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그냥 12345번 수비가 전혀 안되죠 릴맥만 막으면 공격은 아주 빡빡해지고요 후드가 해줄때는 있지만 이친구 기복이 심해서.. 베이즈모어는 좀 더 잘해줬으면 해요
2019-11-14 23:27:13
안식년일 수도 있지만 내리막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릴라드 맥컬럼이 올해 샐러리 합계가 57밀 정도인데 앞으로 61밀 75밀 80밀 86밀 이렇게 늘어나게 되어서 유동성이 꽉 막히겠죠. 올시즌 끝나고 베이즈모어-화이트사이드가 빠지면 어림잡아 20밀 언저리 영입할 여유가 있는데 그걸로 괜찮은 선수 영입해서 달리게 될 지 아니면 리빌딩 혹은 리툴링으로 방향을 잡을 지 애매한 상황이라 봅니다. 사실 릴라드 맥컬럼 둘 다 연장 줄 때 우승은 포기하고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PO 중상위권 전력의 성적 유지가 팀 운영 방향이라 봤습니다. 그런데 릴라드-맥컬럼만으로 PO 올라갈 성적이 안 된다면 굳이 사치세 내고 샐러리 부담하는 이유가 없어질 것 같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것 같네요.
2019-11-14 23:30:38
기본수비가 안되는 팀들은 높이가기힘들죠
2019-11-14 23:42:26
기본적으로 릴맥듀오가 수비가안되는데, 그렇다고 스플래쉬브라더스보다 공격력이 좋은것도아니라서.. 16커리정도로 미친공격력은되야 수비구멍을메우는데 그것도 탐슨이라는 좋은디펜더가있어서가능한거라..
2019-11-15 00:05:28
팀의 기둥 중 하나였던 주세프 너키치의 이탈, 대체 자원이였던 잭 콜린스의 이탈도 큰 거 같고
그동안 포틀랜드 수비를 담당한것으로 알려진 데이빗 밴터풀 코치가 미네소타 수석코치로 가면서
수비가 약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 잘하고 있는 팀, 못하고 있는 팀 한 10경기는 더 지켜봐야
대략적인 가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11-15 00:27:05
포틀랜드도 골스만큼은 아니지만 매년 플옵 진출하고 2라운드 이상도 자주 올랐고, 특히 지난 시즌 너키치 없이 OKC를 꺾고 드디어 컨파를 밟아보면서 릴맥이 다소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포틀랜드 성적은 로스터만 보면 설명이 안되는 수준으로 잘해온 거죠. 이번 시즌은 서부 팀들이 다 강해졌는데 포틀랜드는 오프 시즌에 성과가 없어서 더 약해지기도 했구요.
너키치 복귀할 때까지는 릴맥이 좀 설렁설렁 뛰면서 몸을 회복시켜두었다가 후반기에 다시 달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11-15 06:50:48
경기들을 보면 작년과 비교해서 포워드진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무너졌고 센터도 화싸가 스탯은 잘 찍는데 제 생각에는 성적이 안나오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보였습니다.
간단합니다
그냥 12345번 수비가 전혀 안되죠
릴맥만 막으면 공격은 아주 빡빡해지고요
후드가 해줄때는 있지만 이친구 기복이 심해서..
베이즈모어는 좀 더 잘해줬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