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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CAA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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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08:26:37

한국 시간으로 116일에 개막한 대학 농구도 점차 그 열기가 오르고 있습니다. 353개 팀이 펼치는 리그답게 NBA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고 또 화제거리도 많은데요. 개막 첫 주, Weekly NCAA입니다.(각종 기록은 한국 날짜 1113일 결과까지 반영된 것입니다.)

* 참조 사이트

ESPN.com, SI.com, SB Nation, NYtimes 등입니다.

* 동영상 : 유투브 참조

* 평어체 양해 부탁 드립니다.

 

변화된 규정 적응도는?

올 시즌을 앞두고 NCAA는 조금 더 프로에 가깝게 또 한 번 두 개의 룰을 개정했다. 먼저, 3점슛 라인을 20피트 9인치에서 22피트 1.75인치로 늘리며 NBA23피트 9인치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 또한, 공격 리바운드 후에는 샷 클락이 20초가 주어지는 것으로 변경해서 기존에 30초를 다 주던 방식에서 더 빠르게 공격이 이루어질 수 있게 했으며 공격 리바운드 후에 샷 클락이 14초만 주어지는 NBA에 역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현재까지 이 규정들에 있어서 선수와 감독은 물론, 심판들도 아주 부드럽게 경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3점 라인 길이로 인해서 슛 성공률이 하락하거나 하는 현상들도 없다. 다만, 3점슛 라인에 아직 적응을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코너 3점인데, 늘어난 3점 라인 길이로 인해 코너 3점과 사이드 라인과의 간격이 좁아지고 이로 인해 슈터들은 코너에서 발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대학 농구와 프로의 간격이 너무 클 경우에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가서 적응하는데 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제 첫 주가 지났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에는 선수들과 감독들 모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4점차 승리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유타

유타 대학교는 119, 홈에서 치른 미시시피 밸리 스테잇과의 경기에서 143-49로 승리, NCAA 토너먼트가 시작된 1938-39시즌 이후 디비전 I 최다 점수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99512, 툴사(Tulsa)가 프래리 뷰를 상대로 한 91점차 승리였다. 유타의 143점은 그리고 유타 대학교 역사상 1960132득점 이후 59년 만에 나온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티미 알렌이 26점에 야투 9/11로 득점에서는 돋보였지만 대기록은 보스 가츠와 라일런 존스, 두 명의 손에서 나왔다. 이 둘은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는데, 유타 역사상 마지막 트리플더블은 1999년 알렉스 젠슨이 기록한 이후 20년 만이었다. 20년 만의 트리플더블을 한 경기에서 두 선수가 동반 기록한 것이다. 지난 20년 중 한 경기에서 한 팀 두 명 동반 트리플더블은 이번이 최초이기도 하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9-2로 앞서간 유타는 15-9 상황에서 25-4 Run을 하면서 40-13, 27점차 리드를 잡으면서 일찌감치 승리는 사실상 확정지었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스코어는 70-20, 50점차였으며 유타의 야투 성공률은 63%, 미시시피 밸리 스테잇은 20%에 불과했다. 유타는 이 경기에서 덩크만 26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시시피 밸리 스테잇이 성공한 야투 개수 21개보다 5개나 많은 수치이다.

 

가드의 전설을 쓰고 있는 콜 앤써니

ESPN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0시즌 동안 두 경기 연속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노스 캐롤라이나 선수는 딱 3명이었다. 브라이스 존슨과 루크 메이, 그리고 올 시즌의 콜 앤써니. 하지만 모두 2m의 신장을 훌쩍 넘는 빅맨들이었던 존슨과 메이와 달리, 앤써니는 6-3(191cm), 190파운드(86kg)의 왜소한 체구를 지닌 가드 자원이다. 단신임에도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이용해서 두 경기 연속 10리바운드 이상을 잡아내는 이 다재다능함이야말로 앤써니의 최대 무기이다.

최근에 이러한 폭발적인 득점력을 이용해서 팀을 하드캐리하는 가드 자원들을 우리는 NCAA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NBA 연착륙에 성공한 오클라호마 대학교의 버디 힐드, 트레이 영, 그리고 지난 시즌 미드 메이저 학교인 머레이 스테잇을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진출시키고 올 시즌 NBA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자 모란트까지 이 가드들은 모두 NBA 최상위 픽에 지명되는 영광을 누렸다.(힐드 6, 5, 모란트 2) 현재까지 활약만 놓고 보면 콜 앤써니의 2020 NBA 드래프트 Top 3는 거의 확실해 보인다.

