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잡이 루크 케너드?

좋은 글 잘 봤습니다.말씀에 다 공감하고
픽타고 짧은 틈에 오프드리블 슛 올라가는 능력이 참 멋진 선수같습니다.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도 3점거리 풀업이 된다는것도 유니크한 점 같습니다.

잉글스 업그레이드 버젼 같아요. 슛이라는 자신의 확실한 무기를 너무 잘 살리더라고요. 패스도 좋고요

작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긴 한데 볼때마다 탈모직전 상태인 것이 안타깝더라구요.

눈여겨 보지 않았던 선수인데 인상적이네요. 패스아웃 나가는 게 범상치 않네요. 드리블 조절도 그렇고 어떤 면에선 돈치치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공격을 너무 센스있게 해서 좋아하는 선수인데 요즘 잘하나보네요.

브록던이나 잉글스처럼 의사결정이 너무 빠르고 간결해서 망하진 않겠다 싶더라구요.

이번시즌 디트경기는 한번도 못봤는데 잘한다니 기쁘네요.

이 선수 케너드라고 불러야하나요? 디트로이트 경기 볼때마다 현지해설자들이 카날? 이렇게 자꾸 불러서 뭐가 맞는건지..

이 친구는 a패스도 종종 잘 찔러주는데 tov%가 낮은 것도 마음에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공격 기술도 좋고 핸들링과 슈팅 모두 유려한데다가 안정감까지 있어서 팀 농구에 있어 정말 좋은 구성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