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의 시즌 초 디시전의 길목
시즌 전 희망편
우리 플옵 갈수 있을까요? (팍스 부상前)
실제 기대치 보다 낮은 미디어 평가들과는 반대로
시즌전 플옵을 보장한 듯한 스웩을 보여주던 영건들
그리고 시즌초 블로우 아웃 패배들을 당하면서 당황하던
현실을 마주한 선수 감독 팀 관계자들
킹스하면 누구도 다는 팍스, 배글리가 팀이 미는 미래 플랜이란건 이미 다 공표했고
팍스가 있음에 그래서 돈치치가 아닌 배글리를 선택했고 등등
그럼에도 여전히 댈러스보다 평이 낮았던
이 둘의 불확실성이 주는 효과로 저평가의 대부분에 요인이였으며
팀 플랜의 계약 상황만 봐도 팍스 배글리의 미래를 생각해서
아리자 조셉 데드먼등은 비보장 조건 포함 심지어
반스 조차도 디클라인 계약으로 나중에 트레이드 하기 쉽게 만들었어요
아리자 조셉 데드먼은 플옵까지만 팍스와 배글리에게 경험을 먹여주는 된다는 의도 계약한거고
결국 팍스나 배글리가 잘 큰다는 가정하에 그들의 프라임 타임에는
지금의 반스조차도 함께 할수 없는게 팀 플랜인 것이죠
직설적으로 영입한 여러 베테랑이나 심지어 반스까지도 팍스 배글리 성장기까지만
플옵 경험 정도 옆에서 도움을 주고 그들이 잘 컸을때를 가정하면 그들의 프라임 타임에는 없는 거죠
그리고 공 들였던 플랜이였던 팍스와 배글리의 부상
- 현실편
주축 유망주의 부상으로 닥친 현실적인 부분들의 고찰이 필요한데
팍스 보기 힐드 팀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USG의 롤을 가진 선수들의 2차 스탯성적
USG 메인 3인방 28.26.22 를 가진 선수들이 효율이 저 모양이라
다른 선전하는 팀에 비하면 초라하다 못해 전형적인 공은 많이 가지면서 기회를 가진만큼
효율이 낮은 어떻게 3승이나 했을까 하는 수치로
리그에서 각 팀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 들과 비교까지 갈 필요도 없이
반스만 비교해도 스탯이 좀 민망스러운지 PER 나 TS도 핵심전력들의 모습으론 참 아쉽죠
또한 우리가 당초 바라던 모습의 데드먼 기량이나 조합면에서 부진
무엇보다 팀의 주축인 메인 핸들러들의 슛 부진등등
그나마 급조되어 이만큼 버티게 해준 주축 프론트 반홈비 3인방의 활약 아니였으면 정말 힘들었을건데
그래도 좋은 부분들을 조명해보면
시즌 초 벌써부터 하나 둘씩 부상으로 여러 팀에서도 슬슬 아웃 되는 선수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그 와중에 아직 은근히 어마어마한 플레잉 타임을 소화해 주며 월드컵 뛰고 와도
아프다는 소리 없는 반스가 버텨주고 있는데
실제로 1,2차 스탯들을 포함 반스나 비엘리차가 슛 뿐만 아니라
반스 경우는 댈러스에서 보여준 1:1 능력들은
즉 좋은 어시를 받지 못해도 필요할때마다 꾸여꾸역 넣어주는
팀의 셋트 오펜스 팍스나 힐드의 첫플레이가 실패했을때 죽은 볼 처리해 준 효율도 좋고
홈즈는 벤치감으로 사실 실상 거의 보험용으로 데려온 홈즈라
벤치 유닛에서나 임펙트가 살지 아무래도 주전으로 나서면 여러 약점이 들이 노출 될줄 았았는데
꽤나 잘 받아먹는 집중력과 에너지로
일단 이친구도 짐승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에너지가 넘쳐
파울 트러블이 걸리는 것이 약점이지만 너무 잘 버텨주고 있어요
또한 비엘리차의 감각도 혈을 뚫어주는 중장거리 야투가 리그 4번 포워드 중에 아주 상위권이고
슛이 굉장히 좋은 편임에도 팍스나 보기나 메인 핸들러 들이 이들의 장점을 솔직히 잘 못살렸죠
그래서 팍스의 부상 때문에 걱정이면서도
이번에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는 개인적으로 보그단에게 하프코트 오펜스가 많아진다면
반스 비엘리차 홈즈의 슛팅능력과 홈즈 높이와 운동능력을 좀 더 잘 살려줄수 있을지
팍스도 경기를 치룰수록 팀플레이도 분명 나아지고 있었고
드라이브 공격옵션은 리그 상위권이라 이게 상당히 큰 공백이긴 한데
보그단이 이 기회를 잡고 킹스의 시스템을 녹여줄수 있다면
본인 계약에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죠
과연 보기가 장신 포가의 로망 판타지를 만족시켜 줄런지 말이죠
팀에서도 힐드는 이미 계약을 했고 배글리는 여유가 좀 있고
팍스와 보그단의 계약이 걸린 이번 시즌 오프시즌의 향방이
이 두선수와 팀의 얽힌 운명을 엿볼수 있는 시기가 될것 같군요
어쨌든 팀의 메인 USG를 가졌던 팍스의 부재
재능 배글리가 없는 11월~12월의 성적에 따라
조기 포기? 하고 드래프트등등 다음 시즌을 노릴건지
저는 일단 5할권으로 팀으로 올라서기만 하면 팍스 배글리가 빠져도
오히려 안정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 올것 같고
우선 남은 핵심 주전들 체력안배를 위해 아리자 조셉의 폼이 더 올라오면서
5할 근처로 유지하다 배글리 먼저 복귀하고 팍스 합류해서
반등을 노리는게 수순이라 보는데 어쨌든 조만간 초기 진단의 향방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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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킹스만큼 답답한 펠리컨스 행보네요. 내심 킹스와 영건들 경쟁구도도 가능할까 싶었는데 스토리마저 너무 비슷하게 흘러가는지라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