 

또 다른 Top 3, 앤써니 에드워즈

대학 농구 최고의 인기 팀이라고 할 수 있는 UNC 소속의 콜 앤써니나 NBA 레전드인 페니 하더웨이 감독 덕분에 전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멤피스 소속의 제임스 와이즈먼(최근에는 부정 리크루팅 이슈로 더 화제가 되기도 한..)에 비해 앤써니 에드워즈는 조지아 대학교를 선택한 덕택(?)에 주목도는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지난 시즌, 처음 팀을 맡아서 전체 성적 1121, 컨퍼런스 성적 216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톰 크린 조지아 감독은 이번 시즌에 앤써니 에드워즈 + 4스타 신입생 2명을 로스터에 추가하기는 했지만 뎁쓰 측면에서는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미 최고의 슈팅가드인 에드워즈가 있기에 올 시즌 기대치는 지난 시즌과는 차원이 다르다.

에드워즈는 첫 두 경기에서 26.57.0리바운드 3.5어시스트 3.5스틸을 기록, 팀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고 있다. 조지아 출신 레전드인 도미니크 윌킨스가 가지고 있던 신입생 첫 두 경기 최다 득점(47)을 넘어 첫 두 경기에서 53점을 넣은 에드워즈는 위의 콜 앤써니처럼 신입생이지만 팀 운명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하드 캐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득점, 리바운드, 3점슛까지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있는 에드워즈, 이 선수의 초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이 선수에 대한 칼럼 준비 중입니다. 콜 앤써니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앤써니 에드워즈 vs 시타델, 295리바운드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SrhdihueUcU

 

나도 있다, 니코 매니언

동부 쪽에 콜 앤써니, 앤써니 에드워즈가 있다면 서부 Pac-12에는 이 신입생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언뜻 보기에는 공부 잘하게 생긴 백인 모범생 같이 생긴 이 선수는 코트에만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진다.

전미 9, 5스타이자 이탈리아 출신의 6-3 콤보 가드인 이 선수는 애리조나의 신입생, 니코 매니언이다. 첫 경기인 노던 애리조나 전에서는 야투 2/6, 9득점으로 몸풀기를 한 매니언은 메이저 컨퍼런스 팀인 일리노이를 맞아서 23득점 9어시스트로 대폭발하며 전미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그리고 매니언의 이런 활약에 또다른 5스타 신입생인 스몰 포워드, 조쉬 그린까지 20점을 보태면서 애리조나는 메이저 컨퍼런스의 강호, 일리노이를 90-69로 대파한다. 애리조나의 홈이기도 했고 랭킹도 애리조나가 더 높았기 때문에 우세를 점치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예상하기 어려웠다.

애리조나의 90득점 화력은 지난 시즌에 7년 연속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된 한을 풀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니코 매니언은 또다른 로터리 픽 후보인 일리노이의 2학년 가드, 아요 도순무(15득점)에게도 판정승을 거두며 본인이 왜 내년 드래프트 로터리 픽 후보인지를 증명했다.

[니코 매니언 vs 일리노이, 239어시스트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k71dYuWeF5c

 

무서운 루이빌의 기세

제이비어 대학교에서 10시즌 동안 팀을 9차례나 토너먼트에 진출시키고 정규 시즌 우승을 3차례 한 명장, 크리스 맥 감독이 지난 시즌을 앞두고 루이빌로 부임했을 때 전문가들과 팬들은 루이빌 최고의 영입이라고 극찬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시즌인 이번 시즌, 맥 감독은 확실하게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첫 경기를 컨퍼런스 일정으로 시작한 루이빌은 쉽지 않은 마이애미 대학교 원정에서 87-74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었고 미드 메이저 학교인 영스톤 스테잇은 78-5523점차로 대승, AP 랭킹 4위까지 올라갔다.(물론, 바로 다음에 나올 켄터키의 어이없는 패배로 인해 어부지리로 올라간 감이 있지만..)

