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티맥도 결국 불러주는 팀 없이 FA 무적선수에 오랫동안 자리하다가
쓸쓸하게 은퇴했는데, 멜로도 그럴줄 알았네요
다들 당연히 쓸쓸한 강제(?) 은퇴 생각했는데 포틀랜드가 땋..
작년에 포틀랜드 경기 거의 안 봤는데 드디어 보겠네요
매력 하나는 끝내주는 슈퍼스타라 그래도 이대로 끝내긴 아쉬웠죠
멜로 제발 공 받고 잽스탭하지 말고 캐치 앤 슛 빠르게 하자
멜로는 자타공인 문제아죠
3년차 느바팬 얼마전부터 그 잽스텝 점퍼에 반해서 팬이 됐는데돌아오는군요! 기대됩니다
체감상 멜로가 잽스탭 밟고 3점 던지면 팅하더라구요
계속 잽스탭을 밟는다는거 자체가 캐치앤슛에 익숙하지 못함을 보여주는거 같애요
이걸 고쳤긴 바라지만,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족합니다
플옵 마지막으로 가봐야죠
드와잇 하워드처럼 슈퍼스타 시절의 영광을 뒤로한채, 팀에서 필요로 하는 가자미 역할을 도맡아주며 리그 최고참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잽스텝이 멜로 시그니처 아닌가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