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카우터들이 평가하는 19-20 시즌
전체 번역 하기엔 너무 길고 읽다가 흥미로운 부분만 골라봤습니다
시카고 - 자바리 파커에서 오토 포터는 굉장히 큰 업그레이드. 워싱턴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였던 경기도 꽤 있었다. 트랜지션 게임에 굉장히 능한 선수다.
미네소타 - 젊은 재능들은 많지만 샐캡이 꽉차서 뭔가 하기가 힘들다. 컬버, 오코기 등 젊은 선수들이 맘에 든다.
토론토 - 시아캄은 누구와 비교하기가 어렵다. 캐치 앤 슛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마크 가솔이 카와이가 담당했던 플레이 메이킹에서 좀 더 큰 비중을 이번 시즌엔 가져가야 한다. 아누노비는 핸들링 약점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밀워키 - 야니스 옆이라면 미들턴이 넘버투 여도 충분하다. 야니스에게 모든것이 집중되니까 미들턴 같은 선수가 더 잘할수 있는 것. 브록던의 부재는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 본다. 플옵에서 잘했지만 그는 대부분 상대팀의 다섯번째로 훌륭한 수비수를 달고 뛰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인디애나 - 보그다노비치를 브록던으로 대체한건 다운그레이드. 사보니스와 터너가 같이 뛰면 둘중 한명은 외각 플레이가 되어야 하는데...
유타 - 우승권에 굉장히 가까운 팀이고 동부라면 파이널 진출을 예상할거 같다. 문제는 고베어. 과연 그가 팀을 그 다음 단계로 이끌고 우승시킬수 있는 선수 인가? 고베어의 공격력 때문에 4대 5로 뛰는것 같은 상황이 있는데 그렇게해서 과연 우승 할수 있는걸까?
브루클린 - 카이리는 이번 시즌 엄청난 압박을 받을것이다. 그는 이제 2016년에 위닝샷을 넣은 선수가 아닌 보스턴을 망친 선수로 기억되고 있으니... 르버트, 딘위디, 알렌이 성장하지 못한다면 카이리가 그 비난을 받을것이다.
레이커스 - 제임스와 데이비스 둘다 증명할게 남은 선수들이다. 둘은 궁합이 잘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둘의 투멘 게임은 훌륭할거라 예상한다. 브래들리, 론도, KCP, 쿠즈마 등 다 흥미로운 선수들이다. 서부 탑 팀이 될것으로 보이나 우승도 할수 있지만 일찍 플옵에서 탈락해도 놀라지 않을듯.
클리퍼스 - 카와이와 조지의 조합은 르브론, 데이비스 조합 보다 좋은 밸런스라고 보긴 힘들다. 루 윌리엄스를 포함해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많은 팀. 주바치는 재능은 있어보이나 아직 멀었고 하렐은 좀 더 큰 상대팀의 5번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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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감사합니다! 간략히 즐겁게 읽기 좋은 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