전미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에이스, 조던 노라는 229리바운드에 야투 56.3%, 350.0%(경기당 2.5개 성공)3학년이 된 올 시즌 완전히 농구에 눈을 뜬 모습이다. 루이빌이 더욱더 무서운 것은 Top 100 신입생인 4스타 가드인 데이비드 존슨과 2017년 리크루팅 랭킹 Top 30이었던 6-11의 빅맨, 말릭 윌리엄스(지난 시즌 평균 7.76.1리바운드 1.2블락)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음에도 두 경기 연속 상대 팀을 대파했다는 것이다. 루이빌이 과연 대형 사고를 한 번 칠 수 있을까?

[조던 노라 vs 마이애미, 23점 12리바운드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G9Jc43yHDyQ

 

켄터키의 충격적인 패배

개막전에서 랭킹 1위 팀인 미시간 스테잇을 잡으며 랭킹 1위 자리에 오른지 하루만에 켄터키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최근 10년 중 가장 큰 업셋이라고 불릴 만한 경기였다. MVC의 에반스빌을 홈에서 맞이하며 아주 무난하게 2연승을 할 것으로 보였던 켄터키는 자신들의 홈 개막전에서 무명의 에반스빌에게 64-67로 패하며 업셋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켄터키는 이 경기 전까지 랭킹 1위였을 때 홈에서 다른 컨퍼런스 비랭킹 팀에게 39전 전승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 경기로 인해 40승 무패가 좌절되었다. 또 이 경기가 더 드라마틱했던 것은 켄터키의 상대 팀이었던 에반스빌의 월터 맥카티 감독은 1996년 켄터키 우승 당시 주역이었던 선수로, 자신의 모교에서 정말 짜릿하고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켄터키는 지난 시즌에도 공격에서는 실망스러웠던 애쉬튼 해건스가 이 경기에서도 3득점, 야투 1/8에 그치며 2학년 시즌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 것이 아쉬웠다. 반면, 임마뉴엘 퀴클리는 169리바운드, 5스타 신입생인 타이레스 맥시는 벤치에서 나와서 15점을 기록하며 개막전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켄터키의 이 패배가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지켜보자.

 

또 다른 충격 업셋(Upset)

지난 시즌까지 최근 몇 시즌은 항상 더 앞서 있었던 플로리다 스테잇이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달랐다. 프리시즌 AP 랭킹 6위로 시작한 라이벌 플로리다에 비해 주축들이 대거 빠지면서 비랭킹으로 시즌을 시작한 플로리다 스테잇은 그러나 플로리다를 그것도 원정에서 12점차로 대파하면서 클라스를 입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 만과 스카티 루이스, 두 명의 신입생 5스타 가드들을 데려왔고 거기에 6-10의 사이즈를 지닌 빅맨, 케리 블랙셰어를 전학생으로 데려오면서 단숨에 우승후보가 된 플로리다는 홈에서 다시 한 번 주 내 라이벌, 플로리다 스테잇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케리 블랙셰어는 자유투를 14개나 얻어냈고 그 중에 10개를 성공시키며 10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의 몫은 해냈지만 야투 5개를 던져서 하나도 넣지 못하는 무야투 경기를 하는 등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며 체면을 구겼고 5스타 신입생 듀오도 아직까지 평균 득점이 8점대에 그치는 등 다른 5스타 가드들에 비해 빠르게 치고 올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이 경기 패배로 인해 랭킹이 6위에서 15위로 수직낙하했다.

 

형님들의 품격, 오레곤

랭킹 14위와 13위 간의 맞대결로 이번주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오레곤과 멤피스의 경기에서는 역시 형님들의 오레곤이 승리했다. UNLV에서 전학 온 샤쿠르 주이스톤이 1710리바운드(4 공격리바운드), 이번 시즌 Pac-12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꼽히는 4학년 가드인 페이튼 프리차드가 146어시스트, 뉴 멕시코에서 전학 온 앤써니 마티스가 3점슛 4개를 터뜨리는 등 베테랑 3인방은 멤피스 신입생들에게 대학 농구를 한 수 가르쳐 주었다.

반면, 멤피스는 제임스 와이즈먼이 14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또다른 5스타들인 프레셔스 아치오와가 5, 부기 엘리스가 6점에 그쳤고 이 둘은 도합 야투 16개를 던져 단 4개만 성공시키는 등 부진했다.

