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부분의 2위는 누가 될까요:?

커리를 누구도 못넘을 것 같았는데
커리의 잦은 부상과 나름철강왕 하든
그리고 하든이 시도하는 3점 갯수 때문에 요즘엔 진짜 어떻게 될런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커리 2492개인데, 하든 2074개, 지금 야투율과 3pa로 하든이 남은 71경기중 64경기 뛰어 75경기 채운다고 했을때 하든이 288개를 추가합니다. 약 2350개가 될텐데, 나이는 하든이 한 살 어리죠.

당연히 최고의 슈터(효율+볼륨)은 커리가 되겠지만

올타임 3점슛 메이드 1위는 하든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횟수는 하든이 역전할수도 있어요. 물론 3점의 상징은 커리겠지만

하든

개인적으로는 은퇴할 때 까지 커리 하든 서로 엎치락뒤치락했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커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시즌이 부상으로 인해 변수가 된 점, 하든의 나이가 조금 더 어리고 현재 페이스가 좋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개수의 측면에서는 하든의 1위 커리의 2위 가능성도 있다고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가 흥미롭겠어요.

커리가 드리블 풀업 3점과 롱3를 줄곧 쏘면서도 40퍼 중반대까지 성공률이 나오니 압도적 3점 GOAT이고, 하든은 ISO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나 팀디펜스가 통제하기 힘든 드리블 3점을 엄청난 시도수로 쏘면서도 준수한 성공률을 내기 때문에 2등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커리는 메이드 횟수나 성공률로 봤을때 논란의 여지가 없는 goat일거 같습니다.
문제는 2위인데 개인적으로 하든,탐슨이 지금 평균 3점을 유지하고 은퇴하면 누가 2위인지 파이어좀 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윗분들 말씀대로 메이드 횟수는 하든이 1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페이스가 어마무시해서....

탐슨도 복귀이후에 평균치 유지하며 1000경기를 채우면 메이드갯수가 엄청나져서...계산했을때 2,914개더라고요.(1000경기까지 385경기가 남았고 385경기동안 2.9개씩 메이드 시켜준다고 가정했을시)

제 결론은 하든 탐슨 은퇴하고 봐야할거 같아요...

저도 커리가 유력해보였는데 부상이 잦은 점과 최근 하든의 미친 페이스를 고려해보면 하든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꼭 탐슨이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하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