵이었던 호포드가 없음에도 충분히 성적을 내고 있구요

파이널이야 뭐...

컨파는 어빙 없을 때 갔습니다.

 

어빙 때문에 작년에 팀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불협화음이 날 게 뻔한 상황에도 움직이지 않은 프런트의 책임과 팀을 컨트롤 하지 못한 감독, 그리고 개인만 신경 쓰던 선수들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더가 되겠다고 온 선수가 결국 애들 컨트롤 못했고, 거기에 처음으로 등장한 플옵에서 게임을 던져버리는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여주다가 스무스하게 무너진 점은 충분히 비토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19-11-18 14:37:32

그런부분은 충분히공감합니다
결국 어빙이 애들을 더컨트롤잘했어야죠
결국 그부분은 어빙의 리더쉽문제는맞다봅니다

2019-11-18 14:41:09

괘 많은 연차가 되었음에도 아직 어빙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좋은 선수고 한단계 더 나아가 MVP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하네요.

셀틱스에서는 헤이워드의 부상부터 모든게 꼬여서 결과가 좋지는 못했지만 브루클린에서는 듀란트와 함께 '최고의 창'이라 불리우던 어빙의 모습을 도 높은 라운드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일단 셀틱스 우승 한번만 더 하구요

2019-11-18 13:24:07

결정적으로 맥스 2명없이 컨파 7차전갔던팀이 그 다음년도에 2라운드에서 맥없이 무너진거면 당연히 팀의 리더가 책임을 지는것이 맞습니다. 게다가 그 팀은 작년도에 끊임없이 라커룸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죠. 카이리의 개인실력에 대해서 의심할 바도 없고 경기 조립능력도 세간에 평가받는거 보다 좋다고 여기지만 이선수가 한 팀의 리더로서 팀을 끌어올릴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 부정적입니다.

Updated at 2019-11-18 13:50:47

그냥 딱 밀워키한테 질그전력인거지 당연히 어빙이 다책임질필요도없죠 정규시즌내내 고생하면서 팀플레이오프올렸더니 제일 크게 책임져야하는선수란건 동의하기 어렵고 2년내내 팀내에서 제일잘한선수고 팀내에이스였는데 나가서 이런소리나 들으니깐 보스턴이 우승못하는거라봅니다 아톰나갔을떄 어빙나갔을떄 똑같습니다. 

제일 핵심은 그냥 컨파가봐야되요 컨파가서 우승하면 님말이 맞는거에요 근데 결국 컨파에서 떨어지거나 또 파이널못간다 그러면 어빙있을떄랑 거기서 거기인거죠.

그리고 2시즌간 팩트는 어빙이 보스턴에서 제일잘했다는거죠. 데이터상 어빙이 이기적으로 볼호그짓도한것도없고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볼소유비중도 높지않았다는거죠

팀내연봉3위가 이정도해줬으면 같이 책임을 질일이지 혼자 가장많이 책임질일이아니죠 유일한 올느바선수인데요.

2019-11-18 13:54:41

어빙이 못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분명 보스턴에서의 어빙은 캡스에 있을때보다 농구에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죠. 하지만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점은 밀워키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플레이오프에서의 모습은 저번시즌 내내나왔던 라커룸 문제의 영향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사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어빙이 했던 저번시즌의 언론플레이와 리더쉽은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죠. 본인 팀을 이끄는 '더맨'이라는것을 증명하고 싶으면 단순 스텟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의 화합을 주도하고 팀분위기를 이끌어나갈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어빙은 이상적인 그모습과는 사뭇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2019-11-18 13:59:18

그런부분이라면 공감합니다 각자 잘맞는 팀분위기란게 있겠죠.

