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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해있는 커리가 언급되는건 불가피 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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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04:23:19

말 그대롭니다.

 

현 NBA팬들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한게 르브론과 커리라면

 

이는 피할 수 없는 숙명 중 하나죠.

 

뭐 르브론을 통해 이런 사태는 워낙 많이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현재 퍼포먼스가 NBA 부동의 1위급인 하든을 같은 드랩, 같은 시기에 MVP 경쟁, 같은 가드포지션

 

또한 지난 5년간의 플옵에서의 악연 

 

"커리VS하든" 이보다 좋은 화제거리는 없죠.

 

르브론과 듀란트의 상황이랑은 다른게

 

이 둘의 부등호는 사실 명확하다고 보기도 하고

 

현재 르브론도 나이에 비해 대단한 퍼포먼스지만 최전성기급은 아니죠.

 

작년 르브론이 부상당했을 때 옆동네 뿐 아니고 매니아에서도 빈번히 르브론에 대한 

 

조롱섞인 글 , 부정적인 글 , vs 놀이같은 글이 많았고

 

올 시즌 커리도 부상완쾌 후 농구로 보여주지 않는 한 지속되겠죠.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어쨌든 결국 시간은 지나고 시즌은 마무리 되고 또 다음 시즌은 오고 

 

다음 시즌에 커리가 지난 프라임 타임 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늘 증명을 요구하잖아요.

 

커리도 수년간 다른 많은 부분들에서 증명 해왔지만 

 

올타임 플레이어로서 지속적으로 최상위권에 오래 머무르는 증명은 필요하다 봅니다.

 

반대로 하든도 마찬가지죠.

 

결국 이러나 저러나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증명 못한다면

 

슈퍼스타 기준 커리어에서 이보다 큰 오점은 없다고 봐요. 

 

순수농구력? 팀빨? 글쎄요.

 

후대에 사람들이 그런 부분까지 고려하면서 선수 평가를 할 것 같진 않아서요. 

 

특히나 농구를 깊게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더더욱 보이는 커리어에서 판단하기 마련이니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2010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드 두명임은 확실합니다.

 

또한 명확하게 농구하는 방법도 다르고요.

 

한 드래프트에서 이런 재능이 둘이나 나왔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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