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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 팬분들이 골스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떤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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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2:53:14

골스 경기는 네이버에서 중계를 많이 해주길래 몇번 본 정도인데요

 

골스 팬분들이 골스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떤 것 인지 궁금하네요

 

커리의 존재 ? 좋은 성적 ? 팀 스토리 ? 등등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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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21 12:57:07

1.스플래쉬 브라더스
2.아름다운 패스게임이요

2019-10-21 12:57:48

저는 잘하는 팀을 응원해요
그래야 맘이 편하더라고요

2019-10-22 12:23:31

저랑 같네요.
이기는 팀 우리 팀..
잘하는 선수 내 선수..

2019-10-21 12:58:42

커리때문에 팀에 정든 케이스입니다. 커리가 떠난다면...? ㅠ

2019-10-21 12:58:57
nba 처음 입문했을 때 공격력 좋고 빠른템포, 외곽 좋은 팀 없냐고 하니까 이 팀을 추천해줬었습니다.
그때가 커탐 듀오가 불을 뿜기 거의 직전 시즌이었어요. 우승권은 아닌데, 화끈한 공격력을 가졌던 그때.
그때 커리 팬이 되면서 져지도 사고 했었는데 이 선수가 3점 기록도 세우고 엠비피도 먹고 그러다가 아예 우승권 팀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때부터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2019-10-21 12:59:21

티키타카 패스죠!

2019-10-21 13:00:52

의자왕 탐슨..

Updated at 2019-10-21 13:06:16

농구를 오래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커리와 골스는 이질적이고 새로운 농구죠.

전 마이클 조던 이후로 가장 새로운 스타일 이라는 점에서 커리를 높이 평가하는 편입니다.  

신체적으로는 열세이지만 그걸 다른 장점으로 극복하는 것이 더 극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골스라는 조직은 올드스쿨한 느낌입니다. 

팀의 주축 선수들이 자체발굴한 드래프티들이고 그걸 끝까지 유지했다는 점에서 샌안토니오와도 유사하죠.

벤치 선수 한명 한명에게까지 골고루 스포트라이트가 돌아가는 조직이라는 점이 좋더군요.
2019-10-21 13:10:54

탐슨갓

2019-10-21 13:22:08

듀란트가 떠나서 응원하려 합니다.

2019-10-21 13:31:12

열에 아홉은 커리(&탐슨) 아닐까요?

2019-10-21 13:32:05

팀이 만들어진 과정(드래프트가 핵심으로 자리잡음)과 퍼포먼스 때문에 팬이 됐네요.

2019-10-21 13:33:18

커리. 전 근20년차 댈러스팬입니다.

2019-10-21 13:59:46

스티브 내쉬 팬일 때 내쉬는 어시스트 수치가 평균 8까지 떨어지더라도 더욱 많이 공을 가지고 직접 공격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특기인 슛을 살려 18점-11어시보다 25점-8어시를 해야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승상의 북벌이 실패로 끝나고나서 르브론 시대의 리그를 보다가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제가 기대하던 슛 중심에 내쉬같은 플레이를 하는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발목 때문에 당최 경기를 나오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쉽게 못본다고 생각하니 나올 때는 경기를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정붙이던 선수가 닉스전에서 54점을 때려박더니 그해 플레이오프에서는 한꺼풀 벗은 슈퍼스타의 기운을 보여주고 이내 mvp가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골스경기를 챙겨보게 됐습니다.

2019-10-21 14:01:18

특유의 팀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서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보였습니다. 특히 커리에 대한 팀원들의 무한 신뢰와 그 신뢰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팀원들을 배려하고 또 밀어주는 커리의 성격이 골스를 정말 매력적인 팀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19-10-21 14:02:42

14~15 시즌 깜짝 우승 이후에 15~16 시즌 커리의 402개 역대 3점기록 경신 및 리그 패러다임 변화, 백투백 MVP, 내한 후 무도출연, 역대 73 최다승 경신 후 파이널에서의 극적인 역전패, 듀란트 합류로 햄튼5 결성 후 리핏 우승 등등 팬들이 빠져들만한 스토리들이 많았죠

2019-10-21 14:05:08

빠른템포와 히어로볼이 아닌 이타적플레이 두개가 젤 크네요

2019-10-21 14:10:22

커리,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 유쾌한 분위기, 좋은 성적

2019-10-21 14:17:17

커리로 입문해서 눌러 앉았습니다

2019-10-21 14:18:39

팀하더웨이, 미치 리치먼드, 크리스멀린의 TMC시절부터 팬입니다. 

지금이야 워리어스가 탑팀중 하나이지만, 10년전까지만 해도 플옵만 가도

행복했었습니다. 

10년 전 즈음에 메버릭스가 시즌1위로 PO에 올라서 배런데이비스가 이끄는 워리어스한테 질 때

이 맛에 워리어스 응원하지란 마음이었죠. 