올 시즌에 전미 리크루팅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역시 페니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 페니 하더웨이 감독이지만 부정 리크루팅 의혹 등 계속해서 순탄치 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무리 리크루팅을 잘해도 스포츠는 결과로 말해야 하듯,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페니의 올 시즌은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캔자스의 투 빅(Big) 라인업은 계속될까?

듀크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무려 턴오버를 26개나 범하는 최악의 졸전 끝에 패한 캔자스는 그 다음 경기인 UNC-그린즈보로 홈 개막전에서는 74-62로 승리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빌 셀프 감독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캔자스는 두 경기 연속 데이비드 맥콜맥과 우도카 아주부키, 두 명의 센터를 주전 라인업에 넣는 현대 농구 트렌드에 역행하는 파격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듀크 전 26개의 턴오버가 말해주듯이 이 투 빅 라인업은 상대 백코트 수비가 강할 경우에는 이점이 크게 없는 라인업이다. 2학년 시즌을 캔자스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되었던 퀸튼 그라임스가 깜짝 전학을 가는 바람에 데본 돗슨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볼 핸들러가 없는 상황에서 고육지책으로 이러한 라인업을 구사하고 있는 캔자스는 그러나 두 명의 덩어리 센터를 주전으로 계속해서 기용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약팀들을 상대로는 압살할 수 있을지 모르나, 메이저 컨퍼런스에서 볼 핸들러만 2~3명씩 쓰고 발빠른 수비수들로 압박 수비를 펼치는 팀을 상대로는 듀크 전 참사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순항 중인 지난 시즌 Final Four 팀들

지난 시즌 Final Four 팀들 중 미시간 스테잇은 주축들이 대부분 학교에 잔류하면서 개막 훨씬 이전부터 가장 강력한 올 시즌 우승후보로 손꼽힌 반면, 나머지 세 팀은 주축들이 모두 빠지면서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 세 팀(어번, 버지니아, 텍사스 테크) 모두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타이 제롬과 카일 가이, 디안드레 헌터의 빅3가 모두 빠진 버지니아는 최고의 명장이자 수비 감독인 토니 베넷의 팀답게 수비로 상대를 압살하고 있다. 같은 ACC의 시라큐스를 원정에서 34점으로 묶으며 굴욕을 선사한 버지니아는 홈 개막전에서 제임스 메디슨 대학 역시도 34점으로 묶으며 두 경기 평균 실점 34.0점이라는 엄청난 수비력을 과시하면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어번 대학교는 브라이스 브라운과 자레드 하퍼, 추마 오키키의 빅3가 모두 빠졌으나 2015년 리크루팅 랭킹 Top 70이자 6-7의 포워드, 댄젤 퓨리포이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3연승 중이다. 퓨리포이는 3번째 경기에서는 2점으로 부진했으나 첫 두 경기에서 평균 13.55.5리바운드에 두 경기 연속 3점슛 3개씩 꽂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전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크리스 비어드의 텍사스 테크 역시 순항 중이다. 전학생인 5학년 선수, T.J.홀리필드가 두 경기에서 17.5, Top 30 신입생인 자미우스 램지가 16.0, 최고의 슈터이자 지난 시즌 준우승의 주역이기도 한 다비드 모레티가 13.0점을 각각 기록하면서 두 경기 평균 82점이나 득점하는 화력을 뽐냈다. 베테랑 전학생 + 엘리트 신입생 + 3학년 슈터의 3인방 조합, 텍사스 테크는 올 시즌 역시도 아주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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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1-14 09:01:13

에드워즈는 아직 기대한 거 만큼 인사이드에서의 파괴력을 못보여주고 있는 느낌인데 그거 감안하고도 탑3 위치는 지킬 수 있을만한 경기력인 거 같아요.
수비도 진짜 개차반수준이던 고딩때에 비해서는 나름 양호하긴 하더군요.

2019-11-14 09:40:02

오 3점라인 늘어났었군요. 잘몰랐엇네요

니코매니언은 하잇라잍 첨보는데 디시젼 심플하게 잘하네요. 그리고 뚜껑열리고는 아직 앤써니들과 다른 친구들의 티어가 갈리는 느낌인데 빨리 다른 선수들이 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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