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르브론이 레이커스에서 실패한다면

코비가 말년에 고액연봉에 욕많이 먹으면서 슛을던져도 내려가진 않았죠
르브론도 이미 내리막길이고요

르브론은 르브론입니다
올시즌 이대로 무너질리도 없고 설사 이전 소속팀에서처럼 성공(우승?)하지 못한다하더라도 이미 이뤄놓은게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전체 커리어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우승에 성공한다면 커리어 평가가 얼마나 올라갈지 가늠도 안되네요 진지하게 염소자리를 두고 논쟁이 벌어질지도

르브론 평가가 지금보다 깎일 포인트는 한가지입니다.




약물이죠.

그 외에는 적어도 마이너스될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조던이 워싱턴복귀해서 커리어평득이나 팀성적이 낮아졌어도 전혀 평가에는 지장이 없잖아요

조던, 샼, 코비 등의 말년을 보면 답 나오죠. 단순 흑역사 정도로 볼 수는 있지만 커리어에서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무슨짓을 해도 커리어가 내려갈 일은 없습니다

아물론 인간이하의 행위는 빼구요

 레이커스 실패보다는 이번에 중국에서 한 발언이 그의 커리어에 더 치명적이라 봅니다.

약간 디스할때 쓰이는 정도? 이룩해놓은 커리어 평가가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깎일일은 0퍼센트라고 보지만 탑5급 선수들중에 말년에 실패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가 없는 것 같긴하네요

애초에 커리어가 대중의 지지때문에 올타임 2ㅡ5위사이로 오가는게 아닐텐데요?

홍콩문제때메 이미 헤이터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기량하량으로 평가 낮아지는건 없을거 같아요

명전급 레전드들간의 비교에서 르브론의 강점은 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적을 더 쌓고 있는데 내려갈일은 없죠. 

딱히 평가는 안내려가죠
지금 전성기에서내려온상태인데
여기서 뭔가 가시적인 업적을 추가하면 대박이고
아니더라도 손해날건없다고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내려가지않을까요 헤이터들에게 '동부에서 꿀빨앗네'라는 얘깃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평가가 어느정도 떨어질수도 있다고봐요 

르브론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실력은 의심할여지가 없죠. 그냥 논란 많은 농구 미친듯이 잘하는 선수입니다. 농구 선수 순위의 기준은 순수하게 농구실력이 되어야죠. 더티 오브 더티인 칼말론도 파포 2위지 않습니까.

오늘 은퇴해도 5위 밖으로 떨어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