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가 혹시 르브론의 커리어를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오늘 르브론이 카와이에게 약한모습?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와이가 르브론의 커리어를 따라잡을수 있을까?'
르브론은 신인때부터 역대로 촉망받은데다가 등장하자마자 두각을 보이며 3년안에 최고급선수로 발돋음했고, 반대로 카와이 레너드는, 신인때부터 조용히 묵묵하게 매년 성장했죠.
이제는 상대팀 주요 득점원들의 득점 효율와 볼륨을 낮추면서, 본인은 그 이상의 득점을 극강의 효율로 꾸준히 생산하는 선수가 되었네요. 작년의 우승에서부터, 플로어에 있는 모든 선수들중 가장 믿음직한 선수가 된것같습니다.
현재 넘버원으로 평가받는 카와이 나이 28살, 보통 전설이 되는 선수들이 전설을 쓰기 시작하는 나이죠.
게다가 클리퍼스도 강하고, 여기에 폴조지가 돌아옵니다.
이 둘 뭔가 조던 피펜 향기가 물씬나요. 어쩌면 피펜이랑 다른 멤버들쪽은 업그레이드일수도 있구요.
카와이가 현재의 집중력을 유지할수 있는 기간을 대략 5년으로 전성기를 잡아보면, 앞으로 클리퍼스에서 대단한 것들을 성취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카와이 뭔가 지금까지 대단한 두각을 나타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도 커리어가 이미 2우승 2파엠 2Dpoy 인데, 파엠&우승도 서부-동부로 이미 참 유닉한 커리어예요. 이런 선수는 지금 아마 아무도 없지 않나요? 시즌MVP가 없으니 본인도 받고싶지않을까 싶은데, 충분히 타낼 가능성 있다고 보고 앞으로 그가 쌓아갈 커리어의 종착지가 궁금하네요.
카와이가 기대되는것과는 별개로 르브론의 커리어도 이미 너무 대단해서 과연 어떻게될지 예상이 잘 안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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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우승 4파엠 1시엠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망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