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가 나중에 스퍼스로 돌아간다면?

샌안토니오 디스 이즈 포 유

환영해주겠죠 다만 저도 스퍼스가 우승권이 되거나 하지 않으면 안돌아갈것 같습니다

관건은 과연 폽감독 재임기간동안
레너드가 돌아오냐인듯 합니다.

돌아오려면 많은게 바뀌어야 겠죠.
저는 카와이 없는 지금이 좋습니다.
대단한 선수고, 팀의 주축이였지만
이제는 돌아온단말 듣고 싶지 않네요

저는 결사코 반대이지만 돌아온다면 반기는 분들은 많으실거에요

실력은 리얼이니까요

개인적으로 nba를 보면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참 지금도 마음이 그러네요 저한테 히어로였던 선수였는데

지금도 집에 레너드 스퍼스 시절 옷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퍼스 안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팀이 마음에 안든다, 혹은 내가 더 돋보이고 싶다, 더 좋은 팀에서 뛰고 싶다 등의 이유로 그냥 떠났더라면 시간 지나면서 원망이 사그라들수도 있겠지만 레너드는 스퍼스 떠날때 너무 최악의 이별방식이었습니다.

그냥 싸우다 헤어진 전여친이면 모르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잠수타고 주변 사람 통해서 이별 통보한 전여친은 아무리 시간 지나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에 클리퍼스 이적하는 모습 보면서 정 뗐습니다.안왔으면 좋겠네요. 그의 패밀리들도 맘에 안들고요.

돌아올 이유가 없습니다

스퍼스에서 우승 안해 본 것도 아니고,

스퍼스에 딱히 애정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빅마켓 찾아 떠난 선수이니 기량을 유지하는 한은 스몰마켓으로 되돌아 오지 않을겁니다. 기량이 떨어졌다면 우승에 도움이 안될테구요. 베테랑으로서 팀에 정신적으로 기여할 타입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퍼스로 돌아와서 다시 우승한다는 스토리가 카와이 커리어에 그닥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네요

돌아올 이유도 없어 보이고 스퍼스 팬들은 그냥 그만 엮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클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머레이 로니 화이트 퍼들(+라일스?)가 무럭무럭 크길 빕니다. 별로 엮이고싶진 않아요.

절대로 그 일이 일어나선 안된다고 봅니다.

결사코 거절합니다~

그냥 서로 언급 안하고 각자 갈 길 가는게...
아무리 이프라지만 샌안 팬분들에게도 솔직히 실례같네요.

Spurs pride 를 생각해서라도 안오면 좋겠구요. 그리고 그친구도 안올겁니다.

NO... 스퍼스가 돈이 없지 가오는 있어야죠..

카와이가 자발적으로 온다고해도 노땡큐입니다.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는것도 좋지만 똘똘뭉쳐가며 팀 스피릿을 보는게 더 좋네요 저는.
던컨 지노 파커가 그냥 같이 합을 맞쳐가는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거든요.
지금도 알드로잔 게이 죵테 화이트 퍼들 밀스맞쳐가며 보는게 재밌습니다.

보기 싫네요

스퍼스의 많은팬분들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나보네요
레너드의 지난해 선택들이..... ㅠㅠ
앞으로 언급안하는것이 낫겠습니다
제 생각보다 더 깊은 앙금이 되어버린것같군요

전 돌아온다면 환영합니다..안 좋게 떠났고 당시엔 분노했는데...시간이 흐르니 다시 좋아지드라구요..5번째 우승에 큰 기여하기도 했고..더 잘했음 좋겠고..잘 풀려서 mvp도 받았음 좋겠습니다..한명의 팬으로서 응원합니다..기량이 떨어져서 돌아오더라도 전 환영할라구요..

오는거 보기도 싫고 온다고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고 안왔으면 좋겠네요

전혀요
절대로 반대입니다.

오클라호마와 스퍼스의 팬이였는데
듀란트, 카와이가 팀을 배신때린 이후
욕을 했으면 욕을 했지 절대로 다시 오길 바라지 않았습니다. 성을 버린 성주는 남은 사람들이 절대로 용서하지 못합니다. 종테, 화이트, 로니, 퍼들이 무럭무럭 커서 카와이 안 아쉽게 팀을 이끌어주리라 믿습니다.

환영 안합니다.

애초에 정당하게 갔더라면 당연히 환영하겠지만

과정이 너무 더러웠고 옮겨서까지 좋은일이 하나도 없었네요 

존재감 없는 팀의 가비지 멤버보다도 더 관심두기 싫은 선수입니다.

다른 분들도 적어주셨지만 "돌아온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그렇게 안떠났겠죠.

스퍼스가 우승 한 번 못해봤거나 우승 한지 십수년 지나서 우승에 목마르고 슈퍼스타에 목 매는 팀도 아니구요.

그리고 정~말로 만의 만의 만약에 돌아왔다고 해도,

저 같은 스퍼스 팬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또 하다가 드러눕거나 잠수 타는거 아냐?'

실제로 시합 중에 정말 부상을 당해서 못나온다고 해도 분명히 이런 이야기가 나올껍니다.

그럼 그 순간부터 팀 케미도 깨지고 어려워지겠죠.

한 번 무너진 신뢰라는게 그렇게 쉽게 돌아오는게 아닙니다. 

안왔으면 좋겠네요

산왕으로 원정올때마다 폭풍 야유를 계속 들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