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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만 쓰는 19- 20 히트 로스터 기대평

 
  2203
Updated at 2019-10-24 00:52:52

<p>프리뷰를 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지난시즌부터 오프시즌에 기사나 영상들을 찾아봤던 것을 바탕으로 알고 있는 한에서 로스터들 기대평만 적어 보겠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인한 오류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 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img src="https://nbamania.com/g2/cheditor5/icons/em/4.gif" style="vertical-align: middle;" /></p>
<p>&nbsp;</p>
<p>&nbsp;</p>
<p>주전 라인업 예상&nbsp;</p>
<p>&nbsp;</p>
<p>정의 - 히로 - 버틀러 - 뱀 - 얼짱</p>
<p>&nbsp;</p>
<p>벤치</p>
<p>드라기치 - 올리닉 - 데릭 존스 주니어 - 샌안 전설</p>
<p>&nbsp;</p>
<p>???</p>
<p>&nbsp;JJ - 웨이터스</p>
<p>&nbsp;</p>
<p>22 지미 버틀러</p>
<div>&nbsp;하드워커이며 자신의 팀원도 그렇길 원하는 타입. 본인이 푸시하지 않아도 팀 차원에서 선수들을 푸시하는 구단 문화가 자리 잡은 덕분에 다른 팀원들과도 잘 맞으리라 봅니다. 해외여행 오래 가서 걱정했는데 돌아와서 운동하는 것을 보면 역시나 기우였습니다. 히로랑 같이 추가로 훈련을 하고 윈슬로우랑 서로 에이스 막는다고 싸우고 뱀한테 팀의 심장이라고 비행기 태워주는 것을 보면 현재까지는 케미는 좋아보입니다.&nbsp;</div>
<div>&nbsp;</div>
<div>&nbsp;30대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수비를 등한시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미네소타나 식서스에서 종종 10개도 안되는 슛시도를 기록한 것을 몇번 봤는데 본인 스탯에는 생각보다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의 위기 상황이 닥치면 리그 최고의 클로저 중 한명이기에 4쿼터에 부족했던 골 결정력을 채워줄 팀의 구심점이자 에이스로 활약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카고로 떠나기 전의 웨이드보다 공수에서 한 단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든든합니다.</div>
<div><br /></div>
<p>20 윈슬로우</p>
<div>감독 인터뷰를 보면 몸은 정말 잘 만들어 온 것 같습니다. 오프시즌에 볼핸들러 롤을 중점적으로 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슛폼도 좀 더 다듬은 것 같구요.(아 물론 프리시즌에서 3점 하나도 못넣었습니다. 넣겠...죠???)&nbs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포인트 가드 자릴 원한다고 했지만 라일리나 스포의 인터뷰 내용들을 보면 최소한 시즌 오프닝에서 포인트 가드로 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라고 미리 적었는데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포인트 가드로 나왔네요. 아마 주전 포인트 가드 역활을 맡을 것 같습니다.</span></div>
<div><br /></div>
<p><span style="text-size-adjust: 100%;">&nbsp;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볼을 돌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프리시즌 경기보면 안으로 넣어주는 패스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애초에 3,4번으로 많이 뛰었기 때문인지 공들고 넘어오자마자 스스로 핸드오프를 하거나 윙에 패스를 주고 바로 스크린을 거는 특이한 모습도 많이 보여줍니다. 감독이 추구하는 포지션 없는 농구의 선봉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nbsp;</span><span style="text-size-adjust: 100%;">연습 경기를 본 평들을 보면 핸들링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는데 드리블 돌파나 풀업처럼 능동적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만들어 냈을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1번으로서는 확실히 큰 사이즈라 작은 가드들과 매치업 되었을때 사이즈의 우위를 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녀석이라 터지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span>&nbsp;</p>
<p><br /></p>
<p>13 뱀&nbsp;</p>
<p>&nbsp;</p>
<p>팀에서 버틀러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자원인 것 같습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가드와의 미스매치에서도 커버가 가능한 기동력을 지녔습니다. 지난 시즌까진 공격에서 운동능력을 살려 롤맨역할을 많이 수행했고 다소 제한적으로 쓰였지만 좋은 슈터치를 보여주며 3점장착을 기대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쉬드와 함께 훈련을 많이 한다는 글을 봤는데 그래서인지 포스트업이 좋아진 것 같은 모습을 국대캠프에서 보여준바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기사들을 보면 스스로도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라 코치진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 같스니다.억제기였던 백면이의 이탈로 마음껏 날뛸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진만큼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길&nbsp;</p>
<p>&nbsp;</p>
<p>14 히로</p>
<p>처음 뽑았을때는 물음표가 있었지만 섬머리그나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좋은 픽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엘링턴이 있을때처럼 쓰면 되겠다 싶었는데 개막 전에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오프볼 무브보다 스스로 드리블로 샷을 만들어서 쏘는 모습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슈터가 드리블도 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볼핸들러인 것 같습니다, 몸은 리그수준은 아직 아닌것 같지만 수비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버틀러 옆에 찰싹 붙어서 함께 훈련 많이 하는 모습을 보면 나태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히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드라기치나 웨이터스의 입지가 그만큼 좁아지리라 생각했는데 시즌 시작 전부터 그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p>
