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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는 딱 1년만 더 토론토 남는것도 나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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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20:00:00

우승 경험치 먹은 시아캄, 밴블릿, OG 등의 성장(파웰도 좀.....)에 

작년 멤버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한번 더 달리면 손발도 더 잘맞을테니 

카와이만 남았더라면 충분히 우승 재도전 각이 보이네요.

사치세 감수하고 대니 그린도 잡았겠죠. 대니 그린도 멤버 유지시 재계약 의지가 있었고요.

 

전력만 보면 폴조지가 있는 클리퍼스도 강력하지만 여기는 상대적으로 널널한 동부라는거

필라, 밀워키, 보스턴도 전력누수가 조금씩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었을것 같고요.

 

작년멤버가 팀 역사상 가장 강한 전력일텐데 이 전력이 너무나 아까워서 적어 봅니다. 

OG와 시아캄 성장 보는 재미로 보고 있지만 여러모로 아쉽긴 하네요.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들까지 팔아가면서 만든 전력인데 조금만 더 불태워 봤으면 좋았을텐데.. 

랩터스 역사상 언제 또 이런 S급 플레이어를 가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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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1-15 20:10:21

본인에게도 최상의 선택이 아니였지 않나 싶습니다

라우리가 빠지고도 저렇게 잘하는데

본인 관리 하면서도 팀이 정말 잘나갔을테고

상대적으로 널럴한 동부니 더 쉴수 있었을테고

토론토 현지팬들이 관리 해준다고 뭐라지도 않았을테고

이적과정에서 잡음(폴조지) 없었을테고

좋았을듯요

2019-11-16 05:42:22

저의  20년넘은 한을 풀어줘서 남기만 하면 로드매니지먼트정도는 우승못해도 까방권 줄 의향이 있었습니다. 

2019-11-15 20:10:28

사실 충분했죠. 아누오비도 복귀예정이었구요. 딱 1+1이었으면 리핏 가능성은 충분했죠. 손발도 더 맞았을버구요. 다만 토론토의 미래가 시아캄이기에 시아캄 본인의 성장이 좀 늦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9-11-15 20:18:02

지금 랩터스도 저렇게 강한데 라우리 이바카 레너드 대니그린이 더 있었으면 단연 디펜딩 챔프로서 우승후보 1순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관리도 레너드 결장해도 성적 잘 뽑아주니 훨씬 쉬웠을테고 당위성도 있어서 레너드 본인도 욕 안먹었을거구요. 클리퍼스 이적하면서 PG 데려와라부터 여러가지가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악당이미지가 되어가는데 랩터스에 남았다면 그런 이미지 손실도 없이 전력도 최강이고 백투백 타이틀 도전. 모든게 최상이었을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랩터스 이렇게 강한줄 정말 몰랐습니다..

2019-11-15 20:16:40

그조건도 고민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 워낙 특이한 선수라...

Updated at 2019-11-15 20:23:45

정규시즌에서는 20경기 쉬었지만

플옵에서는 팀내 출전시간 최다, 경기당 운동거리 최다로 결국 컨파에서 무릎이상 생겼죠. 

플옵에서 레너드가 한계를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올해의 시아캄이라면 충분히 플옵에서도 로드를 줄여줄 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WR
2019-11-15 20:29:54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듀란트와 폴조지를 찾았겠죠. 작년 플옵보면 솔직히 할 말 없었습니다. 필리전 까지는 공격에서 카와이만 바라보고 있는 아기새들이 따로 없었으니깐요. S급 2명의 힘은 플레이오프에서 진가를 발휘하겠죠. 

2019-11-15 20:28:38

결국은 본인 혹은 본인의 그룹이 LA 로 오고 싶어서 진행된게 아닐까 합니다. 우승 확률로만 본다면 토론토 남아 있는게 더 좋았지 않나 싶습니다..아 폴 조지는..변수이긴 하네요

2019-11-15 20:40:21

지금 토론토에 그린과 카와이가 있었다면 정말 강했겠네요. 카와이 이미지도 좋았을 거 같고. 고향인 LA가 너무 좋았나봐요

2019-11-15 21:09:51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클리퍼스 선수진의 매력과 폴조지의 재능을 감안해도 토론토 우승멤버들이 현 클리퍼스에 과연 딱히 밀리는 전력일까 싶어서요 우승 경험치에서도 갈리고 같이 뛸 동료로서 밴블릿 시아캄 이바카 가솔들이 폴조지 해럴 루윌 베벌리의 합만큼 해줄 수 있거든요 그냥 본인과 가족의 염원인 고향행을 가장 맘편하게 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고 실천했죠

2019-11-15 21:12:10

고향인 la가 살기좋기도 하고 토론토는 확실한 s급이 없는게 부담스럽기도 했을거고 몸상태가 불확실한거같은데 작년에 우승한 만큼 방어법이 있을테니 지난시즌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하는게 부담스럽기도 했을거 같네요...
명분이나 플옵 상황은 남는게 이익일수도 있겠지만 우승을 하려면 변화가 필요했울거 같아요

2019-11-15 21:16:05

부상이력이 있는선수가 1년 연장을 신청하긴 쉽지 않았겠죠.

2019-11-15 23:38:58

우승만 보면 당연히 토론토에 남는 게 나았을 텐데, 아무래도 LA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모양입니다. 폴 조지가 클리퍼스라는 걸 감안해도 토론토 전력이 더 강합니다. 사실 토론토가 레너드의 빈 자리를 준수한 스윙맨으로 보강했다면 올해도 정규리그 뿐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제대로 보강하지 않은 게 좀 아쉽네요.

2019-11-15 23:43:49

우승하건 못 하건, 전력이 더 좋건 말건, 그냥 예전부터 고향으로 가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카와이 성격상 가족들 친구들이랑 자주 볼수 있는 곳을 원했던 것 같아요.

 

Siakam의 S가 S급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2019-11-16 08:11:30

LA 날씨가 좋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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