최근 우승권에서 맴도는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2019-10-21 14:34:45

어쩌다 슈퍼팀이 되었었지만 사실은 바닥부터 기어올라온 흙수저팀이라서요.
국내 해외 프로 아마 통틀어서 티비로 중계해주는 경기에서 교체선수가 없어서 부상선수가 그냥 어쩔수없 백코트도 못하며 뛰는 경기는 저는 첨 봤습니다.
그런 팀이 킹?이라는 리그의 아이콘을 물리치고 챔피언쉽을 따냈구요. 73승때는 우승은 못했지만 그것도 대형FA 단 하나 없이 이룬 업적입니다.
흙수저의 성공에 감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19-10-21 15:25:04

데이빗슨에서의 커리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관심있게 보다보니, 애정하는 던컨의 그 무언가가 커리에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한 팀의 프랜차이저 그리고 리더로서의 상징성이 잘 발휘되는 선수를 특히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모습이 수평적이고 이타적인 느낌이랄까요?

이제는 커리로 시작해서 그린, 클레이, 듀란트, 이기, 리빙스턴, 반스, 보것, 재럿 잭, 스님 등 모두에게 정들어버렸습니다.

향후에 워리어스는 딜로와 스마일러기치가 주축이 될겁니다.

2019-10-21 15:12:37

저는 단순히 재밌어서요 경기하는게 특히 3점이 빵빵 터질때

2019-10-21 15:15:10

커리입단하기 몇년전부터 팬이었는데, 런앤건 좋아서 응원하다보니 정들어서 팀컬러 바뀐 이후로도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9-10-21 15:16:17

커리 + 탐슨 때문에

2019-10-21 15:33:08

배런데이비스 스테판 잭슨 알해링턴 있을때부터 좋아했습니다. 화끈한 공격농구..

2019-10-21 15:55:01

커리 + 팀분위기 + 패스 플레이 굿

2019-10-21 15:59:07

RUN TMC 시절 관심 생겨 좋아하기 시작했다가
제 최애선수인 팀하더웨이와 스프리웰 때문에 완전 사랑하게 된 팀입니다.
그 후로 계속 응원해 왔는데 커리의 등장으로 신나게 응원하고 있죠

2019-10-21 16:11:46

역시 커탐그죠.
(이제 러도 추가를..)

2019-10-21 16:17:29

91년도에 견학 방문으로 처음 미국갔다가 직관했던 팀입니다. 팀하더웨이에 빠져서 20년 간의 암흑기를 거쳐서 계속 응원하는 팀이 되었네요.. 현재 여러팀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장 애정이 가는 팀이에요 골스가

2019-10-21 16:17:49

커리, 팀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

노잼 농구였으면 커리가 있었어도 다른 팀 주로 봤을 거 같아요

Updated at 2019-10-21 16:21:06

 커리의 마법같은  3점 폭격 놀이...

 

 

 

그리고, 이어지는 해맑은 웃음

2019-10-21 16:19:49

경기 재미있게해서 좋아하다가 기계 3쿼터 37득점할때 라이브로 보면서 미쳤네요

2019-10-21 18:04:04

혼자 캐리하는데 팀은 자주 지던 소년 가장 커리 시절부터 관심 갖다가 드레이먼드 그린이 입단하면서 푹 빠졌네요. 이타적인 마인드 플레이어가 많아서 좋습니다.

2019-10-21 18:35:19

저는 르브론 팬이만(동시에 커리팬이기도 합니다)
스테픈 커리라는 선수가 피지컬이 다른선수들에 비해 좋지 못하지만 피지컬의 최고층들이 모인 nba에서 살아남은 점을 일반 동호회에 대입했을때 일반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제가 살아남으려면 이 선수처럼 해야하구나! 라고 느낀후부터는 팬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슛폼이 같진 않지만 커리의 슛리듬을 머리속에 담아두고 슛하면 깔끔하게 슛이 날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2019-10-21 18:43:06

샤킬오닐로 느바에 입문해서 오랫동안 코비팬질을 해왔는데 코비 부상이후로 느바가 재미도 없고 점점 관심이 멀어지는 찰나에 스테판 커리와 골스 농구에 매료되어 골스팬이 되었네요.지금은 듀란트도 같이 좋아져서 골스와 브루클린의 파이널을 기대중입니다

2019-10-21 18:43:23

플레이 스타일이 재밌죠.

듀란트 들어오면서 패스게임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듀란트 보는 재미가 또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커 감독 초창기 패스게임이 살아날 것도 같아서 기대가 크네요!

2019-10-21 19:00:44

신바람 나는 농구를 한다는 점과 조연들도 주연들 못지않게 빛날 수 있는 팀 시스템인 것 같아요.
물론 가장 높은 지분은 커탐 3점쇼!

2019-10-21 21:27:20

1.커리
2.단장도 감독도 마인드가 스마트하고
팀내 분위기도 따뜻하고 배려가 좋은 느낌이 들어 더 정이 갑니다.

2019-10-22 10:02:02

전 커리...그저 커리!! 그리고 스플래쉬 브라더스...아주 예전에 골스를 좋아했었지만(2000년 초반 J리치에서 배산적의 골스파르타 시기까지) 이후 좀 시들해졌다가 커리로 인해 우승의 기쁨도 맛봤네요 ㅠㅠ

2019-10-22 12:07:55

조던 은퇴이후로 안보던 nba를 커리땜에 다시보게 되었고 커리의 말도안되는 3점슛보면 가슴이뻥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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