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과 커리, 커리어와 현재 폼에 대한 비교

말씀해주신 부분은 나중에 은퇴하고 어느정도 반영되어서 커리어 평가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커리어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구요. 커탐듀 조합으로 뭉치기 전에 커리는 1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 것만 봐도 커리어에서 밀리는 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팀 전력에서 차이가 나는 만큼 1옵션의 경우 개인 스탯에선 오히려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하탐듀가 된다면, 하든이 지금보단 더 포제션을 나눠갖지 않을까요? 자연스럽게 스탯 볼륨도 지금보단 낮아질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애초에.. 농구에 만약은 없지요..

그냥 사실 그대로 나와있는 스탯과 기록들로 평가해보는 것 뿐입니다. 꼭 유의미한 정답을 찾는다기 보단, 수렴 될 만한 기준을 찾는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하든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휴스턴이 하든을 중심으로 잘 짜여진 팀이기 때문에 하든이 돋보일 수 있고, 지금의 팀원들 덕분에 하든의 가치와 실력이 충분히 인정 받는 거겠죠. 언해피를 제외하고서 팀복이나, 팀원이 아쉽다는 얘기는 핑계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리가 있기때문에 탐듀그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커리 중심적으로 선수를 모은게 아니라

드랩 대박+최고의 fa영입일 뿐인데 그것조차 커리의 공으로 돌리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들더라구요.

같은 조건이었으면 무조건 하든이 속한팀이 우세하다 생각합니다.

조지님이 말슴하셨듯이 지금 휴스턴 조합이 있기에 지금의 하든이 있는거라고도 생각하구요

저는 하탐듀 시너지가 별로일거 같은데요? 

그리고 팀 벨런스 얘기하시는데 팀 밸런스 차이는 안났다고 보네요. 터커 아리자 고든을 빼놓고 이야기하시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