저는 어빙이 르브론이랑 대골스상대로 우승이루어낸 케미정도면 여러선수들이랑도 잘맞을거라고봅니다. 다만 지금의 좋은 보스턴분위기도 결국 과거의 한계를 넘어야 좋게 평가받고 좋은분위기가 이어질수있을거라봅니다

그래서 좀길게 보고 어빙의 실패인지 보스턴의 성공인지 판단하는게 좋을거같네요

2019-11-18 14:00:19

어빙 부상중일때도 컨파 갔던 팀인데 또 컨파를 가야 맞다 아니다를 논할수 있나요 

 

팀 분위기 박살낸건 어빙의 지분이 가장 큰데 올느바도르 수상한걸로 퉁치는것도 이상하긴하네요

2019-11-18 14:16:52

어빙의지분이큰건 아무도모르죠
그냥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컨파는가봐야한다는건 어빙오기전이든 어빙있을때든 거기서매번무너졌잖아요?
거기서 올시즌 이겨낸다면 어빙이원흉이라고 생각할수있는거죠
뭐또 예전처럼 계속무너지면 또 어빙처럼 누가 죄인이되는거고 하겠죠

2019-11-19 11:35:50

저 역시도 이 부분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컨파를 어빙없이 갔었기에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상승했고

그게 우리가 생각한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더 우위를 점했으니까요.

물론 이 부분을 해결못하면 리더의 잘못으로 쳐야 하지만 팀분위 자체를 박살낸것과는 시작점이 다르다고 봅니다.

2019-11-18 13:14:32

브루클린 선수들과 틀어졌나요?

2019-11-18 13:18:14

선수들하고 매스컴과 틀어졌다는 얘기는 어디서 보신건지요?

2019-11-18 13:24:59

어빙+호포드+로지어 아웃

핵심 2명과 벤치 하나 빠졌는데

지금 보스턴은 잘 나가고 있죠.

헤이워드가 살아난것도 크지만,

팀 전체적으로도 무척 올라왔습니다.

물론 시즌끝까지 유지될지 안될지를 봐야겠지만,

당장은 분위기나 경기력 자체가 지난시즌보다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이것이 어빙때문인지 아닌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으나,

넷츠가 지금 그닥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어빙이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아보이긴 하죠.

물론, 시즌은 길기 때문에

아직 섣불리 결론 내릴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어빙은 증명의 시즌인셈이죠.  

2019-11-18 13:27:23

브루클린에서 선수들과 메스컴과 틀어졌다는건 어디서 보신건가요?

2019-11-18 13:27:58
뭐 보스턴 강해진건 따로 분석할 일이지만 보스턴에서의 어빙은 매우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슈팅 효율 수비 볼배급 전부 다 엄청났죠. 여기서 어빙이 못했던게 아닙니다.
2019-11-18 13:51:00

어빙 있을 때 16연승 찍었습니다. 그 정도는 하고 나서 물어볼 만한 질문인 것 같군요.

Updated at 2019-11-18 14:01:35

지금 보스턴은 스케쥴 이득이 크죠.
현재 리그에서 가장 쉬운 스케쥴 소화 중이고 서부 강팀과 경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 원정 트립에도 클리퍼스 말고는 딱히 서부의 강팀과 경기도 없고요.
실제로 SOS는 리그에서 제일 낮고 SRS로 보면 동부 3-4위권 팀이긴 합니다.

Updated at 2019-11-18 14:28:03

듀란트가 어빙을 아티스트 라고 했죠.
보통 아티스트라고 하면
본인만의 세계가 있고/민감하고 예민하고/ 팀원과 어울리거나 리더가 되는것엔 별 관심없는 스타일을 말하죠.
클블에선 르브론이 있었으니 상관없었지만 본인이 억지로 리더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본인도 힘들고 주변사람들도 힘들었을거라 추측해 봅니다.

Updated at 2019-11-19 10:17:54

어빙도 보스턴 첫해에 10연승을 이끌고, 커리어 최초로 올느바 세컨에 뽑히고, 올스타 투표에서 쿰보에 이어 동부 2위에 가드 전체 1위에,MVP 레이스에도 함께했는데, 그걸 실패라고 한다면....

 

그리고 첫해에는 그닥 선술들과 별다른 문제 없었습니다. 어빙이 없을때 젊은 선수들끼리 컨파간후 그 다음해부터 롤 정리가 복잡해지고, FA를 앞둔 선수들이 많아지니 각기 다른 목표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마침 팀이 연패하면서부터 갈등이 시작된거죠.

 

거기다 보스턴 팬들에게 어빙은 지금 거의 원수인데, 그게 어빙이 있어서 팀이 망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랑 재계약하겠다 하고선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떠나겠다고 에인지한테 얘기하고 네츠로 갔기 때문이죠.

 

그만큼 팬들도 어빙을 좋아했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