<p>&nbsp;</p>
<p>0 레너드</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잘생겼습니다. 와이프가 슛을 잘쏘구요. 본인도 슛이 있어서 팀 스페이싱에 도움이 됩니다. 리바운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프리시즌에서는 기대보다 많은 리바운드를 따내아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올리닉 - 뱀 콤비가 합이 좋았기 때문에 올리닉이 폼이 올라오면 벤치로 내려갈 것 같지만 로스터에 빅맨이 부족한 만큼 제법 중용되리라 생각합니다.</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벤치</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7 드라기치</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겸허히 벤치롤을 받아 드렸습니다. 에고를 앞세워 팀 분위기를 해친 웨이터스와 달리 팀의 베테랑으로서 품격을 보여줬습니다.&nbsp;달리는 농구에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 한 살 더 먹은점, 작년에 당한 부상의 여파가 이번 시즌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팀에 부상자도 많고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부족해서 드라기치에게 부담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은 버틀러도 들어 왔고 하니 웨이드가 그랬던 것처럼 홀가분하게 식스맨으로 벤치 타임을 이끌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픽앤롤에 약점이 있는 가드라고 생각했는데 랍패스 마무리는 귀신같이 하던 녀석들과 뛰어서 그런지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9 올리닉</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부상에서 돌아와 프리시즌을 제한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아마 폼이 올라오면 뱀과 합이 좋아서 결국 주전으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페이싱이나 핸드오프등 공격에서 윤활유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레너드보다 하드웨어는 좀 떨어지지만 소프트웨어는 좋은 그런 느낌입니다.&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5 DJJ</span></p>
<p>오프시즌 팀 체육관에 가장 빈번하게 출연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덩크를 잘합니다. 무척. 본인이 느끼기에 좀 더 샤프슈터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한 것을 봤습니다. 4번을 보기엔 좀 얇은데 몸도 좀 키운 것 같고 스몰볼 좋아하는 감독인 만큼 4번으로 나와서 윈슬로우 히로 버틀러 DJJ 뱀으로 빨빨거리면서 압박하고 와다다 달리는 라인업을 돌릴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는 맛이 있는 친구죠</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55 로빈슨&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샌안 올타임 넘버<img src="https://nbamania.com/g2/cheditor5/icons/em/107.gif" style="vertical-align: middle;" />&nbsp;벤치 슈터입니다. 사실 웨이터스나 JJ가 정상적으로 쓰이면 플레잉 타임을 못받을 것 같은데 JJ의 컨디션 이슈나 웨이터스의 케미 이슈때문에 일단 올려 봅니다.</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4 옥팔라</span>&nbsp;</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25 넌</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40 실바</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옥팔라는 팬들이 소망을 담아 야니스 라이트버전이라고 부르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히로를 못뽑았으면 얠 1라운드에서 뽑으려 했다는 이야기도 본것 같은데 포텐이 있는 유망주인것 같습니다. 넌도 이번에 대폭발한것. 득점에 재능이 있는 선수라는 것 말고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옥팔라보다 넌이 웨이터스 자리가 비면 이번시즌 플레잉 타임을 노려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실바는 정말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모르겠네요</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16 JJ</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미디어 데이에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트레이닝 캠프에서 컨디셔닝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끈적한 수비와 다재다능함으로 포지션 없는 농구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인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과거 TJ와 날아 다닌 것처럼 드라기치랑 벤치를 잘 이끌어 주면 좋을 텐데요.</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11 웨이터스</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왜 그랬어...&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40 하슬렘</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토템. 정신나간 동료들을 치료합니다.</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100%;-en-clipboard:true;">&nbsp;</span></p>
<p></p>


6
Comments
2019-10-23 22:12:56

주전5번이 아데바요 아니었나용

WR
Updated at 2019-10-23 22:28:47

아 그냥 레너드가 커서 신장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어차피 이번 시즌 포지션없는 농구 표방하는 히트라

2019-10-23 22:15:10

히로 정말 기대되네요!!! Roy 가즈아~~

2019-10-23 22:34:2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실바는 프리시즌 경기로 봤을 때 히트의 제 2의 하슬렘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들었네요

2019-10-23 23:18:29
토템. 정신나간 동료들을 치료.  웨이xx라고 D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환자 치료해야 할것같네요.
2019-10-24 00:34:07

릅 나가고 바로 다음시즌 웨이드가 캐리했을 때 생각나네요
농구 제일 재미있을 때였는데
이번 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성적보다는 즐거운 농구 보여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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