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에 푸짐하게 변 보다가 다시 잘하길래 이제 궤도에 올라왔나 했더니 1-18이 뭡니까 1-18이 오늘 생중계를 못 본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문자중계로 보는데 테이텀 미스 샷만 도대체 몇번을 보는건지 잘못 나오는건가 했습니다 내용을 모르고 미스샷만 나오니 더 속터지더군요 참 갈아탈만큼 끌리는 선수가 나오면 갈아타고 싶게 만드네요 왜 이런놈한테 끌려가지고
그냥 한경기 아닐까요?
잉그램 브라운 시아캄 젊은 포워드들 다 창창하게 잘나가는데 한때는 제일 기대받던 애가 헤매도 너무 헤매니 좀 답답한 감이 있네요
감도 안 좋은데 18개나 던지는 패기는 칭찬합니다.
테이텀은 프리드로우를 얻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함. 컨택도 많이 해보고
테이텀도 브라운처럼 갑자기 잘해질거예요 기본이 있는 선수니깐요
인생에 이런날 또 있을까요.
자 오늘 연장 계약하자!
22m은 비싸요. 15m에 합시다
오늘하면 수비 원툴이니 한 8밀주면 되겠네요
요 몇경기 나쁘지 않게 했으니까 오늘같은 슛감은 그냥 자연재해 천재지변같은 외생변수라고 생각해야죠 뭐.
테이텀은 분명 믿고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오늘은 평소 들어가는 것도 안들어가더군요(3점이나 플로터). 그냥 안되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격에서 아무리 못해도 수비 때문에 기본은 해주는 선수니까요.
브라운과 테이텀의 안정적인 스킬셋의 차이가 피지컬함의 차이보다 나아보였는데 브라운이 스킬이 다듬어지니 오버롤이 역전된 것 같네요 근데 테이텀은 98년생이니 아직은 모르고 이 팀은 이미 헤이워드 켐바 브라운 스마트가 잘해서 테이텀까지 폼 반등하면
비슷한 생각입니다 루키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진 테이텀이 공수합쳐서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시즌은 뭐 할말없이 브라운이 훨씬 더 좋은 선수가 됐네요
욕만 하기에는 최근 스틸도 좋았고 수비도 좋고 골도 평타는 쳤던 것 같아요
최근에 괜찮긴 했죠 저도 요즘 얘가 동네북이라 웬만하면 안 까려했는데 오늘은 못참겠더라구요
슛감 문제를 떠나서 오늘은 셀렉션부터가 최악이었어요.
스크린 활용도 전혀 안하고, 수비 두명 버티고 있는데 그 사이로 드리블치다 흘리질 않나...
다음 경기에선 정신 차리고 나올거라고 봅니다.
셀렉션도 안좋았군요 문자중계로 봐선 얘가 어떻게 쐈는지를 모르니...
그래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부상 노노입니다.
그래도 셀틱스 유망주 중에선 테이텀이 제일 튼튼하긴 합니다. 루키시즌 80경기, 소포모어 79경기 뛰었습니다.
그게 최곱니다! 최고의 재능이 건강이죠. 잘될겁니다.
브라운도 루키계약 끝나고 터졌죠. 티맥 코비급 아니면 3 4년 안에 안터지는것 같아요.
터질듯말듯 하다 또 이러니 답답하긴 한데 저는 팀팬이라 무엇보다 오늘 연승이어가서 좋고 셀틱스 올스타(or포텐) 4인방 막내 테이텀 올시즌 경험치 쌓다 결국 터질것이라 믿어봅니다.
안되는 날 중 하루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아요 선수들도 매경기 잘할수는 없으니 이런 경험도 나중에 포텐 터질때 한 몫하기를 바래야죠. 명실상부 보스턴의 미래입니다
그냥 한경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